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970 p
10,260
0

마일리지는 4970 포인트 입니다...^^

당선자는 반딧불님이십니다.

4890P를 써 주셨더군요...

이곳에 댓글로 주소와 전화번호 성함 남겨주시면 됩니다.

참여해 주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뱀꼬리 : 오토바이 퀵으로 착불로 보내면 반딧불님이 입에서 거품을 물지 않을까 상상 중...=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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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16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치유 2006-06-1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거 뭐여..언제 하셨나요??호호호~!

비로그인 2006-06-16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핫핫
반딧불님 축하드려요 ^^

가을산 2006-06-16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일 이써쓰요? 아깝다.....

마늘빵 2006-06-1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려요~~

해적오리 2006-06-1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축하드려요. 님처럼 쓸땐 팍팍 써야되는디...^^

비로그인 2006-06-16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차피 받을 분이 받으셨네요 축하드려요 반딧불님..^^

날개 2006-06-16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이 받고 싶어하시더니.. 잘됐네요..^^ 축하드려요~

chika 2006-06-16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봐요, 반딧불님 드리라니까는..
축하드려요~ ^^
메헤에~ 님/ 이러다 상습 벤트 하시는거 아닌가 몰라요오~

월중가인 2006-06-16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므

반딧불,, 2006-06-19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님이 먼저 갈쳐주시면!
 

" 마로는 사자처럼 용감하고, 호랑이처럼 씩씩하고, 말처럼 당당하고, 여우처럼 날쌔."

조선인님의 서재에 봤던 주문이다. 아마도 마로가 좋아하는 동물은 총출동한듯 하다.
저 멋진 주문을 제가 좀 카피해도 되나요..?? 라는 질문에  조선인님은 이왕이면 주니
어가 좋아하는 동물로 바꿔서 주문을 맞춰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주니어는 동물에 관심이 없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주문의 주니어 버젼으로
바꿔보면 이렇게 된다.

"주니어는 삐요삐요처럼 용감하고, 뱅기처럼 씩씩하고, 토마스처럼 당당하고,
오토바이처럼 날쌔.."

아무래도 마로버젼주문이 훨씬 멋져 보인다.

주) 주니어버젼 백과사전
삐요삐요 : 엠블란스 혹은 경찰차 혹은 소방차
토마스 : 기차완구의 최고봉, 어른인 내가 봐도 정말 잘만들고 재미있다.

뱀꼬리 : 주니어에게 있어서 양대 악의 축은 바로 비둘기와 쥐다.  언제쯤이나 생물을
좋아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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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6-16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버젼주문 멋있네요, 그리고 주니어버젼은 귀여워요.
저는 아이들은 생물을 좋아하는데 제가 별로라...뭐가됐든 키울거 사달라고 연우가 조르면 건우가 종종 그런답니다. "우리엄마는 살아있는건 너랑 나만으로도 충분해"^^

반딧불,, 2006-06-16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주니어주문도 멋집니다.
토마스 좋죠. 주니어, 튼튼하고 멋지게 자라렴.

조선인 2006-06-1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주니어 주문이야말로 기발한대요?
에, 또, 마로가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랑 얼룩말이에요.
저 주문은 돌 무렵에 제가 만들었던 건데,
사자랑 호랑이는 제가 마로에게 바라는 바를 투영시킨 거구요,
말은 마로가 3살쯤에 붙인 거에요. 말띠거든요.
여우는 올 초 파란여우님이 붙여주신 거구요. ㅎㅎ

paviana 2006-06-1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둘기랑 쥐,싫어요. 어떨때는 다람쥐도 무서워욧.

가을산 2006-06-1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로의 주문을 보고 감탄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은데.... ㅎㅎ, 이미 너무 커버렸네요.

비로그인 2006-06-16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요 멋져. 별 백개에요 ^^ 저도 어줍잖게라도 따라해볼 꺼릴 찾아보고 싶어요.

Mephistopheles 2006-06-1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건우와 연우는 의젓하네요..^^ 하하 살아있는 것....
반딧불님 // 동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탈이랍니다. 그래도 톰과 제리는 좋아하더군요
조선인님 // 엥 마로가 말띠인가요..?? 그럼 2002년 생..??
파비님 // 국산 다람쥐는 제법 이쁜데...미쿡 다람쥐는 정말 징그럽더군요...^^
가을산님 // 그래도 커버린 아이 또래에 맞는 주문이 있을지도 몰라요..예를 들면..
전지현처럼 잘빠지고 빌게이츠처럼 돈잘벌고........이런 거요...ㅋㅋ
캐서린님 // 하나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조선인 2006-06-16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맞아요.
 

어머니가 쓰시는 헤어드라이가 고장이 나버리는 바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후딱 다녀온
모 전자상가에서 살 물건 재빨리 사고, 참새가 방앗간을 절대 그냥 못지나간다는 속담처럼
또다시 DVD 타이틀을 파는 매장을 들렸다.

매너님이 말씀하신 `HEAT'는 어딜가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라는 친절한(?)매장 직원의
설명을 듣고나서, 뮤직박스 재고를 물어보니, 한장이 남아있다고 그걸 찾아주더라는....

알라디너 여러분들이 불현듯 떠오르더니, 난 이미 계산 마치고 그 타이틀을 한손에 쥐고
사무실로 향하고 있었다는...

고로...!!!

이 배보다 배꼽이 더 틀...(DVD타이틀보다 운송비가 더 비쌀..) 이벤트를 열겠습니다.....

방법은.....!!!

현재 메피스토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맞춰 주세요...
참고로 4000~5000 사이에 있습니다. 끝이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하게 떨어지는 숫자입니다.^^
(지금기준입니다..내일 12시에 땡스 투 때문에 또 바뀔지 모르겠지만요..^^ 바뀐다고 해도
그냥 지금 기준으로 정할 껍니다.)

내일 12시에 마감하겠습니다 가장 가깝게 근사치로 맞추시는 분께 드리겠습니다..

뱀꼬리 1 :
앞에 페이퍼에서도 말씀드렸듯이...요즘 나오는 타이틀에 비해서 너무나 초라합니다.
제대로 된 속지도 없고 그냥 딸랑 CD 한장만 들어있는 초썰렁 타이틀입니다.
그러니 가격이 저렇게 책정되어 있는 거겠죠..하지만 영화내용만큼은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번보고 툭 팽개칠 생각이 없으신 고이고이 간직하실 분에게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뱀꼬리 2 :
그냥 조용히 했으면 합니다 퍼가셔서 동네방네 소문낼 정도로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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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6-06-15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역시나. 매너놈도 나름대로 '한 검색'하는 놈인지라 마음놓고(?) 보너스 선물까지 말씀드린건데 역시나^^;;;; 어쨌든 마음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_ _ -_- ^_^

마늘빵 2006-06-1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그럼 찍어야겠군요. 4600입니다.

날개 2006-06-15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00원이요..^^

월중가인 2006-06-1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300이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6-1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700이요,,ㅋㅋ

Mephistopheles 2006-06-15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꼭 딱 떨어진다고 두자리까지 떨어지진 않을 껍니다
(수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해적오리 2006-06-1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60이요.

월중가인 2006-06-1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렇다면 4370이요 ㅎㅎ

마늘빵 2006-06-15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나두 수정. 4630원.

날개 2006-06-15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수정.. 4550원이요..^^

울보 2006-06-1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780원이요,

Koni 2006-06-15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750원이요.

반딧불,, 2006-06-15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890이요.

반딧불,, 2006-06-1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15257

오..정말 인기서재군요.


chika 2006-06-15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320
- 제가 당첨되면 등기로 보내주시나요? (벌써 받을 생각을...? =3=3=3)

paviana 2006-06-16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찍는거니 무저건 일단 참여..
4490

진주 2006-06-1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잘 지내시죠?
또 이벤트 하시네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로 임명합니다 ㅋㅋ

Mephistopheles 2006-06-1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감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16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결산 중 입니다..^^
아 진주님 오래간만에 뵙네요 어디서 뭐하셨나요..^^
그냥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 하나 더 생기는 바람에 이벤트로 풀어버리는 겁니다.^^

치유 2006-06-1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건 안 떳을까?/내가 못 보았던가??음~~~!
 

안녕하십니까~! 알라딘의 똘똘한 벤쳐 사업가 메피스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바쁜 여러분들을 모시고 선보여 드리는 물건은 `뮤직박스' 되겠습니다.

1990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영화이면서 상당한 내용과 주연 여배우의
호연으로 그해 베르린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입니다.
DVD로 되어 있으며, 국내 정식 출품 타이틀로 요즘은 구하기 힘든 물건입니다.
하지만 내용물이 무지 썰렁하다는거..~~~~
케이스 안에 별다른 북클랩 없이 달랑 DVD 한장만 들어 있다는 거..~~~~

그리고 이 DVD타이틀의 메이커는 바로.. MYM....
메피스토 영상 문화원이라는 거.....
(사실은 미디어 체인이라는 곳에서 나왔습니다..ㅋㅋ)

자 이 대단한 타이틀을 얼마에 모시느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택비비~!로
모신다는거....
하지만 타이틀이 달랑 3500원 초저가라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다는 거~~~~

그리고 수량은 달랑 한장 뿐이라는 거~~~

자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응답 바랍니다..

지금까지 똘똘한 벤쳐 사업가 메피스토 였습니다...

뱀꼬리 1:
매너님 보실란가 모르겠습니다. 님이 찾는 히트는 물량 제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다른 매장에 가보면 정확한 이야기가 나오겠죠..^^

뱀꼬리 2 :
혹시 모를 오해.... 리뷰 썼던 타이틀 아닙니다.
오늘 볼일 보러 갔다가 재고 한장 더 있다고 하길래 덥석 집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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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15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ㅎㅎ

반딧불,, 2006-06-15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늦었다.

비로그인 2006-06-15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안 늦었어요 장난이예요.
저는 택배가 아니라서..ㅎㅎ

chika 2006-06-1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늦은 저요. ㅋ

Mephistopheles 2006-06-15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또한가지 다섯분이 넘어간다면 가위바위보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3=3=3=3

chika 2006-06-1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라? 흥~! 반딧불님께 드리세욧! =3=3=3

플레져 2006-06-1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ㅠㅠ

로드무비 2006-06-15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3 게임 오버군요.^^
뽁뽁이로 꽁꽁 싸서 등기로 부치는 게 더 나을걸요?(괜한 참견.ㅎㅎ)

마늘빵 2006-06-1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저도 가위바위보!!! 내꺼내꺼.

하늘바람 2006-06-1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딧불,, 2006-06-15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제가 아닌가요?
사야님. 치카치카뿡뿡님 감사===3333!!

Mephistopheles 2006-06-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반딧불님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서 부득이 하게 비교적 공정하다는 생각되는
방법으로 이벤트 개최했답니다..^^ 이해해 주세용..^^

반딧불,, 2006-06-1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그런 강력지름질 리뷰를 쓰셔놓고 별로 없을 줄 알았다니 참.
제가 쫌만 여유가 있었음 바로 주문버튼 누를 뻔 했다구요.흑)

Mephistopheles 2006-06-1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라 주문 못하십니다..ㅋㅋㅋ=3=3=3=3
 
뻔뻔한 딕과 제인 - 아웃케이스 없음
딘 패리삿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간만에 만나는 짐 캐리의 가벼운 영화..다시 말해 극장가서 봤다면 깔깔 웃다가 극장 밖을 빠져 나오면
팝콘에 음료수 홀짝거린 기억밖에 안날 시간 죽이기 아주 좋은 영화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은 결코 웃고 넘길 코미디 영화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는 딕(짐 캐리)은 어느날 갑자기 사옥의 꼭대기층에 있는 회장실로 호출을 받게
된다. 엄청난 실수..혹은 초고속 승진이 아니면 올라갈 일이 없는 이 회장실은 코엔 형제의 허드서커
대리인에 나오는 그 사무실의 분위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상대방을 주눅들게
만드는 실내 인테리어에 압도된 딕은 자신이 초고속 승진으로써 홍보이사로 발탁되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정해진 영화의 뻔한 공식에 따라, 초고속 승진의 이면에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기업의 진실을 은폐하고
회장의 이권을 챙기기 위한 시간벌기 내용이였고, 결국 회사는 부도나고 직장을 잃은 딕과 제인 부부가
생계를 위해 강도짓을 계획하고 범행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딕과 제인은 먹고 살기 위해, 집안의 살림살이를 내다 팔기 시작했고, 결국 최종 집까지 압류 들어가기
일보직전의 상황이라는 벼랑끝에 내몰리게 되는 모습에서 결국 나의 옆지기는 영화를 외면했고, 나역시
웃음보다는 씁쓸한 감정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다.

과거 나의 직장생활이 영화에서의 딕의 생활과 그다지 틀려보이지 않는 모습이였기 때문이다.
IMF를 정통으로 맞았고, 신혼여행 다녀왔더니 사무실은 결국 갈때까지 간 상황에서 직원들을 전부 정리
해고를 했었고, 그나마 다시 얻은 직장은 반년씩이나 월급이 밀리는 악덕회사였었으니까...
영화에서의 딕과 제인처럼 배짱 좋게 생계형 강도와 은행털이 같은 극단적인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그들의 모습에서 묘한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게 만들어준 결코 FUN하지 않는 슬픈 코미디 영화 한편이였다.

요란한 표정연기와 극단적인 표현방식을 지향하는 짐 캐리식 코미디에서도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심각하게 느껴지는 블랙 코미디같은 요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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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6-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부인이 나오는 영화네요.ㅎㅎ

chika 2006-06-1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 캐리가 '화장실'로 불려가고...로 읽었어요. 전 짐 캐리 좋아요~ ^^;
- 맘이 씁쓸하셨다니... 마냥 웃고만 볼수는 없게 됐어요. (만약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요;;;;)

Mephistopheles 2006-06-1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댓글만 봐도 파비님의 댓글인 줄 알았답니다..
치카님 // 화장실로 불려갔다면...학원 폭력물이겠군요...ㅋㅋ

비로그인 2006-06-1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몇몇영화에서 테아레오니가 인상 깊어서 볼까했다 까먹었지요. 봐야겠네요.. 제 남동생도 imf 덕에 미국갔어요 인생 참.......................................

Mephistopheles 2006-06-15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매력이 철철 넘치는 여배우더라구요..^^

로드무비 2006-06-17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말씀처럼 블랙코미디의 기운이 물씬한데요?
짐 캐리라는 인물이 주는 느낌이 그래요. 초기와 달리 요즘은.^^

Mephistopheles 2006-06-1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짐 캐리라는 배우를 보고 있으면 업그레이드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더라구요.^^ 특히 마제스틱 같은 영화를 보면...나름대로 노력을 엄청 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