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seed 2004-08-03
감사드려요~ 요즘 중보기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책을 둘러 보는데, 예은맘님의 서평을 읽고, 서재에 들어 와습니다. '예언적 중보기도' 의 서평에서 중보기도와 내적치유에 관한 저자들과 책들을 소개 해주셔서 감사를 드려요~ 또 수많은(?) 리뷰를 통해서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해주셔서,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 기도를 하며 영적전쟁에 대해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이 사는 후배와 밤에 기도를 하는 중에, 그를 잡고 있는 사단을 느꼈고, 예수님의 이름을 쫓으며, 보혈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할때 후배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후에, 손이 계속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 예배당에 가서 치유의 기도를 드릴때, 현상이 멈추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승리의 기쁨에 제안에 넘쳤고,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내가 하고있는 기도와 싸움이 옳은 것인지, 더 효과적이고 승리할수 있는 길은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책을 검색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예언적 중보기도 ' 와 그외에 추천 하신 책이 큰 도움이 됨을 믿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새벽기도를 시작한지 1달이 됩니다. 그전에 기도를 했지만, 하다 말다,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름 수양회 를 위해 기도하던중 저의 옛 습관을 버리게 하시고, 영적 새습관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는데,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습관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할레루야~ 그후 정확시 1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매일 성령님께서 임재하심을 느끼게 하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1달밖에 기도했을때, 이런 축복을주시는데, 앞으로 제가 주님께 순종하고 나아갈때 얼마나 더 크신 일을 행하실지 ~ 요즘 기도하고 있는 것은 저의 교만이 없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십자가에 교만을 못박는 기도를 드리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다시 드러나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주님을 슬프게 합니다.
앞으로 종종 들려서 예은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기도하는 중 홀로 영적싸움을 싸우는 것보다는 연대하는 것이 큰 힘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연대중에 제가 주위에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 해주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의지해서 , 주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것을 경개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1:1 주님과의 깊은 관계가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많은 지식이 부족하여, 앞서간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은맘님이 저의 멘토가 되어 주신다면, 저는 한 없이 기쁠것입니다~
자주 와서 궁금한점들 물어볼께요~
예은맘님께서 주님안에서 평안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빚진자 장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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