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12
어네스트 헤밍웨이 지음, 정홍택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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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마지막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작품인, <노인과 바다>만은 정말 뭐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의 감동이 있다. 아니, 감동그자체가 아닌, 감동 그 이상의 형이하학적인 의미도 함께 있는 진정한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은 웬만하면 원서를 권해줄 정도로, 헤밍웨이의 문체는 간결하면서, 단순하다. 하지만 그 단순성과 간결함속에서, 인생의 복잡미묘한 장면들과 여운을 남겨주는 것이다.

노인이 잡은 그 큰 고기...그 큰 고기와 사투를 벌이고, 결국, 기분좋게 그의 집으로 돌아올것만 같았지만, 그가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뼈만 앙상한 아무것도 가치업는 물고기와, 피곤에 지친 자신의 몸이다. 이 부분을 볼때마다, 정말 여러번 보았지만, 성경의 <나그네 인생>이라는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정말 우리들은 무언가 흔적을 남기고 싶고, 무언가 우리들이 아주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무수한 세월속에서, 또한 워즈워드의 사상처럼, 우리의 영생하는 삶속에서는, 그저, 잠시 왔다,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잠시 떠나는 그러한 나그네 인생이 아닐까...싶다...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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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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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굉장한 방향을 일으켰던 책이었다. 세계유수의 기업에서 직원훈련교재로 사용할 정도라고 하는데...솔직하게, 나에겐 단순한 동화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에 대한 평판이 너무나 좋아서, 이 책을 사러갔다가, 너무 얇아서, 단숨에 서서 읽어보았다. 한번더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생각보다는 그렇게 좋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의 책들과 다르다는 느낌은 있었다. <변화>에 대한 가능성과, 그 가치에 대해서, 말해주는...평이한 듯 하면서도, 비범한...그런 느낌이 있었다. 만약,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변화에 대한 생각없이, 계속 그자리에 있었을까...한번 생각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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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교회 사모의 일지
김용경 지음 / 두란노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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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용경사모가 직접 쓴 글이다. 사모에 관한 글이라기 보다, 한 목회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그 교회를 세워나가며, 가정을 섬기는데에 있어서, 사모로서 바라보고, 겪고, 느낀 점들에 관해서 쓴 글들이다. 시간의 순서대로, [목회준비기]와 [교회개척기], [지역 교회와의 연합] 그리고 [열방을 향한 목회]라는 4부분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고, 그 아래에 김용경사모가 수필식으로 여러개의 글들을 모아두었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다른 책들에서는, 이렇게 성공했다는 그러한 성공담이 주를 이루는 반면, 이 책은, 큰 어려움이 있었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잘 극복해나갔는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고, 솔직하게 쓰여져 있는 것이었다. 교회가 개척되고, 부흥해가면서, 찾아온, 매너리즘과, 성도들과의 문제...그리고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들...김용경사모는 자신에게 찾아온 개인적인 한계를 정확하게 바라보려고 애쓰고, 그 속에서,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이별의 슬픔과 공백기에 생겨난 과잉 친교, 그리고 사탄의 역사와 분열, 무질서 등으로 가슴 아파했던 우리 부부!... 그래서 낙심하고 좌절했고, 또 우리의 부서지지 않고 깨어지지 않은 자아 때문에 깊이 울면서 몸부림쳤던 우리!... 그러한 연약함을 지켜보다가 끝내는 떠나가 버린 나의 사랑하는 교우들... 그리고 내게 찾아온 거절감!... 그 속에 깃들인 나의 온갖 추한 모습들...

자신들의 초라한 외적인 모습과, 학벌,그리고 성격적인 부분들...누구나다 겪을수 있는 문제지만, 그 문제와 다른 문제들이 결합되면서, 교인들이 떨어져나가고, 힘들어하는 상황속에서, 그 시기가 몇년이 지속되어진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그 교회를 섬겼고, 결국, 그 시기가 끝나자, 그 교회는 많은 부흥을 이루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김용경사모와 목회자에 관한 이야기로 마쳐진다.

이 책의 부제는 [계란한개의 비밀]인데, 그 의미는 깨어짐과 부서짐의 고통뒤에는 파란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는 김용경사모의 고백이다. 이 책은 현재의 일선에 계신 개척교회사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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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세계기독교고전 5
존 번연 지음, 유성덕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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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영원한 고전이 아닐까...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도, 그 책속에 흐르는 <진리>의 흔적은 변함이 없는듯하다. 이 책속에 나오는 여러가지 성경속의 죄악들과 영화들, 축복들...그것을 비유로 잘 표현하고 있고, 또한 그 비유또한 <의인화>시켜서, 우리들의 이해를 쉽도록 도와준다.

우리들의 삶에서 계속해서 만나질수 있는 유혹들과, 축복들...그것이 간혹, 지루해보이고, 답답해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진리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고, 화려해 보일지라도, 그것은 결국, 패망으로 끝난다. 하지만, 다시 돌이킬수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더욱더 많이 들게 되는것이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을 한번밖에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은 두번, 세번 다시 읽어봐도, 더욱더 이해가 쉽고 감동적일 것 같다. 이 책을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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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양장본)
글로리아 J.에반즈 지음, 김성웅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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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교회다니지 않을 때 읽어보았다. 이 책은 그만큼, 무척이나 오래되었지만, 그 감동은 끊이질 않는것 같다. 나는 위의 독자서평을 보니까, 무척 좋다고, 아주 강조하고 있는데, 나는 솔직하게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저 평범하게, 사람들의 막힌 모습을 잘 그려주고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빨리 읽을수있는 아주 간단한 책이다.하지만, 그 감동은, 그 배에 가깝다. 그림이 삽화식으로 아주 크게 그려져 있는데, 글을 읽는 재미와 같이 그림을 보는 재미도 무척 좋다. 이 책은 우리 마음속의 벽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과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세우고 있는 벽들...그 벽들을 예수님을 만남으로 치울수 있다... 하나님, 제 마음속의 남겨진 벽들도 치울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떤 벽들은 너무 무겁고, 어떤 벽들은 그것이 있어야만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저의 잘못된 생각들과, 마음의 벽을 치워주세요~ 도와주세요~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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