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쁜 ceylontea님께 이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제가 너무 고심한 끝에 이제야 글을 씁니다. 너무나 잘난 것이 많은 그 집, 어떤 것을 써야할지 가릴 수가 있어야 말이죠. 그래 여태 고심하다가 이제야 이 페이퍼를 씁니다..((머리털을 쥐어 뜯으며..)도채체 그 많은 잘난 것 중에 뭘 써야 한다는 거야?)

일단. 이 집 가족 사진을 봐주세요... 이것이 30대중반 부부와 아이의 가족사진인가요? 대학생부부의 사진이라 보여지는군요.



1. 공주님
어찌 이리 아름답고 공주다운 도도한 모습을 가지셨는지.. 어디라도 놀러가 사진이라도 찍을라치면 여기저기서 탄성을 지르며 서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초상권은 어찌하고..쩝//



그리고, 어찌나 똑똑하고 말씀또한 잘 하시는지... 동네 아저씨는 국내 변호사도 아닌, 국제 변호사나 외교관을 하시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2돌도 되기 전부터 들었답니다. 그리고 ceylontea님 직장동료는 ceylontea님과 지현양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이 아주 똑똑한 아이들이 갖는 그런 눈을 가졌다면서 커서 무척 똑똑하게 자랄 것이라 예견을 했다합니다.

2. 왕
한때 그리스 조각상같다는 이야기를 직장 상사에게 들었다죠. 귀공자같은 외모에 귀염성까지.. ceylontea님이 그 귀염성에 반했다 하더라구요. 그 분또한 어찌나 눈이 높던지 ceylontea님 이외는 요즘도 다른 여자들은 미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합니다. ceylontea님을 배우자로 선택한 그분의 탁월한 선택이 그분의 높은 수준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3. 드디어 ceylontea님..
요즘은 체중이 좀 늘어난 관계로 예전의 미모에서 주춤한 상황이지만, 그 이전에 패션리더(지현양 옷입는 것을 보면 아실 수 있으시죠?) 소리를 들었다죠. 체중이 늘고 나이가 먹어도 그 미모는 숨길 수 없는 법.

또한 그녀의 요리솜씨는 정말로 훌륭합니다. 때론 본인 스스로도 너무 맛이 있어 본인이 만든 음식을 먹다가 기절을 한다고 하네요. 재료가 좀 부족해도 처음 만드는 요리도 요리책을 보고 만들면 대충 맛이 나더이다. 그리고 혼자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만드는 요리는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아쉽다죠. 요리책을 내셔야 할듯 한데.. 어찌나 바쁘시던지..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직도 자랑할 것이 너무 많거늘.. 지현양 치과에 가시는 시간인지라.. 여기서 총총... 다음에 또 뵈요..

참.. ceylontea님은 알라딘 마을을 너무 사랑하신다며, 이번 메피스토님의 이벤트는 알라디너의 수준에 걸맞는 아주 당연한 이벤트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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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6-0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대학생 부부 같아요. 이쁜 지현이에게 추천 꾹..

조선인 2006-06-0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지현이가 있으면 추천은 따라다니죠.

물만두 2006-06-03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이만으로도 좋거늘 ㅠ.ㅠ

Mephistopheles 2006-06-0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명 저 부부는 태어나기도 전에 출생신고를 한것이 틀림 없어요...ㅋㅋ

가을산 2006-06-03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드디어 본색들 나오시네요. ^^

플레져 2006-06-03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생 부부...네...추천합니다- ^^

마태우스 2006-06-03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늘 님의 미모를 추앙해 왔다는 거 아시죠?^^

로드무비 2006-06-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은 자동.
특히 옆지기님의 미모에!^^

토토랑 2006-06-0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추천은 자동이지만, 옆지기 님의 미모가 많이 반감되셨군요 ㅡ.ㅜ

치유 2006-06-03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은 자동이구요..
아..지현맘님은 팬클럽회장님까지도 구워삶으셨군요ㅎㅎ...!!그 점 높이 평가하옵니다..언제봐도 지현이만 눈에 들어오니...ㅋㅋㅋ

ceylontea 2006-06-03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바쁜 토요일입니다.. 또 나가야 되여... (힘들다..)

수니님.. 추천 감사합니다.. ^^
조선인님.. 지현이와 추천.. 흐.. ^^
만두님은 지현이를 항상 예뻐라 해주시니 감사드려요..
메피님.. 히.. 그래도 예전보단 나이가 들어보여요... 동안의 최고봉은 제 막내동생인데.. ^^ 작년까지 초등학생으로 보다가 이젠 중학생으로 본다는군요..
가을산님.. 님의 아이디어와 솜씨는 정말 자뻑하실만한데.. 페이퍼 쓰셨음 당연 으뜸이셨을텐데.. 이벤트 참가를 하지 않으셔서 아쉬워요..
플레져님...감사합니다.. 플레져님 페이퍼도 봤으면 좋았을텐데..이벤트와 상관없이 써보시면 어때요? ^^
마태님.. 알고 있죠.. 마태님의 귀염성을 제가 알듯이.. ^^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저는 로드무비님의 도러 사진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토토랑님.. 댓글 읽고, 사진 추가했어요.. ^^ (그런데 잘 나온 사진이 별로 없네요... 오늘은 둘이 스킨케어라도 해야할듯..)
배꽃님.. 제가 팬클럽 회장에게 잘 좀 쓰라 했더니, 저것밖에 안썼떠라구요.. ^^;

반딧불,, 2006-06-0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영엄마 2006-06-0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션리더 지현이 너무 멋집니당~ 누구 따님인데요. ^^ 추천~~

해적오리 2006-06-0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띠 (^^;;;;) 예술입니다. 글코 피부가 어찌 이리 고우신지요...

ceylontea 2006-06-03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새벽별님.. 흐흐.. 지현이라면 항상 추천하시는 것 알고있어요...작은별을 보여주세요~~!!
아영엄마님.. 지현이 옷.. 내년까진 어떻게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옷 하나하나 너무 예뻐요...
날나리난쟁이해적님... 머리띠가 좀 튀나요? 기분 안좋을 때 충동구매한거라서리.. ^^;; 피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모공땜시롱.. ㅠㅠ 그리고 가끔 뽀로지도 나고.. 흑.
 

다른 세계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2>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l 휴머니스트

바람돌이 8 21 2005-11-22 00:31

감사의 맘으로 적는 리뷰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l 휴머니스트

바람돌이 17 50 2005-11-18 04:39

리뷰 하나에 추천 50개 받는거 쉽지는 않을걸요. 1,2권 합치면 71개의 추천....알라딘 자뻑이라면 요정도는 돼야.....
오로지 나의 능력에 감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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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6-03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읽었던 책을 다시 사야 될거 같이 만드시네요.ㅎㅎ

마늘빵 2006-06-03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추천 50개. 우와우와

물만두 2006-06-0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억 대단하십니다~

ceylontea 2006-06-0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50.. ^^ 대단하세요... 리뷰 하나도 제대로 못쓰는 인간도 있는데.. --;

sooninara 2006-06-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머 기죽어..

조선인 2006-06-0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따라 음메 기죽어.

Mephistopheles 2006-06-0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죽는 건 둘째라고 치더라도..저 추천수는 전율을 부르는군요...^^

플레져 2006-06-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바람돌이님 페이퍼를 보니 삘받는 무엇이 떠올랐으나...
마감 되버렸네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추천^^*

하늘바람 2006-06-03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하셔요. 비법 좀 전수해 주셔요

마태우스 2006-06-03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50개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로드무비 2006-06-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디벼볼 것을!ㅎㅎ
추천합니다.^^

울보 2006-06-0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져요 바람돌이님,,

프레이야 2006-06-03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야 리뷰들 보고 왔네요. 조목조목 잘 쓰셨네요. 자뻑 하실 만 해요.^^ 그리고 바람돌이님 계신 중학교로 우리 아이 보내고 싶어져요.. 큰딸 중1이거든요. 어디에요?? ^^

치유 2006-06-03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야 뭐야..한권에 오십개????????????????
숨좀 쉬구요...후~~~~~~~~~~~~!

반딧불,, 2006-06-0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영엄마 2006-06-03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존경!! @@

해적오리 2006-06-03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정말 대단하세요...;;;
 

1. 거울아~~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가장 이쁘니?

'다빈치 코드' 영화 보러 가기전에 화장실에 들렀다.
내가 영화본 곳은 대구역에 있는 모모백화점 영화관인데..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

'저기 보이는 저 아름다운 여자가 진정 나란 말인가?'

영화관 좌석에 앉아서 남편에게
"자기야. 화장실 거울 보다가 놀라서 죽는줄 알았어.
 내가 너무 이뻐 보이는것 있지. 얼굴 성형 수술 한것 처럼 보여"

"어이구..좋겠다. ㅎㅎㅎ"
남편은 허허 웃고 만다.
그래도 마지막엔 칭찬 한마디
"다르긴 달라 보여"

피부과 이야기로 하도 우려 먹어서 더 이상 안쓰려고 했는데..
이번엔 정말 짱돌 맞을걸 각오하고 한다.
제발 작은 돌로 살살 던져 주시길..^^

 




 

 

요즘은 거울 보는 재미로 살아요^^

 

 

2. 마님은 칼질하면 안되는데..ㅠ.ㅠ

월요일에 '주몽'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너무나 배가 고팠다.
그날은 저녁을 일찍 먹어서 10시가 되자 신호가 온것..

여기저기 뒤져봐도 과자는 커녕 빵부스러기나 냉동실에 남은 떡도 없다.
그나마 다이요트 한다고 사둔 오이가 있어서
초고추장통도 들고 와 텔레비젼 앞에 앉아서
오이를 칼로 깍다보니 무언가 부자연스러웠다.
옆을 보니 마당쇠가 (옆지기) 앉아 있는데
순간 팍 스팀 뚜껑이 열려서 한말이..

"뭐야? 마님이 배가 고프다고 이성을 잃고 칼질(오이 깍기)을 하다니..ㅠ.ㅠ
 정말 내가 미쳤지"

남편이 집에 있을시에는 과일깍기, 쥐포 구워오기등의 잡일은
마당쇠의 고유영역으로 전혀 터치 안하는것이 불문율이건만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직접 오이를 깍았다는..

난 이렇게 마당쇠를 키우는 진정한 마님이라오.
앞으론 절대 허기가 져도 직접 깍아 먹는 일은 없을것이다. 호호호
우리 마당쇠가 왜 이렇게 마님을 모시고 살겠는가?

다 내가 잘나서...음화하하~~~~

 

우리집 마당쇠가 가장 무서워 하는 말은?
"마음에 안들면 칠복이로 바꾼다!!!"는 마님의 말씀.

 



재진이가 그린 마당쇠

 



은영이가 그린 마님.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이벤트 참여가 불가능 했으나
메피님이 나를 위해 열어준 이벤트라 참가에 의의를 두고 썼습니다.
중간평가 운운하면서 내 페이퍼를 목빠지게 기다리신 메피님..
이젠 울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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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6-03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흐흐흐흐흐 칠복이로 바꾼다... 푸하하하하하하하

sooninara 2006-06-0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그렇죠? 저만 진실을 썼나 보아요.ㅎㅎ

마로엄마. 더 무서운건 칠복이 뒤엔 팔복이 구복이도 있거든
마당쇠는 항상 군기를 잡아야 혀^^

paviana 2006-06-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강자이십니다.마님이 직접 칼을 드는 일은 절대 없어야 됩니다.쭈욱 ㅎㅎ

바람돌이 2006-06-0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수니나라니도 전국마님협회 회원이셨군요.
저요? 저 그 협회 회장이라고 아실랑가 모르겄네요. ^^

sooninara 2006-06-03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님도 제맘 아시죠?ㅋㅋ

바람돌이님. 저에겐 아직 가입안내장이 안왔는뎁쇼?
이사 온 주소를 모르시는가??

울보 2006-06-03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수니나라님,,

chika 2006-06-03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웃다 딴짓하는거 들킬뻔했어요 ^^

가을산 2006-06-03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수니님 추천! ^0^

물만두 2006-06-0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수니아우 내가 쓴 걸 이리 또 써먹나^^ㅋㅋ

반딧불,, 2006-06-03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치겠스요!

Mephistopheles 2006-06-03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드디어 페이퍼를 남기셨군요..^^ 감사합니다..

비자림 2006-06-0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뵈어요. 따님이 그린 엄마 그림이 정말 예뻐요. 추천 꾸욱.

플레져 2006-06-03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진정한 지존이세요...추천함! =3

ceylontea 2006-06-0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글을 보니 은영이가 그린 엄마는 진정한 마님의 풍모로군요.. ^^
그리고 마당쇠는 목소리 굵은 변강쇠 스탈로 보이는데요.. ^^

새벽별님 댓글에 ㅋㅋ 저도 같이 무~~효~!!

마늘빵 2006-06-0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서재지기 님들 왜 이러실까요. ㅋㅋㅋ

sooninara 2006-06-0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호호

치카님..죄송^^

가을산님.감사..

만두성님. 그러니 만두훼미리죠?

반딧불님. 전엔 마당쇠 키우기가 불가능했었는데..
대구와서 남편이 시간이 펑펑 남다보니 진정한 마당쇠가 되더라구요^^

메피님. 저만 기다리셨죠?

비자림님. 감사합니다. 꾸벅.

플레져님. 더하면 정말 퇴출 당할까봐 약하게 했습니다.호호

실론티님. 그림이 정말 마당쇠 스톼~일이죠?
재진이도 훈늉한 마당쇠로 키우고 있어요.

아프락사스님. 자뻑이 요즘 알라딘의 대세라죠?

마태우스 2006-06-0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은 귀염성이 철철 넘치는 게 매력이죠 대구 가셔서 더 예뻐지신 듯...

로드무비 2006-06-0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요, 저도 피부과를 좀 가봐야 하나.^^

치유 2006-06-0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거울공주님은 또 언제 여기다 퍼다 날렀지요??

아영엄마 2006-06-03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피부과 가서 점 빼고 피부 손질 받아서 여왕으로 등극하고 싶어용~~ ^^

해적오리 2006-06-03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칼질을 하다니...ㅍㅎㅎㅎㅎㅎㅎ
재밌네요..정말 귀엽습니다.

승주나무 2006-06-03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 님! 제가 잘 아는 후배 '덕근이' 보낼까나요??^^

sooninara 2006-06-07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대구 놀러 오지도 않고..흥

로드무비님. 제가 피부과 홍보가 심했죠?ㅋㅋ

배꽃님. 거울공주라니..ㅋㅋ

아영엄마. 이미 여왕이시라니깐요.

해적님. 정말 배가 고팠어요.ㅠ.ㅠ 다이어트도 못함시롱..에고..

승주나무님. 덕근이..땡김니돠.
 

 

* 자뻑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1. 외모

어느 시인은 절 보자마자 이렇게 노래했다죠.

“작은 눈에 갸름한 얼굴, 그리고 긴 다리...”

외모 때문에 죽어버리고 싶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 외형적으로도 많은 축복을 받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눈의 존재 이유가 미적 기능보다 보는 게 우선이라면, 시력이 늘 1.0에 육박하는 제 눈은 ‘좋은 눈’에 속하겠지요. 게다가 다리는 얼마나 깁니까(사진 참조). 어려서부터 스테이크를 멀리하고 찌개 종류만 먹었던 한국적인 인간으로서, 저렇듯 긴 다리를 갖고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와 길다!

2. 지구력

하루 마시면 다음날은 쉬어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전 며칠을 연짱으로 마셔도 끄떡없습니다. 게다가 후유증도 없어 술을 마신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는 걸로도 유명하죠. 주량이 작은 게 흠이지만, 일주에 마시는 양을 따지면 누가 절 따라오겠어요?


3. 귀염성

외모의 불리함을 커버하고자 귀염성에 주력한 결과 이젠 그게 제 컨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제가 미녀들에 둘러싸여 있는 건 남자로서는 드물게 여자와 수다를 떠는 게 가능한 것도 있지만, 제 귀염성이 없다면 미녀들이 저를 거들떠나 봤겠습니까. 또래 친구들에 비해 약간 젊어 보이는 비결도 바로 귀염성의 추구에 있답니다^^(사진 참조)




4. 배후

변비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이때, 평균 4.5회의 배변횟수를 기록 중인 건 분명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6월2일은 좀 이상한 날이어서 7회의 기록을 세웠다는...


5. 저서

책도 책 나름이긴 하지만, 저서도 있잖아요^^

 

 

 

 

 

 

* 참고로 검색어로 '대통령과'를 넣고 판매량순으로 검색하면 서른두개 중 제 책이 일등!

* '헬리코박터'를 넣고 판매량순으로 검색하면 역시 제가 단독 1위! 음하하핫.

 

6. 즐찾

리뷰나 페이퍼를 잘쓰시는 분이 즐비한 알라딘에서 800이 넘는 즐찾수를 가진 서재가 얼마나 되겠어요? 호호호.

 

 마이리뷰: 311편   
 마이리스트: 15편   
 마이페이퍼: 38110점   
 808분께서 즐겨찾고 있음


7. 모자

예쁜 야구모자가 무려 60개나 있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져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늘 쓰고간 세인트루이스        아틀랜타 브레이브스

 

 

피츠버그 해적들                        작년 우승팀 시카코 흰양말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시카코 커브스                           엘에이 다저스

 


8. 돈

제가 재벌2세인 건 다 아시죠?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 이 시리즈 4권에 제가 나와요. 못믿겠는 분들, 서점 가서 보시길^^


9. 속살

제가 수영장에 가면 다들 놀라서 한마디씩 합니다.

“진짜 희다!”

제 속살은요, 눈처럼 하얗답니다.

 

 

 

 

 


10. 머리숱

전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귀찮을 때가 있어요. 호호호.

 

 

 

 

 


11. 네티즌

알라딘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덕분에 많은 알라디너를 사귄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랑거리가 아닐까요? 늘 감사드려요!



* 참, 휴대폰 두개인 것도 자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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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6-0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9번은 제가 보증하지요. 엥? =3=3=3

아참, 추천! ^^

조선인 2006-06-0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0개라구요? 그새? 놀랍습니다.

히피드림~ 2006-06-03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분들이 친구분들 맞아요?
형과 동생을 넘어서서 삼촌과 조카 분위긴데요.ㅋㅋ

세실 2006-06-0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압권입니다...3번은 제가 보증합니다.
같은 학번이 귀엽다고 인정하는 건 진짜 귀여운거죠?
음 추천 할까 말까???? 요~~~

ceylontea 2006-06-03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하세요.. 즐찾 800 ^^
귀염성.. 맞구요.. 거기에 자상함과 타인에 대한 배려도 마태님의 장점.. ^^
모자 60개. 와우.. 언제 그리 모았어요? ^^

balmas 2006-06-03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어쩜 그렇게 모자가 잘 어울리세요?

아영엄마 2006-06-03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거리 하나 하나마다 추천을 해드리고 싶지만 한정이 되어 있는지라 아쉽지만 한 번만 추천헙니다. ^^

Joule 2006-06-03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력이 가상하셔서 추천은 눌러드리는데요. 이 얘기는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마태님 사진은 한 장만 보면 편하고 유쾌한데 두 장 이상을 한 꺼번에 보면 이상하게 속이 좀 울렁거려요. (.. )( '') 왜 그렇죠, 박사님!

월중가인 2006-06-03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헤
추천!>ㅁ<

마늘빵 2006-06-03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다락방 2006-06-03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대세군요, 그럼 저도 :)

깐따삐야 2006-06-03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마태우스님이 굉장히 겸손하신 분인줄 알았어요.

paviana 2006-06-0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몹니까.참가 안 하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뒤늦게 나타나시고, 나빠요.
사진도 너무 많잖아요.흥흥...

비로그인 2006-06-0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공통되는 게 너무 많으셔서 추천을 안할수가 없군요..ㅎㅎ

sooninara 2006-06-03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댓글보다 추천이 더 많냐구요??????

울보 2006-06-03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공통성은 없지만 추천,,

chika 2006-06-0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내겐 야구모자가 하나도 없어서! 추천안하고 싶은데.... ㅡ,.ㅡ
왜 추천하기,를 먼저 클릭한걸까요? ㅡ,.ㅡ

물만두 2006-06-0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 마태님 저한테 넘 밀리는 약점을 공개하시다니요^^ 구염하면 전데^^ㅋㅋㅋ

Mephistopheles 2006-06-0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대스타들은 언제나 쇼의 마무리를 장식한다고 하던데...??
혹시 마태님도...?? ㅋㅋㅋ

비자림 2006-06-03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태우스님 너무 재밌어요. 2번, 4번, 11번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플레져 2006-06-0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할게요. 모자, 더 많이 모으세요 ^^

마태우스 2006-06-03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추천 감사드려요. 제가 존경하는 플레져님!!! 모자는 100개까지 모을 거예요!
비자리님/오오 님도 변비시군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메피님/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버렸군요 음하하하핫.
만두님/님과 저는 귀염성의 방향이 다르지요 저는 실제는 아닌데 그런 척 하는 거잖아요 일종의 위장술?
치카님/야구모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가까운 친지분들에게 선물받으시어요^^
울보님/흐음, 님은 변비시죠? 크크
수니님/오랜만이어요. 사실은요 부리도 하나 추천했어요!
사야님/안녕하시어요. 님같은 분과 공통점이 많다니 즐겁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님은요, 만나면 편안하고 인격도 높고, 그런 분이랍니다.
파비님/흥, 저야 원래 뒤통수치기가 특기죠^^
깐따삐야님/음하하핫 세상에 겸손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제 맘 속엔 자랑욕구가 꿈틀댄다는...^^
다락방님/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제맘 아시죠?
아프님/추천은 하셨죠?^^
바일라님/그 귀여운 웃음의 의미는 뭐죠?
쥴님/그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실은 한장 이상은 안올리려 하는데요, 알라딘 분들이 비쥬얼한 걸 좋아해서 좀 무리했어요 죄송!
아영엄마님/감사드려요!!! 하나만으로도 넘 감사하죠
발마스님/제가 전생에 야구선수가 아니었을까요. 예를 들면 베이브 루스라든지...^^
실론티님/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원을 뻔질나게 드나든 끝에 이룬 쾌거랍니다^^ 모자 말이어요
세실님/전 세실님의 미모를 믿는만큼 님의 추천을 믿습니다^^
펑크님/제가 원하는 대답이 바로 그겁니다. 캬캬.
조선인님/제가 원래 한다면 하는 놈이잖습니까. 음하하
야클님/이렇게 우리 관계를 노출시키다니, 술도 안사주면서...

로드무비 2006-06-0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안 늦었지요?ㅎㅎ

하이드 2006-06-0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라델피아 필리스 모자가 없네? ㄱ ㄱ ㅑ~

하이드 2006-06-0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이 점수에 들어간다더니, 내 페이퍼 댓글이 하나 없어졌어요. 하하하

클리오 2006-06-0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늘 자학 혹은 좌절 모드에 가깝던 마태님이 자뻑에 들어가니 더 귀엽고 좋아요. 자주 해주세요!! ^^

치유 2006-06-03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끼가 줄줄 넘쳐요..얼른 추천부터 하구요..아..시간 남았던가요??
아..이사진 제 비밀 페퍼에 올립니다. 누구 맘대루??배꽃 맘대루..그러면서 언제 공개 확!!!해버릴지는 아무도 모름.ㅎㅎㅎㅎ
글을 볼때마다 제가 웃는라 ..데굴 데굴 굴리는 몇분중의 한분이시라서 추천은 당근입니다..

모1 2006-06-03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가 불이 붙는군요. 와~~~~모두들..대단..모두 추천분위기니..음..전 다리긴것에 추천..

해적오리 2006-06-03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봤어요. 짐 막 들어왔거든요.
마태님도 귀여움을 컨셉으로 하신다니 언제 한번 귀연 사람들끼리 모여봐요. ^^

비로그인 2006-06-03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에요 ㅎㅎ 안웃을 수가 없는 글솜씨에 추천 ^^

승주나무 2006-06-0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은 진정한 도전자, 아니 챔피언^^(추천 유도형 홍보 멘트임)
이런 글에는 추천보다 땡스투가 제격이네요. 하지만 땡스투는 추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노마진 버전)

프레이야 2006-06-04 0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넘 귀여우세요..^^ 마태님 막강 자뻑에 추천 ~~

딸기 2006-06-04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정말 귀여우시다 ^^

마태우스 2006-06-0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그런 척 발바둥치는 거랍니다 님처럼 내츄럴 본 미모가 없다보니...ㅠㅠ
배혜경님/추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승주나무님/늘 도전자라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땡스투는 안되요!!!!! 제 책 문제 많습니다^^
캐서린님/헤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해적님/진정한 귀염성을 지닌 분들은 두렵사와요. 전 그런 척하는 사람이라.....
모1님/바지를 올려입는다는 설도 있다는..^^
배꽃님/웃게 해주는 몇 중 하나라고 말씀해 주시니 무지하게 기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구요, 추천 감사드려요.
클리오님/제가 유난히 자학모드긴 하죠.. 저도 좀 밝게 살고 싶었는데, 메피님이 이렇게 기회를 주시네요^^
새벽별님/미녀는 모자를 좋아해...--
하이드님/저...필라델피아 모자 사실은 필요해요 글구 저 머리 커요^^
로드무비님/어머낫 무비님의 추천은 제게 산소지요 오투!^^
 

1.
좀전에 소장이 퇴근했다.
퇴근 전 선물을 하나 던져주고 가셨는데 그 내용은....
내일부터 6일까지 4일을 쉬란다...(웬일..??)
사무실일이 빡빡한 시즌을 겨우 벗어났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내일 잠깐 나와야 한다는....

2.
4일을 쉰다고 하더라도 맞벌이인 상태이므로 어딜 쉽게 움직인다는 건 엄두가
안난다. 계획된 연휴였다면 모르겠지만. 뜸금없이 뒷통수를 맞은 선물이므로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가까운 곳이나 바람쐬러 가야 하는 것이 현실...
더군다나 마님은 토요일도 월요일도 출근을 해야 함으로.....

3.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
지금 상황으로는 신혼여행때 갔던 곳을 또 간다는 것은 100% 무리이므로
쳐다도 안본다지만, 패키지로 묶여서 여기저기 끌려다니지 않는 내맘대로 뒹굴
거릴 수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4. 서비스 컷 (모님의 서재에 올렸었던 기억이 나는 사진)



뱀꼬리 :
신혼여행은 너무 좋은 곳, 남들 잘 안가는 곳으로 가면 안된다는 사실.....
그 후유증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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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6-02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와우! 축하합니다.
2. ㅠㅠ
3.여행하면 내맘대로 여행이 최고죠!
4.몰디브죠? 나도 몰디브 사진 하나 올려야겠당 ^^

ceylontea 2006-06-02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저도 축하드려요~~!
2. 절대동감. 그래도 쉰다는건 좋아요.. ^^ 그냥 쉰다는 것에 의의를..
3. 저도 여행가고 싶은데.. 저희도 시간이 안나서리.. ㅠㅠ; 저도 패키지 싫어요.. 그리고 신혼여행도 그렇게는 안갔었어요..^^
뱀꼬리. 후유증이요? 어떤 후유증인지 궁금해요.

그나저나.. 부럽.. 이 뻬빠도염장성 뻬빠였던것이었당... --;

마늘빵 2006-06-02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좋겠어요~

로드무비 2006-06-0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그러니까 방갈로인가요?
저곳에서 묵으셨다는 말씀인가요?
우와우와! 부러워요.
연휴 알차게 잘 보내세요.^^

치유 2006-06-0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3 관심없음..ㅎㅎ
오직 저 바다위의 멋진 곳에 나도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뿐!!

축하해요..연속 사일간 뭐하실려나요??
그게 걱정이네요..혼자서 재미없으실까봐..ㅠㅠ

건우와 연우 2006-06-0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있어요. 음 후유증은 심각하셨겠네요.
갑자기 생긴연휴, 잘 보내세요

울보 2006-06-0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좋으시겠어요,
그래도 주니어랑 놀수 잇잖아요,
주니어가 많이 좋아하겠어요,
주니어랑 즐겁게 노시고 마님과도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하늘바람 2006-06-02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려요. 휴가를 알뜰 살뜰 보람차게 쓰셔요

2006-06-02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6-0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애가 딸리면..내맘대로가...불가능해지더라구요..^^ (나만 그런가.?)
실론티님 // 눈이 높아지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아프님 // 저도 좋은 일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막상 해 떠있을 때 사무실에
없으면 불안해진답니다...야근 철야 후유증인듯..^^
로드무비님 // 클럽 미친~! 에 소속되어 있던..워터 방갈로..맞습니다..^^
건우와연우님 // 마찬가지로 뭘 해야 할지..난감할 따름입니다..^^
울보님 // 감사합니다.노는 건 노는 건데..집안에서 노는 건 별 의미가 없을 듯 해요..^^
하늘바람님 // 감사합니다...별로 알뜰하지 못할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ㅋㅋ
배꽃님 // 그게 참...모르겠어요 노는 동안 뭘 해야 할지....^^
속삭이신 분 // 안타깝네요..님이 그렇게 떠나신다니 붙잡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저의 이 서재 같지도 않은 서재..딱히 말하면...그냥 변두리 동네에 있는 주민상대로 수다 떨고 술마시는 허름한 치킨집(ㅋㅋ)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다음에 생각나실 때 아무말 마시고 그냥 치킨하고 맥주한잔 시키면서 수다 떨죠..^^ (치킨은 양념반 프라이드 반입니다..ㅋㅋ)


마태우스 2006-06-0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4일 쉬는 건 좋은 거죠? 가까운 곳에 가신다 해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sooninara 2006-06-0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쓰나미로 바닷물 들어올까 겁나는걸요?
전 그냥 소박한 태국을 다녀왔는데..다시 가긴 힘드네요.ㅠ.ㅠ
방콕(?)엔 자는게 최고. 푹 쉬면서 재충전하셈

비로그인 2006-06-0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황금같은 연휴
저야 당근 혼자라도 떠나시라고 부추기고 싶지만 전적이(?) 있는 관계로 참고 추천만 하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6-0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 그것마져도..좀 불가능 할듯 하네요..^^
수니나라님 // 아니요..넘 비싸요...흑흑...
사야님 // 하하 전적....ㅋㅋ 뭐 이미 물 건너갔습니다요..혼자 떠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디 가까운 곳도 못 움직일 듯 하네요..^^

날개 2006-06-05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휴에 대한 페이퍼가 따로 있었군요..^^
뭐.. 집에서 뒹굴기만 해도 성공 아닌가요? 사실 저는 어디 움직이는 것보다는 늘어지게 집에서 뒹굴거리는 걸 더 선호합니다만..ㅎㅎ

Mephistopheles 2006-06-06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뒹굴거리는 걸 선호하지만...주니어가 걸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