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rcised : The Science of Physical Activity, Rest and Health (Paperback)
대니얼 리버먼 / Penguin Books Ltd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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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시나요? 운동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운동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운동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신가요?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은 현대인들이 자주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실제로 운동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든 질문과 그 이상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읽기 쉽고, 유익하며 재미있고, 당신이 움직이고 싶게 만듭니다. 저자인 다니엘 E. 리버맨은 진화 생물학자로서, 우리가 운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신화를 불식시키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산업화된 국가에서 우리의 좌식 생활 방식은 비만과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급증에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자발적인 신체 활동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운동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오해와 비난, 불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는 현대 산업 사회가 어떻게 진화적 기대와 반대되는 생활 방식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이것이 새로운 질병과 건강 문제의 출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고려합니다. 각 장에서는 활동, 생활 방식 및 건강에 대한 다양한 신화를 불식시키고자 하며, 이는 앉기, 속도, 힘 및 지구력에 대한 고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세계에서 더 즐겁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식단의 중요성과 산업화된 음식의 영향도 검토되며, 운동이 문명의 여러 질병에 미치는 영향도 다룹니다. 이 책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요한 운동의 유형과 강도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도 제공합니다.

진화적 관점에서 볼 때, 에너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귀한 것이었습니다. 불을 피우고 음식을 찾는 등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지속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신체 활동을 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입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앉는 것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인간이 항상 많은 시간을 앉아 지냈음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앉는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의자보다 더 흔하게 사용된 것은 등받이가 없는 스툴입니다. 산업 혁명 이후에야 일반 사람들이 등받이가 있는 좋은 의자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함께한 수렵, 채집인들은 우리와 같은 만큼 앉지만, 그들은 의자가 없는 바닥에 앉아 있으며 여전히 요리나 음식을 준비하거나 다른 일을 하며 활동적입니다. 앉는 것이 흡연과 같지는 않지만, 우리는 호화로운 인체공학적 의자 덕분에 더 강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주장은 운동이 실제로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운동은 즐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몸이 평생 신체 활동 없이 최적의 기능을 하도록 진화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마음은 필요하거나 즐겁거나 보상적이지 않으면 움직일 수 있도록 진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사람의 신체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최적의 운동 유형이나 양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운동이 사회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운동을 너무 많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다루며, 운동이 우리가 아플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취약성을 줄일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10년 이상의 고급 과학 연구와 진화 생물학 및 인류학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운동이 어떻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설명하고, 앉아 있는 것, 속도, 힘 및 지구력에 대한 지속적인 신화를 불식시키며, 현대사회에서 더 즐겁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의 통찰은 우리에게 운동이 단순히 신체적 활동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진화해온 방식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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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mbling on Happiness (Paperback)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원서
대니얼 길버트 지음 / Vintage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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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미래를 꿈꾸고 계획하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자부합니다. 다람쥐가 겨울을 대비해 도토리를 숨기는 행동과는 달리, 인간은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삶을 설계합니다. 여름 휴가 계획, 노후 준비 등 우리는 끊임없이 미래를 상상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과연 얼마나 정확할까요?


저자는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탐구하며, 인간만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다람쥐가 도토리를 숨기는 것과 같은 본능적인 행동은 있지만, 여름 휴가를 계획하거나 노후에 경제적으로 어려울까 걱정하는 것은 오직 인간만의 특성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미래에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지를 알아내기 위해 상상력을 사용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과거를 잘 기억하지 못하고, 중요한 세부사항을 생략하거나 잘못 채워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기억은 미래를 예측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쳐,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 실제 경험 사이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책에서는 자녀를 갖는 것이 실제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데이터도 제시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결혼 만족도가 출산 후 감소하고, 자녀가 집을 떠날 때 다시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저자는 사회가 자녀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미래에 경험하고 싶은 것을 상상할 때, 우리는 세부 사항을 간과하고 그 경험의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많은 세부 사항을 생략했다는 것을 깨닫고 기대를 조정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동창회에 가기로 결정할 때, 우리는 오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을지를 상상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예상하지 못합니다. 동창회가 다가오면 우리는 불편한 침묵에 직면하게 되고 처음에 왜 가기로 결정했는지 궁금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예측자로서 실패하기 때문에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들이 실망감을 안길 수 있으며, 예상되는 실망감이 실제로는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특정한 것들이 과거보다 우리를 더 행복하게(또는 덜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믿으며, 반복적인 경험을 하더라도 기억에서 중요한 세부사항을 생략합니다. 저자는 너무나 익숙한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의 예를 들며 설명합니다. 우리는 과식하고, 그로 인해 느끼는 결과를 경험한 후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12월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또, 저자는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미래에 가장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 것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고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에 따르면 이 과정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복잡해집니다. 그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현재 느끼고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항상 느꼈고 앞으로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고 가정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맑은 날에는 자신의 삶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훨씬 높고, 비 오는 날에는 불행하다고 말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합니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상상력은 불완전하며,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감정에 쉽게 휘둘립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 자세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우리가 미래에 어떤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지를 아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 그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독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언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합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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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Useful : Seven tools for life (Paperback)
아놀드 슈워제네거 / Ebury Publishin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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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는 1984년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사이보그 암살자 역할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경력은 단순한 영화배우의 경계를 넘어, 보디빌딩 챔피언에서 정치인으로의 변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었을까요? 보디빌딩 경력에서 연기,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공직으로의 전환은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요? 또, 그는 왜 오스트리아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심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은 그의 삶과 경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그의 저서인 이 책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자서전 Total Recall(2012)과는 달리, 회고록보다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도구를 제시합니다:

1. 명확한 비전을 가지라.

2. 작게 생각하지 마라.

3. 열심히 일하라.

4. 판매하라, 판매하라, 판매하라.

5. 기어를 바꿔라.

6. 입을 다물고 마음을 열어라.

7. 거울을 깨뜨려라.


저자에 따르면, 명확한 비전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삶의 모습과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조언은 특히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이 대신 결정을 내려주었습니다. 명확한 비전은 특정 결정이 유익한지 아닌지, 원하는 곳에 더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냉전 초기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성장한 저자는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와 엄격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아버지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두 사람 모두를 사랑했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복잡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가 이 이야기 속에 갇히지 않기로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출신지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곳에서 어디로 가고 어떻게 갈지는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자신감은 주변 사람들이 우리의 꿈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고 믿게 만들려고 할 때 이것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자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가 보디빌딩을 직업으로 삼는 것에 대해 비웃던 사람들, 그를 배우로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들, 액션 영화에만 머물고 코미디에는 도전하지 말라고 권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가 정치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던 사람들과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읽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보디빌더로서 뛰어나기 위해 훈련이 필요했던 것처럼, 그는 다른 분야에서도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영화에서 주연 배우가 되고 싶었을 때 그는 연기 수업과 발음 수업을 들었다. 정치에 입문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는 병원에서 간호사와 환자의 비율 같은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글을 탐독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그는 이러한 문제를 이해해야 잘 통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성공을 소유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우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틀을 제공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경험과 교훈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공 이야기를 넘어서,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결국 "유용한 사람이 되라"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는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한 삶의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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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What You Start: The Art of Following Through, Taking Action, Executing, & Self-Discipline (Paperback)
피터 홀린스 / Pkcs Media, Inc.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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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완성에 이르기 전에 사라지는 것에 지치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하며, 미루기, 산만함, 그리고 너무 많은 미완성 작업이 있다는 압도적인 느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후속 작업의 기술을 마스터하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종종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는 이유를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자는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진행하면서 동력을 잃는 일반적인 문제를 강조합니다. 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완벽주의, 자기 규율 부족 등 이러한 행동에 기여하는 주요 심리적 요인을 식별합니다.


chapter 1 일단 시작하라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만 그 열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인간의 경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초기의 흥분은 다양한 심리적 장벽으로 인해 종종 사라집니다. 그는 이러한 장벽을 이해하는 것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chapter 2 자기 규율의 힘

이 장에서는 생산성의 초석으로서 자기 규율에 초점을 맞춥니다. 홀린스는 자기 규율이 없으면 최고의 계획과 의도도 무너진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명확한 목표 설정, 루틴 만들기, 자기 모니터링 도구 사용과 같은 자기 규율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합니다.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포모도로 기법으로, 짧은 휴식을 포함한 집중적인 작업 세션을 활용합니다.

chapter 3 명확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명확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호하거나 지나치게 야심찬 목표는 미루기와 포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는 효과적인 목표 설정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SMART 기준(구체적, 측정 가능, 달성 가능, 관련성, 시간 제한)을 소개합니다. 더 큰 목표를 작고 관리 가능한 작업으로 나누면 동기를 유지하고 진행 상황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chapter 4 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

계획과 우선순위 설정은 시작한 일을 끝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일일 할 일 목록, 주간 계획 세션, 장기 프로젝트 일정 등 다양한 계획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한 작업의 중요성과 긴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긴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작업을 네 개의 사분면으로 분류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가 유용한 도구입니다.

chapter 5 산만함 다루기

이 장에서는 산만함이라는 일반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전용 작업 공간 만들기, 특정 근무 시간 설정, 웹사이트 차단기와 같은 도구 사용 등 산만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연결된 세상에서 점점 더 만연해지는 디지털 산만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chapter 6 일관성과 동력 구축

일관성은 시작한 일을 끝내는 데 핵심입니다. 작은 일관된 노력을 통해 동력을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새로운 습관을 기존 습관에 연결하여 채택하기 쉽게 만드는 "습관 쌓기" 개념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싶다면 아침 커피 루틴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chapter 7 완벽주의 극복하기

완벽주의는 작업 완료에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종종 미루기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충분히 좋다"는 사고방식을 채택하고 완벽보다 진전에 집중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불안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

chapter 8 실패 수용 및 학습하기

실패는 모든 노력에서 불가피한 부분입니다. 실패를 좌절이 아닌 학습 기회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잘못된 점을 분석하고 접근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실패를 귀중한 교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chapter 9 책임감의 역할

책임감은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입니다. 목표와 진행 상황에 대해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의 이점을 논의합니다. 이는 친구, 가족, 멘토 또는 전문 코치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점검 및 진행 보고서는 당신이 시작한 일을 끝내도록 동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chapter 10 동기 유지하기

장기적으로 동기를 유지하는 것은 프로젝트 완료에 필수적입니다. 중간 목표 설정, 작은 성과 축하하기, 노력 뒤에 있는 더 큰 목적 상기시키기와 같은 동기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합니다.또한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 자기 관리와 건강한 일-생활 균형 유지의 중요성을 논의합니다.

chapter 11 실용적인 팁과 도구

시작한 일을 끝내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실용적인 팁과 도구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시간 관리 기법, 생산성 앱 및 진행 상황 추적 도구가 포함됩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실험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도록 권장합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저자와 실제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의 간결한 글쓰기와 대화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자가 마치 멘토이자 친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는 많은 공감할 수 있는 직장 및 생활 예시를 사용하였습니다. 또, 그는 많은 용어를 만들어내지만, 이를 자세히 정의하고 실용성을 설명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비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자가 각 장의 끝에 요약을 제공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목표달성, 시간관리, 생산성 향상에 관한 많은 책을 이미 읽었다면, 이 책은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가 제안하는 여러 가지를 이미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으며 사용해야 할 기술도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적어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과 더 잘할 수 있는 이유를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자의 제안들은 명확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미루는 습관을 피하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단계들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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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True: A Memoir (Pulitzer Prize Winner) (Paperback)
Hua Hsu / Anchor Book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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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선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입니다. 90년대 버클리 대학을 배경으로, 대만계 이민자 가정 출신의 Hsu와 일본계 미국인 Ken의 예상치 못한 우정을 그려냅니다. 이 책은 90년대 대학 캠퍼스의 향수 어린 풍경으로 이끌며, 동시에 정체성, 우정, 그리고 상실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탐구합니다. Hsu의 섬세한 문체와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Ken과의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은 우리들의 청춘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Hua Hsu는 90년대 대만계 캘리포니아 10대였습니다. 1995년 버클리 대학에 입학해 Ken이라는 훨씬 더 주류적이고 친근한 아시아계 미국인과 의외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Hua가 대안 음악, 비주류 패션, 철학, 그리고 자신의 진(zine)에 빠져있는 동안, Ken은 근심 없는 즐거움의 빛줄기 같은 존재였습니다. 비극이 Hua의 성장기를 방해했을 때, 그는 대학 생활과 친구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했고, 그를 찾아온 무의미한 고통 속에서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Hsu의 친구 Ken은 Berkeley 재학 중 살해당했습니다. Ken과 Hsu는 매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Hsu가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와 중고 옷을 찾아다녔다면, Ken은 덜 대안적이었고, 눈에 띄기보다는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Ken이 적극적으로 어울리려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Ken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거나 적어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강도 사건으로 인한 Ken의 죽음은 Hsu와 그들의 확장된 친구 그룹에 충격을 주었고, 또래 중 첫 번째로 잃은 친구였습니다. 친구를 잃는 것은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지만, 자신과 같은 나이의 사람이 죽었다는 또 다른 차원의 충격이 있습니다. 자신이 무적이라고 느낄 때 직면하는 죽음과의 대면입니다.

Ken의 죽음 직후, Hsu는 그들의 우정과 관련된 잔해들 - 담배 갑, 영수증, 종이 냅킨에 적은 메모 등 - 을 집착적으로 모아 쿠션 봉투에 넣어 수년간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이후 Hsu는 하버드에 진학하고, 교수가 되었으며(처음에는 Vassar College, 현재는 Bard College), 가정을 꾸리고 The New Yorker의 전속 작가로 병행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 모든 시간 동안, 그는 Ken과의 우정의 본질을 찾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얼마나 가까웠을까요? 그들의 우정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Stay True'에서 그는 기숙사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며 여자들과 성경험 부족에 대해 이야기하던 순간들, 버클리에서 음식을 사러 차를 타고 가던 순간들, 영화 'The Last Dragon'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젝트를 계획하던 순간들의 모습과 느낌을 재현하려 합니다.

Hsu가 Ken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여기서 Ken이 형 같은 느낌을 줍니다. Ken은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의 가족은 수 세대에 걸쳐 캘리포니아에 살았으며, 조부모가 2차 세계대전 중 수용소에 갇힐 만큼 오래 살았습니다. 반면 Hsu는 1세대 미국인으로, 최근 대만에서 이민 온 부모의 사랑받는 아들입니다. Ken은 전통적인 스타일과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Hsu는 음악에 대한 적극적인 취향과 독특한 의상 선택으로 자신을 차별화하려 했고, Ken의 사회적, 문화적 편안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책에서 Hsu는 우정의 본질, 기억의 오류, 그리고 거의 견딜 수 없는 슬픔의 무게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Hsu의 인간적 통찰력, 유머, 그리고 친구에 대한 깊은 존경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80년대부터 90년대의 향수에 대한 강한 연결입니다. 특정 감각이 감정과 정서에 중요한 뇌의 편도체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Hsu는 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면서, 그가 노래를 듣거나, 향기를 맡거나, 소리를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의 글쓰기는 강력한 감각적 측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음악이 그의 자아와 자아 발견의 중요한 측면이었기 때문에 책 전반에 걸쳐 음악적 요소에 초점을 맞춥니다. 음악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은 우리에게 지나간 세월이나 특정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슬픈 노래는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행복한 노래는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노래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거나, 처음 들었을 때의 장소 때문에 우리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쓴 아티스트들은 우리의 성격, 스타일 감각, 그리고 우리가 누구와 친구가 될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음악, 영화, 책 등 우리가 선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만큼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Michelle Zauner의 'Crying in H-Mart'와 같은 다른 작품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제가 보기에, 북미 대륙의 동아시아 또는 범아시아 작가들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서구로의 이주, 도덕관의 변화, 환경 적응, 장벽 깨기 등의 주제에 대해 독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매우 능숙한 듯합니다. 그들은 종종 "질적인 세계"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일자리, 새로운 삶, 새로운 생활 방식을 찾으려는 너무나 공감되는 경험을 전달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는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Hsu는 이민자의 아들로 자라면서 때때로 자신을 외부인처럼 느끼게 만드는 특정한 인종 편견에 직면했습니다. 또, 책의 구조가 다소 파편적이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구조가 오히려 기억의 불완전성과 시간의 비선형적 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청춘, 우정, 상실, 그리고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하는 뛰어난 회고록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Hsu가 처음에는 이 책을 출판할 의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약 20년 동안 일기 형식으로 이 회고록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어떤 것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 순간들에 대해 쓰는 것, 즉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시의 생각 등을 쓰는 것이 그의 상황, 어쩌면 그의 삶에 대처하는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저 쓰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글쓰기의 힘인 것 같습니다. 책 제목인 'Stay True'라고 한 이유는 아마도 단순히 자신에게 진실되게 사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될 자신에게도 ‘진실되게 사는 것’에 관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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