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 강의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것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글 쓰는 법에 대한 책도, 나의 저술활동에 대한 책도, 특정한 사람, 시대, 국가의 글에 대한 책도 아니다. 어떻게 설 - P16

명하는 게 좋으려나? 말하자면 작가가 서 있는 위치에 대한 글이다. 그 위치라는 게 언제나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이 책은 한40년 동안(우연찮게도 내가 이 일을 해온 시간과 비슷하다) 글의 광산에서노동해온 사람이 한밤중에 깨어나 그 긴 세월 동안 자신이 무슨일을 해왔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다음 날 써볼까 생각해볼법한 책이다. - P17

 나는 40년 전 한 의대생이 인체 내부를 가리키며 했던 말이 생각났다. "그 속은 깜깜해요."
그렇다면 아마도 글쓰기는 어둠, 그리고 욕망이나 충동과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속에 들어가서 운이 좋으면 어둠을 밝히고 빛 속으로 무엇인가를 가지고 나오리라는 욕망 또는 충동말이다. 이 책은 그런 어둠, 그런 욕망에 대한 책이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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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깨끗하면 뇌도 건강해진다 -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腸의 놀라운 힘, 장뇌력을 갈고닦아 본디의 생명력을 회복하자! 핵심만 읽는 전나무숲 건강이야기 4
나가누마 타카노리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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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장염으로 고생하고 나서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래서 건강에 관한 도움을 얻으려고 건강 관련 서적을 자주 읽고 있다. 이 책은 119쪽의 얇은 분량이지만 장과 뇌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음식, 생활의 지혜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삽화도 들어있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저자 나가누마 타카노리는 웹진 생명과학정보실의 대표이자 편집자 겸 기자이며 20대부터 신체론, 생명론에 흥미를 느끼면서 신체감각 중 복부의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주목했다. 8년 전부터는 파동 에너지 치료를 연구하는 다네모토 다케시의 지도를 받아 음식과 생명, 신체(육체, 감정, 의식)의 관계를 심도 있게 취재하고 있다.

 



다루고 있는 내용은 PART1 장뇌력에 주목해야 할 이유 PART2 장뇌력은 무엇을 먹는가와 관련 있다 PART3 장이 깨끗하면 죄도 마음도 활기차다 PART4 장이 건강해지는 생활의 지혜 이렇게 네 개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장에서 생겨났다. 뇌는 우리의 근원이 아니다.’(P10)

 



흔히 우리는 몸의 기관 중 뇌를 제일 중요한 기관이라고 알고 있다. 최근 읽은 책에서는 장은 제2의 뇌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1의 뇌라고 할 만큼 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생물의 계통발생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심장과 폐는 물고기의 호흡기관인 아가미에서 생겨났는데, 아가미는 바로 장의 일부가 변화한 것이라 한다. 이 예는 우리 인간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인류의 조상인 척추동물은 입부터 항문까지 이어진 한 개의 소화관, 즉 장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직 뇌가 생기지 않고 장에서 심장이나 폐와 같은 장기들이 생겨난 후 장벽과 체벽(몸통 안쪽 벽)에 있던 신경들이 서로 이어져서 뇌가 생겨났다고 추정한다.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그 근원은 장에 있는 것이고, ‘장이 마음의 기원이라는 얘기다.

 



장이 마음의 기원이라니 좀 신기한 생각도 든다. 그런데 행복 호르몬이라는 세로토닌의 90% 이상이 장에서 분비된다면 어떤가. 우울증은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발병한다고 한다. 뇌 속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은 고작 3%뿐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보니 장이 마음의 기원이라는 얘기에 수긍하게 된다. 또 감정과 직관을 언급하면서 직관은 꼬리뼈에서 포착한다는 흥미로운 얘기도 알려준다.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라는 말이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장뇌력을 키우는 것도 음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인체는 40~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하다는 것은 세포의 활동성과 관계가 있고 이것은 호흡과 식사로 결정지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바탕은 세포이고 세포 대부분은 음식물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물이 중요하다. 무엇을 먹어야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장을 이롭게 하는 것일까.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뇌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제대로 작용할 수 없다. 장이 건강해야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대사 작용을 막힘없이 처리하여 장을 활기차게 하는 것이고, 이것이 장뇌력의 핵심이라는 말이다.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이 장에 맞는다.

같은 식물성 식품이라도 가공을 하면 장과 성질이 맞지 않게 된다.

 

보통 단백질을 중요 영양소로 취급하며 체중 1kg1g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장에 유익한 식이섬유가 동물성 고기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원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식이섬유는 소화는 안되지만 장 속에서 꿈틀 운동(연동 운동)을 하여 배설을 쉽게 하는데 고기는 장 운동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식물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콩을 예로 들면 물에 불리거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장에 부담이 가지 않게 섭취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면 장 속을 깨끗이 하면 된다. 식물성 음식인 과일과 채소는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시하며 알려준다. 동물은 식물과 달리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단다. 태양, 공기, 물 등의 자연적 조건만 있으면 스스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은 독립된 개체이고 동물은 종속된 개체라고 설명한다.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호흡과 영양이 필요한데,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고 배설하는 산소를 흡입해야 하며 여기에는 미토콘드리아 관여한다.

막연하게 식물식이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먹고 숨 쉬는 일이 생명의 토대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장이 깨끗하면 뇌도 마음도 활기차진다고 한다.

 


장 운동이 활기차다=생명력이 높다=면역력이 높다(P62)

 


이 공식을 적용하면 감염증을 비롯한 모든 질병에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면역에는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이 있는데 자연면역이 더 중요하다. 옛말에 배짱이 두둑하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배는 장의 활동을 의미한다고 했다. 뱃속이 편안해야 마음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살 수 있으니 과연 맞는 말이구나 싶다. 현대인은 이런 배의 감각을 가장 많이 잃었다고 말한다. 각종 스트레스와 변화된 식문화 때문이다.

 



지금은 맛있는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다. 먹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 힘들 정도다. 그래서 그런 걸까. 현대인은 옛날 사람들보다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고도 하는 세끼를 다 먹는 것은 과잉 식사라고도 한다. 여기서는 건강한 장을 위한 세포 속 쓰레기를 청소하는 방법으로 아침 단식법과 장 마사지를 알려주고 있는데, 그중 아침 단식법을 소개해 보겠다.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500~750ml의 생수를 몇 번에 걸쳐 마시고 제철 과일을 챙겨 먹으라고 한다. 이 방법은 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도 이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데 장염을 앓은 이후 뱃속이 편안해졌음을 느낀다. 장 건강을 챙기고 싶은 이가 읽으면 유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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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시기와 질투의 산물이 아닌, 땀과 노력의 합작품이다.
부자는 부자를 보고 침을 흘리지 않는다. 부자는 언제나 지금 여기를 즐기면서도 자신이 품고 있는 가능성의 세계를 향해 과감하게떠나는 모험을 즐긴다. 부자는 앉아서 절치부심하는 시간도 보내지만 주로 행동하면서 통찰을 얻는다. 그만큼 일상에서 땀도 많이흘린다. 그들에게 일터는 노동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운동의 터전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몸이 흘리는 땀은 근육이 감동해서 흘리는눈물이다. - P111

몸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몸의 역사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몸은 멈춰 서서 뭔가를 생각하는 정체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움직이는 동체다. 움직임을 멈춘 몸은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 잠을 잘 때도 우리 몸의 각기관은 저마다의 위치에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움직이는 정중동의 모범을 보여준다. - P141

"자신의 등 근육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주변에 벽이 있다면 편하게 등을 기대어 서보자. 양어깨 끝이 벽에서 튀어나와 살짝 말려 있다면, 턱이 허공으로 솟아 의식적으로 당겨야 한다면, 날개뼈와 벽 사이에 틈이 생긴다면 당신의 등 근육은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등 근육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폐의 공간이 좁아져 호흡이 얕아진다.  - P164

 아무도 나를 토닥여주지 않을 때, 내가 나의 등을 셀프로 토닥여줄 수 있는 방법은 밖이아니라 안에서 숨과 함께 기운을 넣어주는 것이다. 운동의 기본기는 바른 호흡법에서 시작한다. 어떤 동작을 하든, 등이 바로 서야목적한 자세가 정확하게 나오고, 운동 효과와 효율이 높아진다. - P166

스가 필요하다. 등 근육은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므로스스로를 소중히 하고 싶다면 등 근육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무너진 자세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해보자. 스스로의 자세를 체크하고, 의식적으로 양어깨 끝이 뒤에서 가깝게 모인다는 느낌으로 어깨와 가슴을 펴보자. 겨드랑이 아래쪽에 힘을 주며 등을 척추 가까이로 모아보자. 늘어난 등 근육을 의식적으로 수축시켜 앞과 뒤의밸런스를 맞춰보자.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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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는 숙주인 인간에게 불이익을 주는 세균, 즉 유해균도 서식한다. 경비대인 면역 체계는 왜 이런 나쁜 균들을물리치지 않는 것일까? 왜냐하면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늘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상황에 따라 인체에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우리 몸에 무엇이 독이 되고 무엇이 영양분이 되는지그 경계가 상당히 모호하다.  - P110

그런데 최근의 어느 연구에서 ‘세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는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죽은 세균‘이라도장에 다다르기만 하면 면역 체계를 자극할 수 있어서 장 속플로라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구르트로그런 효과를 얻으려면 상당한 양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 매일 습관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금세장 속 플로라의 환경이 나빠지고 만다. 요구르트나 유산균음료를 기호식품 정도로 먹는 것은 괜찮지만, 그 효과를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성싶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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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나 생각, 행동방식을 바꾸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우리의 바탕이 세포이고 세포 대부분은 음식물에서 만들어지므로 마음가짐이나 생각,
행동방식의 변화 역시 먹은 음식물이 바탕이 된다고 할 수있다. - P41

작용할 수 없다. 한마디로, 장이 건강해져야만 뇌 활동도 활기차진다.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많은 몸속 기관 중에 뇌가으뜸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장이 먼저이고 뇌는 그다음이다. 음식물이 몸에 들어오면 장. 혈액 · 세포는 하나로 이어진다. 이를 대사(代謝)라고 부르며, 생물의 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대사 작용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것이장을 활기차게 하는 기본이며, 장뇌력의 골자이다.
. - P43

물론 수치를 보면 그렇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런 ‘양질의 단백질원‘이 체내에서 어떻게 소화·흡수되고 얼마만큼 에너지로 바뀌는지를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면 반드시육류가 양질의 단백질원이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육류 등의 동물성 식품의 성질이 장에 그다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나는 육류에 식이섬유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한다. - P45

물론 성질이 장에 맞지 않는 음식물은육류 이외에도 더 있다.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으나 간단히정리하면 두 가지로 요약된다.
① 동물성보다는 식물성이 장에 맞는다.
② 같은 식물성 식품이라도 가공을 하면 장과 성질이 맞지 않게 된다. - P47

옛날에는 활력이 있는 사람을 두고 ‘배짱이 두둑하다‘라고평가했다. 여기서 말하는 배. 복]는 장의 활동을 말한다.
현대인이 가장 많이 잃은 것은 이런 ‘배‘의 감각이다. 이 감각은 활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과도 관계가 있다. 뱃속이불편하면 감정이 흔들려서 좀처럼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며,
뱃속을 편안하게 해서 마음이 차분해지면 사람은 원래의 자 - P51

신을 되찾는다. 그러므로 정신을 단련할 때 식사 내용을 개선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P52

식물이 없으면 동물은 살지 못한다


뱃속의 상태를 평온하게 하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분명한 사실은 동물은 식물과 달리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수 없다는 점이다. 식물이 만든 양분(당질)을 받아서 에너지원으로 써야 한다. 이것이 ‘먹는다‘는 행위이다. 요컨대, 동물은 식물을 먹고 사는 존재다. 그렇기에 동물은 식물 없이살 수 없다. 식물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광합성을 하기 때문이다.  - P52

게다가 동물은 살기 위해 식물이 광합성 과정에서 배설한산소도 흡입해야 한다. 당질로부터 얻은 에너지만으로는 커가는 신체를 지탱할 수 없으므로 식물의 배설물인 산소까지받아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호흡이며, 여기에는 미토콘드리아가 관여한다.
‘먹고 숨 쉬다‘라는 생명의 토대가 되는 이 행위는 식물과관계가 깊다. 그런 점에서 생물학에서는 식물을 독립영양생물, 동물을 종속영양생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 P53

장 운동이 활기차다 = 생명력이 높다=면역력이 높다


이 공식이 이해되면 감염증 대책의 본질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장 건강에 신경을 쓰면 생명력이 높아지므로 감염증을 비롯한 모든 질병에 대항하는 방법 자체가 바뀌게 될것이다. - P62

아침단식법은 장의 독소 제거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날밤 8시부터 이튿날 정오까지 16시간 동안 단식을 하고, 하루의 약 절반을 ‘장이 쉬는 시간‘으로 정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신다. 생수를 상온상태로 마시되 500~750ml를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마시고,
제철 과일을 챙겨 먹는다. 제철 과일을 먹으면 풍부한 효소의 작용으로 저절로 소화·흡수되는 것은 물론, 장에 최소한의 부담을 주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 P73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에너지 대사구조를 파악해 고기능성의 미토콘드리아계가 더 많이 활동하도록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먼저, 먹을거리에서는 식물(채소·과일)이 주연이고 동물(육류·어류)은 조연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처럼, 동물의 몸은 식물의 생명을 받아서 목숨을유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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