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방을 그들 취향의 이미지로 만들고, 오직 그 취향이 인정할 수 있는 것들로만 방을 채워도 상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모든것이내 삶과 뿌리깊이 다른, 내취향과 정반대되는 삶의 언어요 창작물인방, 나의 의식적 생각이라곤 조금도 만날 수 없는 방, 내 상상력이 ‘나 아닌 존재‘ 한가운데 잠겼다고 느끼며 열광하는 방에서만 살고 생각한다는 느낌이 든다.  - P35

 저녁에 방문을 열면 그곳에 흩어져 남아 있던 삶을 침해하는 것 같고, 문을닫고 걸어가 탁자나 창문까지 들어서면 무례하게 그녀(삶)의 손을 붙잡는 느낌이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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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6-06 16: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7쪽의 글이 신선하군요. 우리가 한 번쯤 비슷하게 느꼈을 법한, 그러나 문장으로 써 보지 않은 것을 읽은 느낌입니다. 저는 외출에서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을 때 집의 적막을 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ㅋ

모나리자 2023-06-07 19:12   좋아요 1 | URL
프루스트 다운 문장입니다. 이 글은 다른 작가의 책에 써준 서문이라는데 엄청 길어요. 그냥 자기 글을 쓴듯한 느낌입니다.ㅋㅋ 읽다가 길을 자꾸 헤맸어요.
오늘 왠지 월요일 같았는데 목금 지나면 주말이네요.ㅎ 갑자기 힘이 나네요.
 

질문: 진짜 부자들이 일찍 은퇴하는 것을 본 적 있는가? 환갑이 아니라 70세, 80세, 아니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죽을 때까지 일에서 손을 완전히 놓지않는 사람들이 부자들이다. 일하는 것이 재미있어 죽겠는데 은퇴를 해?
그것도 젊어서 돈을 벌어 놓은 뒤 은퇴를 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이 재미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그 지겨운 일에서 좀 벗어나고 싶겠는가. 그렇게 일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그것도 젊어서 부자가 되어 은퇴를 한다고? 투자를 잘해서? 무슨 돈으로 투자를 한단말이냐. 개떡 같은 소리 그만들 해라. - P154

경고: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평생 당신 목구멍은 포도청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왜 사람들은 일을 재미나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완전히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문직 종사자들도 면허증이나 자격증 하나를 따면 더이상 공부를 하지 않는다.
- P156

오해하지 말라. ‘한우물만을 계속 파라‘라는 뜻이 절대 아니다. 애당초부터 가까이 가서는 안 될 우물도 있다(‘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147쪽 참조). 하지만 처음부터 가까이 가서는 안 될 우물이 아니라면 어느 우물이건 그 우물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즉,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 P157

2022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의 인생을 조용히 보내고 있다. 이른바 체념이라는 것은 확인된 절망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에 태어난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에서 한 말인데 지금도 마찬가지 아닐까? 조용한 절망 속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SNS에 무엇을 올릴지를 생각하거나게임을 하거나 먹방을 보거나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것일까? "자기 자신을 사냥의대상으로 삼는 것이 좀 더 고귀한 스포츠가 아닐까." (이것 역시 소로가 <월든>에서 한말이다.) 그 말을 새겨들어라! 나도 나 자신을 사냥의 대상으로 삼으며 살아왔고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 P171


그가 가난하였던 이유는 무엇인가? 시집이 잘 팔리지도 않는 이 땅에서시를 썼기 때문 아닌가. 시인으로서 시만 쓴다면 대부분 가난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똑같은 시인이지만 많은 책들의 편자 혹은 역자로 등장하기도 하는 류시화는 내가 짐작하기에 전혀 가난한 시인이 아니다. 그는 보통 사람들이 무슨 글을 읽고 싶어 하는지를 찾아내 상품화시키는 유능한 편집자이며세상에서 대가를 얻어 내는 마케팅 기법도 아는 사람이다.
- P182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P185

결국 한 명의 고객을 만나게 되면 얼마 후 그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하여 주었는데 정말 그 숫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났으며 사전 주문도 생겨났다.
그 당시 내가 알게 된 원칙몇개: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 된다는 것,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것, 한 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가는 내 고객이 된다는 것.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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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6-06 16: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디서 본 것인데, 프로는 그냥 하는 사람이래요. 이걸 적용해서 말하면. 우리가 세수하듯이 밥 먹듯이 그냥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어야 하는 것. 날짜를 정해 놓고서 하는 게 아니라 늘 습관적으로 그냥 하는 것. 저도 그냥 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프로가 되는 그날까지... 아작!!^^

모나리자 2023-06-07 19:08   좋아요 1 | URL
그냥 하는 사람.. 정말 그렇네요. 일상의 루틴을 저절로 하는 것처럼 프로는 그렇군요.
맞아요. 그냥 쓰고 그냥 끄적이는 시간들이 쌓여서 프로가 되는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페크님.^^
 

내가 제일 답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뭔가를 능숙하게잘하려면 그것을 전공하였어야 한다고 믿는 자들이다. 이를테면 사업을하려면 경영학과를 나와야 하는 것으로 안다. 대기업에 ‘들어가려면‘ 그런 식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의사나 약사같이 어떤 면허증이 필요한 특정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일을 수행하는 데 전공은 큰 의미를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무역을 예로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보자. 무역이란 무엇인가. 무엇인가를 해외에서 사오거나 해외로 파는 것이다. 따라서 첫째, 우선은 상품을 보는 눈을 갖추고 시장 상황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것은 전공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학교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반추하고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굵게 예측하여 볼 수는 있어도 구체적으로 무엇이 돈이되는지는 가르쳐 주지 못한다.

둘째,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이 탁월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보따리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서류하나에도 오자가 없어야 하며 잘못된 해석이나 영작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외국어는 전공과 상관없이 혼자 배워야 하는 영역이다. - P121

결국 진짜 공부는 사회에서 하게 되는 것이다. 요약을 하여 보자.
1. 학벌과 전공이 좋아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어도 실전 공부는 새로 해야 한다. 도 사관련 업무에서음 2. 학벌은 안 좋지만 전공이 취업에 유리하다면, 또는 학벌은 좋지만 전공이 돈 버는 것과 거리가 멀다면, 중소기업은 갈 수 있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실전 공부는 새로 해야 한다.
3. 학벌도 전공도 신통치 않지만 취직을 하여야 한다면 당연히 실전공부를 미리 하고 그 증거를 제시하여야 한다.
4. 학벌이고 뭐고 아예 없어서 독립을 하고자 한다면 실전 공부를해야 한다. - P123

EXCEL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돈과 관련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EXCEL과 연동되는 ACCESS도 배워 두면 좋고 궁음극적으로 MOS MASTER 자격을 따면 어디에 가든지 컴퓨터 사용 능력으로용하는 인정받는다. 모든 함수를 외워야 할 필요는 없고 나중에 일을 할 때, 아 이런 걸 처리할 수 있는 함수가 있는데 그게 뭐였더라? 하는 단계에서 그 함수를 찾아서 적용할 수 있는 수준 정도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 P125

4. 그다음에는 다른 어떤 외국어보다도 먼저 영어 공부를 하여야 하는데 어중간한 실력이면 실전에서 사용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토익 700점 직원과 토익 900점 직원이 있을 때 영어 사용 기회는 900점 직1 원에게 집중적으로 주어지고 그러면서 그 직원의 실력은 계속 증가하게 되지※ 만, 700점 직원의 경우에는 900점 직원이 휴가나 병가 등의 이유로 자리를장시간 비울 때 비로소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당연히 900점 직원보다는 그능력이 열등하기에 ‘이 직원은 안 되겠어‘라고 찍히기 마련이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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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6-05 0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공자도 그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거예요.
전문분야의 경우, 학생시절보다 더 공부할 것이 많다고 하니까요.
그만큼 앞서 있는 사람들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열심히 해야겠네요.
모나리자님,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더운 날씨의 6월입니다. 시원하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모나리자 2023-06-07 19:17   좋아요 1 | URL
맞아요. 저자는 모든 분야를 다 공부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부를 쌓는데 대단한 내공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보통 사람들이 너무 안일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혼을 내고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해서 아직은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가봐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대학원의 경우는 어떨까? 대학원에 가는 사람들 중에는 취직이 안 되니까 경제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대학원을 도피처로 삼는 경우도 있고, 막연히 대학원을 나오면 뭔가 더 유리한 고지에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는 경우도 있으며, 직장을 다니다가 뭔가 잘 안 풀리기에 대학원을 탈출구로 생각하면서 진학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유망한 투자일까?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제도권 내에서의 공부를 가장 장려하면서 학력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바로대학의 교수들이라는 점이다. - P98

어쨌든 박사학위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나 투자 가치가 있을까? 딱 잘라 말해서 큰 도움은 안 된다(그러나 실습을 무지 많이 하는 일류 공대 대학원은 지금이들어가야 할 절호의 찬스라는 것도 알아 두어라. 승진이 무지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다). 박사학위가 있다고 돈 많이 주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원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웬만하면 박사 코스를 밟으라고 말할 것이다. 박사 코스 손님이 많아야 자기에게 유리해지기 때문에 그런 권유를 하는 교수도 꽤 있음을염두에 두어라. 아, 물론 박사학위 하나로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 P101

공부를 많이 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공통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공부를 많이 하였으므로 돈을 많이 벌고 잘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절대로갖지 말라. 이 세상에는 당신보다 가방끈이 더 긴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게다가 당신이 갖고 있는 면허증이나 자격증을 똑같이 갖고 있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당신의 경쟁자들은 비자격자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과 똑같은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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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6-03 1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조금씩 읽고 있어요. 금방 읽혀지는 게 장점 같아요.
인용한 책이 많아 저자가 읽은 책이 많구나 하면서 읽습니다.

모나리자 2023-06-04 20:46   좋아요 1 | URL
네, 잘 읽히는 책입니다. 저자의 센 입담에 뜨끔한 부분도 있었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이구나 했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페크님.^^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나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노력을 해도 대가가 주어지지않는 일도 물론 있다. 미련하게 무조건 한 우물을 파지는 말라는 말이다(‘이런 일은 하지 말아라‘ 147쪽 참조). - P67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 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 10분을 질질 고무줄처럼 늘려 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달을 죽이며 1년을 망쳐 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P68

앤드류 매튜스는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이렇게 말한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나는 올빼미 체질이어서 늦게 자기에 새벽에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의 말을 믿는다.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하나안 하나 결과는 똑같지 않은가. 그러므로 고민은 10분만 하라. - P69

학력과 학벌이 좋으면 일단은 이 사회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개인의 능력이 문제가 된다. 김지룡의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라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망해 버린 야마이치 증권사 직원이 다른 외국계 증권회사에 입사하려고 인사부장에게 전화를 하였다.
"야마이치 증권의 직원입니다. 귀사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무슨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 P75

"도쿄대학 출신입니다."
"학벌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무슨 일을 해 왔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묻는 겁니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나왔습니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회화에 자신 있습니까?"
"영어는 못 하지만 도쿄대 법대를 나왔습니다."
"파생상품에 대해서 잘 아십니까?"
"그런 것은 잘 모르지만 도쿄대 법대를 나왔습니다."
"PC는 다룰 수 있습니까?"
"그런 것은 잘 모르지만 도쿄대 법대를 나왔습니다."
"도쿄대 얘기는 빼고 이야기합시다."
그 남자는 말이 없다가 전화를 끊었다고 하며, 신문에 실린 실화라고 한다. - P76

기억해라. 일자리를 주는 집단에서의 일차적 잣대는 학력과 학벌이다.
가난에서 탈출하여 경제적으로 잘살고 싶고 ‘공부에 소질이 있으면 반드시 일류대에 들어가 ‘돈과 관련된 분야‘를 공부하고, ‘환경이 허락한다면 - P89

공부를 더욱더 오래 많이 해서 그 분야에서 최고의 학력과 학벌을 갖추어라. 이 사회에서 학력과 학벌로 최고의 대우를 받으려면 공부의 영역에있어서 반드시 극상위층에 속하여야 한다. 그 계층에 속하여 파워 엘리트가 되어라. 그렇게 한다면 연봉을 남들보다 몇 배 이상 받을 수 있는 길이분명 존재한다. 전문직을 꿈꾸는 사람들 역시 공부를 잘해서 좋은 학력과학벌을 갖는 것이 일단은 유리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 P90

그렇지만 명심해라.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왜냐하면 그 출발점에는 비슷한 학력과 학벌 소지자들이 다 같이 경쟁자로 서 있기 때문이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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