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의 뽀로로 사랑은 식을 줄 모르기에 덥석 3권을 함께 주문해 버렸다는.... 그래도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으로써는 꽤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미국에 있는 주니어와 동갑내기 조카 내석도 뽀로로를 엄청 좋아한다는....

7월말에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 여행에 참고나 하자고 주문을 했는데....도움이 될려나 모르겠다...

집에 몇권이 있는 환타지 라이브러리..책의 질을 떠나 즐거운 이야기들로 꽉꽉 차여 있어서 알게 모르게 짤막짤막한 즐거움을 주는 시리즈 물....이번엔 지옥..과연 어떤 내용이 있을런지...^^

간만에 민음사 책 한권도 같이 질러주는 센스를 보여줬다는....

공짜..!!! 공짜..!! 공짜...!!!!! 말많고 소문 무성한 이책을 공짜로..!!!

뱀꼬리 : 7주년 이벤트는 분명 지름신의 음모라고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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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7-10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아이들 방학에 즈음하여 저도 왕창 질렀지요.ㅎㅎㅎ

플레져 2006-07-10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 저 책 어떤지 말씀해주실거죠? 제주도에 관련된 책을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헤헤~ 저희는 올해 제주도 여행은 무산되었어요 ㅠㅠ
이봐, 내 남편을 돌려줘! 라고 회사에 말하면... 안되겠죠? 흑.

물만두 2006-07-10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넘어가는 분이 있으니 할만 하지요^^=3=3=3

Mephistopheles 2006-07-10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방학과 함께 7주년이라..뭔가 냄새가 나지 않나요..^^
플레져님 // 예 보고 말씀해 드릴께요..그나저나 남편분 휴가는 무산되버린건가요.?
흠...돌려줘!! 라고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물만두님 // ㅋㅋ 알라딘이 고도의 전략적 재고처분 이벤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노아 2006-07-10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명화의비밀, 전 돈주고 주문했는데..ㅡ.ㅜ 음, 이 7주념 음모는 한달 내내 우리를 현혹시킬 것 같아요.

가넷 2006-07-10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를랑 말랑...ㅡ,.ㅡ;; 얼마전에 주문한 책이 오는 길인데...;;;

ceylontea 2006-07-11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야시장에 이어.. 7주년 이벤트.. 그리하여... 무지 질렀다는.. --;

토트 2006-07-1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 책을 공짜로요? 저도 질러야 겠네요. 이번달은 그만 사려고 했는데 ㅠㅠ

씩씩하니 2006-07-1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 보다도 벤트 하나 질러야하는데...여러분 행복해지시게..
계획만하다 언제 할라는지 게으른 하니 엉덩이 좀 때려주세요~~~

Mephistopheles 2006-07-1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이벤트도 이벤트지만..약해지지 말라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 공짜책의 유혹은 무섭더라구요..
야로님 // 전 이틀째 주문입니다..벌써.. 물론 오늘 주문이야 남의 책 주문해 주는 거지만요..
실론티님 // 이것도 알라딘의 고도의 상술이겠죠...^^
토트님 // 몇가지 책들이 공짜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뽐뿌질을 하고 있더군요..
하니님 // 벤트요...^^ 음.. 기회가 되면 꼭 참가하도록 하죠...아니 그런데 엉덩이라굽쇼..다 큰 성인이 엉덩이 때려달라고 하면 이상한 오해 합니다..ㅋㅋ=3=3=3=3
 



비가 오락가락 내리던 어제 날씨..
창밖을 통해 보여지는 관악산의 정점 부근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불평 불만이
가득한 듯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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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1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로그인 2006-07-10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딱 지금 제마음같아요
책을 열나게 읽다보니 한 이십페이지가 빈다는..ㅜㅜ

해리포터7 2006-07-10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 한숨을 토해내고 있다는 말씀 듣구보니 멋집니다.사진에 딱이군요.^^

Mephistopheles 2006-07-1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만순님 혹은 만돌님이 꼬집었나요..아~~ 라니요..^^
사야님 // 불량책자를 만나셨군요..거참..해외로 나가는 책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하거늘....
해리포터님 // 저상태로 한참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무가 빽뺵하니까 저렇게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겠죠..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박준 글.사진 / 넥서스BOOKS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름다운 사진이 구석구석 꽉꽉 담겨져 있는 이책은 제목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배낭여행의
찬양을 주로 다루는 내용이다. 태국의 `카오산'에서 만나는 전 세계의 배낭 여행객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를 가지고 책을 꾸몄다.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소속국가, 인종, 종교등등 여러가지
차이점을 가득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가지 공통적인 사항으로는 비슷한 사람들이 아니였나
싶다. 여행을 즐기고, 호기심과 탐구정신이 강렬하다는 것.

찬양이 고무되서 일까...아니면 책속의 인물들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반동의식이 발동
했는지 책의 중간쯤을 읽어 나가고 있을 때에는 부러움 반 자기만족 반의 심정이 복잡하게 머리
속을 쑤시기 시작했다. 새로운 곳을 탐구하고 경험하는 그들의 여행은 흥미진진, 재미있을 것임
에는 틀림 없겠지만, 왠지 모를 현실도피의 느낌 또한 점점들이 나타나게 되는 반동적인 생각이
였다. 현실의 여행을 즐기면서도 고국으로 돌아가 하던 일을 다시 잡았을 때의 적응력과 지속력에
끊임없는 불안한 마음을 보여주는 여행자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았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여러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세계 몇몇 국가를 돌아다니는 눈으로의 여행을 하는 모습이 아닌, 그곳에 오래전부터 뿌리를
박고 사는 현지인들과의 교감과 그들의 전통적인 문화의 이해, 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녹아들어
가려는 모습등을 통해... 난 이들이 비록 역마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실도피의 낙오자들이라는
오명을 가졌을지도 모르지만, 국가와 국가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유니언적인 세계화에서는 어느
누구보다 앞서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표면적인 시야와 심리적인 시야를 여행이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넓히려는 그들은 비록 그럴듯한
주의와 논리는 가지진 못했더라도 이시대의 살아있는 철학자들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뱀꼬리 :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어느 서양인 부부와 어린 아이의 사진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댄장..너무 즐거운 표정이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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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7-1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마살도 타고나는 거라구요
알고보면 불쌍해요..ㅎㅎ

플레져 2006-07-10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 메피스토님 가족이 아닌가 했어요 ㅎㅎ
넘 다정하시잖아요, 요새!

Mephistopheles 2006-07-10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 저런 표정의 인간들이 책에 너무 많이 나와서 별 5개를 안줬습니다...!!
사야님 // 그...그런건가요...그런데 상당히 행복해들 보이던데....
플레져님 // ㅋㅋ 주니어의 눈은 파랗지 않아요...^^

마노아 2006-07-10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는 언니도 그 역마살로 히말라야까지 다녀오던걸요. 하다못해 동네 야산이라도 가야 속이 풀리는 사람.... 흠... 그것도 타고나야 하나봐요...;;;;

Mephistopheles 2006-07-10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오아님..그 살~ 이라는 것은...태어날 때부터 팔자라고 하더라구요..^^
역마살은 그나마 다행이죠..도화살같은 건 진짜 골치 아프다죠..^^

로드무비 2006-07-10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있는 철학자들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씩씩하니 2006-07-1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삶에 치이며 꿈꾸는 것이 여행인 탓일까요..
돌아와서 낙오자가 되는 그들보다는 더욱 깊어진 그들만을 보게됩니다...
그런 제 꿈 속에선 제가 늘 용기없는 자에 불과한것 같네요...
행복해보이는 가족의 모습,,,,맘에 팍! 새겨갈랍니다~~~

Mephistopheles 2006-07-1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 피이~ 로드무비님이 더 멋지십니다..ㅋㅋ
하니님 // 생각하는 관점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요..서로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한 동경...이런것이라고 생각할려고요..^^
 



두개골을 중앙에 두고 두개의 정강이 뼈가 교차되어 있는 검은 바탕의 깃발...하면 생각나는 것은
`해적'이다. 분명 현실에도 해적이 존재하긴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17~18세기 낭만
이라는 단어로 적당히 포장된 해적을 이야기 한다.

이유야 `캐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을 저번주에 봤으니까...^^

1. 진홍의 해적들




기억도 안나는 오래전에 봤던 해적이 주인공인 영화였다는 기억밖에 없다.
단지 칼로 돛을 끊으면서 낙하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상당히 멋있었다는 정도...
그리고 버트 랭커스터라는 굵직한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정도....^^

2.구니스



해적선의 보물을 찾아나선 아이들의 모험을 담은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발견한 해적선 안에 가득 들은 보물과 함께 영화는 낭만적으로 끝난다.
완벽한 아동영화였고, 역시 저 영화를 봤을 때는 나역시 아동이였으니까

3.컷스로트 아일랜드




레니 할랜이라는 감독은 지나 데이비스라는 영화배우를 만나면서 시작된 저주가 이 영화와
또다른 한편을 마지막으로 이혼도장 찍고 끝났었던 기억이 나는 영화이다.
엄청난 제작비에 볼거리도 많았고, 나름대로 영화도 재미있었는데.....망했다....

4.캐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신화적인 내용을 주제로 해서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디즈니의 역량에 존경을
표할 수 밖에 없었던 영화. 적당히 비열하고 비겁한 `잭 스패로우' 선장은 조니 댑이라는 배우가
제대로 된 캐스팅이였다고 생각되는 영화

5.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저번주 토요일 저녁 캐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을 관람하게 되었다.
플라잉 더치맨이라는 유령선과 괴물 크라켄 이라는 바다신화를 적당히 얼버무려 전작보다 더욱비열,
비겁해진 잭 선장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였다. 그러나 왠지 약간은 맥이 빠지는 듯한 줄거리와
2시간30분이라는 이 엄청난 러닝타임의 영화를 2시간여 봤을 때...지금까지의 줄거리로는 30분내에
결말을 내긴 힘들겠는걸....이란 생각이 떠나지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영화가 끝난 후 또다른 시리즈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것이라는 3편의 등장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이 영화의 엔딩을 보고 `당했다!' 라는 심리적인 충격이 조금 있었다고 보고 싶다.

3편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사실만 알았더라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 스패로우'는 여전히 끝내준다..



뱀꼬리 1
망자의 함위에는 열다섯 시체 얼씨구 좋다 럼주를 마시자...~~
(이 노래는 보물섬에서도 나오는 것 같은데...^^)
뱀꼬리 2
키이라 나이들리라는 여배우는 각도를 많이 타는 듯 하다.. 어느 각도에서 보면 뭐야~! 하면서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미의 여신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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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7-10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키이라 나이틀리는 얼굴 편차가 좀 심한것 같아요. 일단 웃는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그런건지....
러브액츄얼리에선 별로 였고 오만과 편견에선 예뻤고. 물론 현실에선 이 정도도 드문 얼굴이지만. -_-;

Mephistopheles 2006-07-1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아더왕에서 봤던 흑발의 그여자라고는 생각이 안될 때도 있어요.^^
 

운 명
                                                        -여행스케치-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너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황무지 같은 이세상에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넓은 세상 한가운데
그댈 만난 건 나 역시 기쁨이야
가시나무 같은 내 맘에 그댈 만나지 못했다면

힘겨웠던 지난날을 견딜수 없어
어딘가에 한줌의 흙으로 묻혀있었겠지
바라보고 있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아직 네게 말은 안했지만
내가 살아있는 살아 숨쉬는 이유

 

가끔 마님과 하는 대화 중에 이런 대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남자들 가운데 자길 만나다니 이것도 운명이겠지...??
그럼 저는 맞받아 칩니다.
그 수많은 여자들 중에 자길 만난 것도 엄청난 인연이겠지..??

우리가 지금 이렇게 기막히게 만나서 살고 있으니까 이런
복덩이(주니어)도 있는 거겠지..ㅋㅋ  라고요

6년동안 힘들었던 적도 많았고, 괴로웠던 적도 많았는데...
참 잘도 참으면서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딱 100년만 같이 살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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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7-0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백년 함께 잘 사세요.
전 그 맘때쯤 이혼하겠다고 생난리를 쳤었는데..ㅎㅎ
저는 아직도 서로에게 가능성을 늘 열어놓고 살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살을 맞대고 살아가며 쌓이는 그 세월의 대단함에 감동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늘 그런 부부의 모습 기대할게요.

paviana 2006-07-0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6주년 축하드려요.ㅎㅎ
마님이랑 맛난거 사 드시고 주니어는 어머님께 맡겨놓고 영화라도 보고 오세요.ㅎㅎ

토트 2006-07-07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년동안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라.. 멋집니다.^^
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ceylontea 2006-07-0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이 페이퍼도 염장성페이퍼로군요.. 첨엔 먼가 했었는데.. 말이어요.. ^^

물만두 2006-07-07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런 염장을... 백년 꼭 채우세요^^

플레져 2006-07-0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번 써먹은 이미지지만... 메피스토님 커플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대령했사와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 ^^



 


stella.K 2006-07-0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결혼한지 6년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요.^^

실비 2006-07-0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보입니다.. 저도 님을 만나야할터인데.ㅠ

건우와 연우 2006-07-08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참 보기 좋은 부부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Mephistopheles 2006-07-0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옛날에 공원에서 곱게 늙으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을 꼭 잡고 산책하시더라고요 두런두런 대화하면서...얼마나 보기 좋고 아름 답던지.....^^
파비님 // 아침 병원행 때문에..다들 파김치 되었답니다..
토트님 // 감사합니다..^^
실론티님 // 어머!! 지현이 사진 올리는 페이퍼보단 염장수위가 낮아요..!!
물만두님 // 넵 성님~!!
호박전..아니 플레져님 // 앗 전 처음보는 이미지군요..^^ 감사합니다..
거울아~ 거울아~스텔라님 // 감사합니다..^^
실비님 // 운명적인 상대가 어느날 짠 실비님 앞에 나타날 껍니다..^^
건우와연우님 // 음...보기는 좋아도 천적관계랍니다..ㅋㅋ

stella.K 2006-07-08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거울아~ 거울아~스텔라라굽쇼? 으아~! 메피님, 저를 어찌...내가 공주병 초기란 말인가...? 그럼 안되는데...ㅠ.ㅠ

Mephistopheles 2006-07-08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증거가 여기 있잖습니까..?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910028
ㅋㅋㅋㅋ

비로그인 2006-07-08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산본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지금 집이 언제 팔릴지 몰라서 못가고 있어요. 이사가기전에 인사드릴려고요. 이사간다는 결심은 작년부터 했고, 그래서 책들을 나누어준건데 그게 인기를 끌려는 것으로 오해를 받은것 같네요.
제 개인사정상 관악구에서만 살려고 했는데 집값이 올라서 관악구에서느 집을 못구하겠어서요.동네에 결혼한 큰아들이 산본18평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애 낳았는데 집이 좁아서 30평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해서 집은 구했어요. 관악구를 떠난다니 서운한데 좀 여유있게 살것 같습니다. 지금 집을 팔고 이사가면 돈이 남을거 같은데 학교는 쉬고 가을에 배낭여행 할려고 합니다.
이사가기전에 만나서 얼굴이나 볼까 하는데요. 안보는 책들 몇권 드릴께요.집에 차가 있으면 헌책방에 가져가서 팔수 있는데 지하철 타고가서 책 팔아봤자 차비도 아나오서요..제 서재 페이퍼 1개는 열어둘게요, 연락처 남겨주세요.

해리포터7 2006-07-0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정말 훌륭하셔요..이런페이퍼에 맘을 다 밝히시다니...이런말 마님앞에서 해주시면 정말 감동하실텐데...설마 안하신건 아니죠? 울남편도 본받아야 할터인데..ㅎㅎㅎ

Mephistopheles 2006-07-1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담뽀뽀님 오래간만입니다..아 산본으로 가시는군요...^^
더 좋은 환경이면 어디든 상관없지 않습니까..어짜피 대한민국 안인데요..^^
해리포터님 // 설마 안했습니다..ㅋㅋㅋ 남사스럽잖아요..호호호

로드무비 2006-07-10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 닭살!=3=3=3
(다시 돌아와) 축하드려요!^^

Mephistopheles 2006-07-1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닭살요리고수 로드무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