1. <어린이와 그림책>, 마쯔이 다다시, 샘터

 2. <쿠술라와 그림책 이야기>, 도로시 버틀러, 보림

 3. <책,어린이,어른>, 폴 아자르, 시공주니어

 4.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1,2>, 페리 노틀먼, 시공주니어

 

지인의 소개로 책들을 듬뿍 받아 읽다. 줄쳐진 밑줄을 따라 읽다보니 푹 빠져 버렸고 너무도 짧은 시간에 강독을 마치다. 4.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 1,2>를 보고 있다.  추천한대로 순서대로 보다.  아니 느끼고 있다.  어린이에 대한 것, 교육에 대한 것, 그리고 폴 아자르의 역사적 고찰까지. 어쩌면 나의 허전한 여백, 눈치채고 못하고 무엇인가 갑갑한 느낌들이 있어왔는데, 이 책들을 통해서 어린이, 아이들 교육과 하고싶은 것, 6살 막내녀석 행동에서 훔치려했던 것들, 같이 즐기지 못하고 지나친 것들이 한번에 물밀듯 들이닥친다. 도*관운동의 저변에 대해서도  시선을 다시한번 주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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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7 01:30 (품음)

인상 견해가 집단 논리로 증폭되는 경로? ? 일반적 상황인가? 서로 나쁜 놈 만들기..!!

- 최근 지역 선거가 있었다. 여러문제로 공식발표도 하고 있지 못하다고 하는데 -  문외한이지만 절차상 문제점은 말할 것도 없고, 종파별로 **:0의 몰표 관행, 정책이나 세부 안은 오히려 부차적, 활동사도 역사도 안중에 없고 그룹의 논리만 횡횡하고 인상-정서상의 계파만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

- 황우석도 인상견해-정서상 교감만 중요할 뿐, 그것이 집단논리로 증폭되어 전국토를 휩쓸고, 여전히 정리국면도 정서상 해소로 마감을 지을 듯하다. 왜? 피곤하니까!

- 바닥은 어디일까? 어디까지 추락해보아야 바닥을 치고 일어설까? 활동가는 타 부문운동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관심있는 넘들은 자기운동에만 관심있을뿐 아무 마음 길도 열어두지 않는다. 활동의 역사나 전망, 문화도 이미 논의의 휴지기가 길어, 아무도 그곳에서 샘을 파려하지 않는다. 공황치곤 너무 길다. 부문에 깊이를 더한다고 격해지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얻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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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00:30 (처음 품음) 신*동에서 같이 나누고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 이,탁,신,정,참터 외)

 *간단한 소개(활동)

* 거시적: 앞으로 하고 싶은 일(자랑하고싶은, 맘은 있으나 못하고 있는 일, 대안)

* 미시적: 지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일 나누고싶은 일/고민/협조/연대사항 ( 한 단체당 10-15분 주제발제) 토론


1.  같이 품어볼 단체(동네사시고 활동하시는 분들로)

 도서관운동(동화읽는어른모임, 주민자치센터 외) 녹색연합, 한살림(고*란), 아름다운가게(탁*순), 동화읽는**(신**) 주민자치센터(정*귀), 민*당 및 분회모임(정*현)  공동육아(오*형), 시민참여**센터(이*동), 과*노조(이*복) 학*위(정*근), 개혁정*그룹(쥐**무), 과학원이나 충남대??, YMCA(이*재), 민언련(***),민들레의료생협, 여민회(?)

2.  간단히 스치는 일거리

 2.1 도서전시회, 야생초지도, 생활보호대상/....과학교실, 학교에 녹아들기(축제참여...등)

2.2 느슨한 연대, (현안에 대한 성명, 지역사안에 대한 느슨한 대처)

2.3  몇가지 원칙: 일로 먼저만나고 결과물로 공유하는 것으로. 발표회 등등,/주체가 3명이상 발기하면 시도.

 

3. 준비기간 주체 --

  (아*뎀) (참*) 1월 중순쯤 가벼운 토론회 형식으로/  확인

  참여단체가 많으면 1차, 2차에 나누어서 진행을 해도 되지 않을까?

  사전에 발제문을 모을 수 있을까?  단체의 배경 역사, 민주화의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는 측면 등등...

  준비일정: 기획서 12월 4주, 소통 2주, 알림 10일, 자료집 2주(원고청탁부터 1단체당 3쪽)

 

4. 의 도 : 제 사회단체의 역할과 분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전체 지역에서 역할의 미미, 교집합이나 공집합 부분의 일들이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아 폭 넓은 연대와 활동의 질적 심화에 도움을 주고자 함.  많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미미하므로 결합할 경우 새로운 효과와 가능성에 대해 1차적으로 확인하고자 함.

5. 기 타: 16:40  제목 "시민사회운동의 위기와 모색, 그리고 함께 나누기"? -기조발제도 넣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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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5 (학*위) 아무래도 난 사람에 대한 비위가 좋지 못한 모양이다. 빈맘을 바른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에 내색않고 무던해있는 것도 스스로 대견한데, 사실 식사까지 함께 ..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는 한친군 내년 구*장 선거에 궁민무슨당이라나 거길 나간다구 비위도 좋게, 무슨 낯인지 선*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미식거림,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준다는 것이 이렇게 힘이 든다는 것이...

오늘의 안건 화두는 '학칙'이었다. 학칙을 보내라는 공문에 학칙이 없다고 회신하여 이 참?에 학칙을 제정하게되었다고 하는데.....교육학자나 법학자들이  국내 초중등학교 학칙을 모두 수렴하여 상위법과 저촉된 사항, 인권침해소지...등등을 연구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야자'등등은 기본권 침해소지가 있다고 법정싸움이라도 하고싶지만 말이다. (맘을 품을 수 없을까? 같이 품어서....정말 바꾸고 싶은데...)

제30조 (금지활동) 어린회는 학교운영에 관한 사항을 의결할 수 없다. --> 학교운영에 관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다.

독일 학교운영위에 학생대표들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말로만 민주주의를 외칠뿐 기회조차 말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분통이 터진다. 4.19혁명엔 어린이들이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는....우리는 너무 어린이를 애취급하고 있는 ㄱ서은 아닐까? 암묵적 묵인하에... ... 하물며 사립학교법 개방형이사제에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려고 하는 의도라고 거품을 무는 현실은 어찌하고.. 참으로 개탄스럽기까지... ...

체벌을 금지하고 지벌과 덕벌로   --> 체벌을 지양하고, 될수 있는한 지벌과 덕벌로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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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과 오만의 동물실험>, 다른세상, -부제: 생명과학과 생명윤리에 새로운 지평

우리의 희망은 다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1. 인간의 이익을 위한 동물 실험은 '과학'이 아니다.
2. 동물실험 결과를 인체에 적용하는 것은 과학자들을 잘못 인도하고, 치료를 지연시키며, 자칫 인간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 치료와 기술을 막지 못할 뿐 아니라, 인간에게 직접 해를 끼친다.
3. 과거에 동물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들은 동물 없이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4. 동물실험은 시간과 돈, 그리고 보다 생산적인 연구에 헌신했을 인적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다. - 레이 그릭.진 스윙글 그릭

1장 서론

2장 동물실험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동물실험의 기원|갈레노스의 유산|위대한 깨달음, 르네상스기의 과학|의료연구에서 인간 배제하기|좀처럼 피하기 힘든 실수|소우주를 향한 창

3장 법제화된 불합리
의약 발전과장에서 왜곡된 이성|탈리도마이드의 시대|사형선고|인슐린, 동물실험자들의 '선전용 의약품'|교훈없는 사기극

4장 동물실험으로 개발된 약에 대한 과대망상
질병보다 해로운 치료법|해악의 망상

5장 동물실험, 연구자들만의 복지
고등교육의 엔진|엔진 출력 높이기|거대산업의 지배력|통찰력 있는 소비자 되기

6장 동물실험, 대안은 없는가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시험관 연구와 줄기세포|부검|역학|수학적 모델링과 컴퓨터 보조연구|유전학적 연구|진단영상|출하 후 약물감독

7장 신약의 실제기원
신약의 안정성을 조사하는 방법|자연의 유산|우연한 발견 치료하기|인간을 기초로 한 신약 개발 기술|때늦은 개혁을 원하는 목소리

8장 현대의 흑사병, 암
암, 무엇이 두려운가?|동물실험도 전이 한다|생쥐와 인간에 대하여|질병을 만드는 기업과 그 결과|새로운 창조물에 암을 선사하는 일, 완성된 과제|쥐덫 탈출|담배 게이트|이대로 죽을 것인가? 예방할 것인가?|거짓말 기계|암 연구의 미래, 과거로부터 배운다

9장 심혈관계 질환
과거로부터의 폭로|심장질환|고혈압과 뇌졸중|심혈관계 수술

10장 AIDS와 초라한 과학
인간의 면역 시스템|AIDS에 대한 학습|HIV, 어떻게 작용하는가?|SIV 연구의 어리석음|치료|인간 연구를 통해 이해의 깊이를 더하다|AIDS 백신으로 가는 길

11장 이종이식, 파멸의 시작
제프 게티의 사례|탐욕이 낳은 차세대 바이러스|동물장기로 인한 죽음|지금 중지 해야 한다

12장 행동하기를 바라며


미국에서 최근(1990년대) 인간의 암에 대한 동물시험의 문제점을 인식하였고 1996년 8월 3일, 딜레이니 수정안에 서명을 하였다. 하지만 우리 현실은 이점은 논의조차되고 있지 않고, 영장류를 들여오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동물애호의 관점에서 쓴 책이 아니고 연구결과로 입증해내는 측면이 무척 마음에 든다. 사람하고 쥐하고 다르고, 사람하고 침팬지하고 다른 종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과학이고 돈을 벌어준다는 논리에 들어가 무지막지한 자금이 들어가게 헛수고를 아직도 우리 현실은 그 상식마저 잊어 버린 채 헤매고 있는 것은 아닐까?

8장 암, 11장 이종이식을 읽다.

<학교 도서관 길찾기>, 김종성,2004

3부 미국 학교도서관 운영의 실제
1.미국 학교도서관 운영의 실제
2.미국 학교도서관 들여다보기
3.현장 운영의 주요 원리
4.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5.희망은 멀지 않다


<학교도서관운동사>를 쓴 저자의 최근 책이다. 말미의 미국 학교도서관 운영편을 보다. 우리문제는 우리가 풀지 않으면 안되는 듯, 빌려온 제도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하다. 교육운동의 관점과 결합이 되어 책의 영역이 넓어졌으면 좋을 것 같다. 뭔가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든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인간중심의 경제를 위하여, 슈마허, 문예출판사

 3부. 제3세계

제12장 중간 기술 개발을 요구하는 사회경제적 문제, 제13장 2백만 촌락


시장주의자 친구들이 봐야할 것 같다. 아니 자본주의 교도들이 보아야 할 것 같다?. 시장을 만들기 위해 무기나 퍼붓고 전쟁광처럼 할 것이 아니라, 시장의 생성과 재편을 위해 사회와 인간을 뺀 시장에서 최소 인간이라도 양념으로 넣은 시장주의자의 관점에서 보면 할 일이 무진장 많은 듯하다.  정말 무식?한 시장주의자들만 판치는 것은 아닐까?

도시로 길을 낼수록 그 악순환을 피해간 지역은 없는 것 같다. 분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촌락의 자생성이 얼마나 살맛나게 할 수 있는지... 도로로 빨려들어가 도시에 묻힌 수많은 일그러진 영웅들을 다시 토해내지 않는다면, 살맛은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리뷰들도 아름답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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