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삭개오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엮음 / 아가페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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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세이전의 영유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어른 손보다 조금작은 크기인데, 실제로 위에 보이는 모양대로 나무처럼 생겼지요. 페이지는 제일 위에 있는 나뭇잎을 들추면 하나, 그다음을 들추면 하나... 이런식으로 페이지가 구성되어있어요. 삭개오의 이야기를 담고있구요, 실제로 나무위에는 삭개오가 있지요. 나무처럼 직접 세울수도 있어서, 9개월된 예은이는 마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속의 내용이 너무 작은 글씨로 많이 들어있어서, 겉모양은 3세이전아기들것 같지만, 그 내용은 6세이후의 아이들에게 적당할듯 싶다는 거지요. 하지만,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보면 되니까, 아이들에게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가르치기에는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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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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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자기 머리에 똥을 맞은 두더지, 그 범인을 찾기위해 여러 동물들을 만나서, 그 동물들의 똥을 일일이 확인해보는 내용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복수를 하고 마는 두더지~ 하지만~ 덩치가 큰 개 한스에게는 자그마한 두더지 똥이 별 효과가 없지요~ 정말 마지막 장면에서 배를 잡고 웃지 않을수가 없지요 ㅎㅎㅎ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을 재미난 이야기로 엮었다는 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고, 또한 그 동물들의 그림을 아주 크게 시원시원하게 사실감있게 똥과 함께 그려놓아서, 우리 옌이는 4개월쯤 되었을때부터, 이 그림들을 좋아했답니다. 워낙 그림이 크니, 그 큰 그림을 보면 눈이 똥그래지지요.

이 책은 아빠와 역할극을 하면서 읽어줘보세요. 아빠와 엄마 사이에 옌이를 눕혀두고, 아빠는 두더지역할을 하고, 엄마는 나머지 부분을 읽지요. 심술궂은 두더지의 목소리는 아빠의 목소리가 압권입니다. 아빠도 무척 좋아하구요~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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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튼튼해져요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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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랑말랑 두부 콩으로 만든 뽀얀 두부는 정말 고소해요-2쪽

나는 미끈미끈 미역 팔팔 끓인 미역국을 먹으면 뼈가 튼튼해져요-4쪽

나는 보들보들 치즈 한입 사르르 베어 물면 뼈도 튼튼 맛도 최고-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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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튼튼해져요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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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냉장고에 붙여두고 보는 책인데요, 아이들의 뼈가 튼튼해지는 음식들이 나옵니다. 멸치, 두부, 미역, 조개, 시금치, 고등어, 치즈등이, 실제 사진으로 나와있고, 그속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두개 가미되어서, 참 귀엽습니다. 한눈에 쏘옥 들어오구요... 나는 톡톡톡 멸치 멸치를 통째로 먹으면 뼈가 튼튼해져요... 이런식으로 되어있구요, 밑에는 멸치사진이 있습니다. 우리 옌이는 역시나, 이 책을 냉장고에서 떼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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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Chicka Chicka Boom Boom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13
로이스 엘럿 그림, 빌 마틴 주니어 & 존 아캠볼트 글 / Aladdin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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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명성^^을 듣고, 옌이가 아주 어릴때~ ㅋㅋㅋ 4개월가량되었을때부터 구입해두었던 책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책은 단순한 재미보다는  알파벳습득...이라는 목적이 분명한 교육적인 의미가 강하기에, 또한,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도 한번에 쏘옥~들어오는 면이 없어서, 한동안 덮어두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옌이가 7개월가량되었을때, 다시한번, 옌이와 함께 들어보았을때, 그때서야, 노래와 이야기구성이 참 흥미롭게 다가오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이 책이 아이들 양치습관을 들이는 책인줄 알았답니다. 이 책은 알파벳을 아이들에게 처음 접하게 하는데에 참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옌이는 오늘로서 딱 9개월이 되었는데요, 현재는 책을 보지는 않고, 음악을 듣는답니다. brown bear 만큼은 열광적이지는 않지만, napping house처럼, 음악을 참 좋아해요. 옌이가 커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질 책인것 같습니다.

옌이가 24개월이 된후, 그동안 빙뱅붐1차를 꾸준히 봐온 덕분에  알파벳~에 익숙한 옌이가 즐겨보는 책입니다. 이 책 제일앞부분에 보면, 대문자, 소문자를 다 보여주는데요, 그것을 펼쳐서, 책읽는스탠드에 꽂아두고, 옌이가 잘다니는 통로에 일부러... 놔뒀더니...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빼서, 앞장부터 뒷장까지 다 보더라구요.

이 책외에도, 다른 알파벳북도 좋은것이 많이 있어요~ 이 책은 다른 알파벳북에 비해서는, 약간은 어려운듯한 느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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