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신간 제목을 보다가 피식 웃는다.
그 책 제목은 <프랑스 여자는 늙지 않는다>.
문득......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고.......
그러니까 프랑스 여자는 날씬하고...
프랑스 여자는 심지어 늙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우리는
프랑스 여자처럼 살고 싶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니까?!
그 여자들의 서랍을 훔쳐보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알라딘에 접속한 한국 여자일 뿐이고.....
살도 찌고 늙어가고 서랍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굴러다니는 한국 여자일 뿐이고....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도 늙지도 않는 로봇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