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고 변수가 적다는 특징 때문에 채권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으로 불리고 있다. 워런 버핏의스승 벤저민 그레이엄도 투자할 때는 항상 주식뿐 아니라 채권에도 비중을 분배하라고 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안전자산인 채권의 필요성은 강조되어왔다. 국가나 은행, 대기업들은 과거부터 채권이라는 자산을 자체적으로활용하여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 P25
정리하면, 채권은 우리가 돈을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일정 기간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빌려준 기간 동안 정해진 이자를 받는 권리이며, 약속했던 일자가 되면 빌려줬던 투자금을 돌려받게 되는 투자수단이다. - P29
나의 돈을 돈이 필요한 대상에게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수단이다. 나의 돈을 특정 개인에게 빌려주는 것도 아니다. 공신력 있는 대상, 즉 국가나금융기관 또는 큰 회사에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는 과정이 바로 앞으로배우고 활용할 채권투자인 것이다.
채권은 여러 종류가 있다. 대한민국과 같은 국가에서 발행한 것은 ‘국채‘ 이고, 서울이나 경기도, 부산, 춘천 등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지방‘다. 만약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같은 공공기관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국공채‘가 되고, 삼성전자나 LG, SK 같은 공신력 있는 주식회사에서 채권을발행하면 ‘회사‘가 된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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