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6-09-06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예은맘님. 스타리라고 합니다. ^^
제 짧은 댓글에 그리도 길고 다정한 방명록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요새 일이 많이 바빠 한동안 알라딘에 접속을 못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을 확인하고 인사 여쭙니다. 이해해 주세요.
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예쁜 조카가 있어서 그 아이를 위한 책을 고를 때 예은맘님 리뷰의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진작에 감사 인사라도 드렸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이렇게 불쑥 얼굴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서재 활동 활발히 하면서 예은맘님과도 즐거운 교류 나누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전 서재 활동은 접은 지 오래고(벌써 2년 가까이 방치해 뒀네요) 지금은 그냥 가끔씩 들러 아는 분들께 댓글만 남기는 정도거든요. 그런 반쪽짜리 활동이라 많이 죄송하지만 양해해 주신다면 앞으로도 님 서재에 자주 들르고 싶습니다. 예은이랑 예쁜 둘쨰 아가 이야기도 종종 듣고 또 멋진 리뷰들도 읽고 싶네요. ^^
며칠새에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에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바쁘시겠지만 멋진 알라딘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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