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담
김보영 지음 / 아작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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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내 눈에는 결국 인간과 인간다움, 생명에 관한 이야기로 읽힌다. 그런데 인간이 그토록 아름다운 존재인지는 의문이 들기에 인간을 경배하다 죽어간 로봇들이 안타까울 뿐이고…. 로봇사회에도 차별이 있다는 설정은 모든 존재의 특성일까 아니면 그 또한 인간의 시선에서 비롯된 한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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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7-02 09: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이 국내저자 소설 리뷰하신거 처음본다! 아무튼 인간 말고 고양이 잠자냥님 경배하는게 이득 ㅋ

잠자냥 2023-07-02 11:08   좋아요 1 | URL
ㅋㅋㅋ 제가 한극 소설 잘 안 읽기는 하죠. 전 이거 읽고 반대로 고양이 걍배하는 생각은 해봤어요. 그랬더니 너무 공감! ㅋㅋㅋㅋ
 

이맘때면 알라딘이 모든 서재/북플 알라디너에게 현자타임을 선사한다. 오늘 아침에 24주년 알라딘 영수증 보고 현자 타임....... 잠깐!!!! 내가 돈이 없는 이유가 아하, 알라딘 너 때문이로구나! 이 녀석, 그러면서 100세까지 달려보잖다. 이눔 보게. 나의 현자 타임- 그래도 다락방, 다부장, 우윳빛깔 이유경 그 인간 기록 보고는 위안을 얻는다. 아니야...... 이 기록 집사2가 보면 안 될 거 같다. 다행이다. 집사2가 알라딘 따위 하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6년에 첫 구매를 했다고 한다. 북플/서재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것은 2016년으로 기억하니까 10년간 무명(?)의 알라디너로 조금씩 사던 자냥.......(그 기간엔 예스24/교보에서 더 많이 샀던 거 같...... 아 이거까지 계산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타의 순간

좀 더 자세히 보자.....



내가 숫자에 약해서 그러는데.... 0.074%는 1%보다 상위인가요.....??




2018년 12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나도 궁금.

우리 구에서 103등밖에 하지 못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동네 사람들 책 많이 산다... 리스펙.....




근데 내가 도 선생님을 제일 좋아한다고라고라고라? 에잉, 그건 아닌데 많이 사기는 했네....? (작품이 많아서)

문학동네 책을 가장 많이 샀다고 한다. 다행이다. 제일 좋아한 출판사가 우리 회사가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소설빠........ 오늘도 영미소설 한 권을 더 추가한다.... 바로 이거......







음반도 많이 샀지만 요즘 안 사서 다행이야. 그런데 알라딘 수입음반 할인전 한다고............... *먼산*




다부장, 다할멈, 우리 100세까지 달려보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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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6-30 15: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결혼하면 잠자냥님이 산 책이 다 내책.... 오늘도 차오르는 잠자냥님과의 결혼욕구 하지만 책 다 버리셔도 결혼합니다 몸만(?) 오세요 냥이들 데리고
사는 구라도 알고싶어서 확대까지 했는데 이런ㅜ 너무 치밀해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6-30 15:58   좋아요 2 | URL
냥이까지?! 그 털덩어리들 괜찮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06-30 16:28   좋아요 1 | URL
육고육아 좀 벅차긴 한데.... 잠자냥님이랑 결혼하려면 어쩔 수 없는것 망상도 나름 현실적임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6-30 17:19   좋아요 2 | URL
미쳐 ㅋㅋㅋ 아니 혼결도 모자라 혼육아까지 상상. 이 사람 참 재밌어. ㅋ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3-06-30 15: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역시 음반 저보다 더 많이 구매하셨을 것 같았어요^^ 도선생님이 최애작가시라니! 소설 많이 읽으시니 분야야 당연한 것이고.
저도 늘 느끼는 거지만 대한민국에 독서 인구가 줄었다는데 구매하는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을까요?ㅋㅋㅋ 참... 저희 동네에서 전 4백등 밖입니다! 암튼 계속 달려요!

잠자냥 2023-06-30 16:00   좋아요 2 | URL
수입음반 할인전 한대요.. 소곤소곤....
도선생님 최애작가는 아닌데... 흐흑 작품이 많아서 계속 산 게 다 기록으로 남았는가봐요. 친구가 도선생 좋아해서 선물한 것도 포함된 듯합니다.
계속 달려요. 1등의 그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3-06-30 16:25   좋아요 2 | URL
수입음반 안 그래도 거금이라 고민되던 게 있었는데 이참에 질렀;;; 지르는 인생이 계속 되어가고 있네요!ㅎㅎㅎ 궁금한게 1등하려면 대체 어떤 금액을 지출해야 하는지! 몇백은 써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ㅋㅋ

잠자냥 2023-06-30 17:1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 이미 지른 자. ㅋㅋㅋ 어차피 지를 거 이럴 때 사야죠!
(화가 님의 1등을 기원합니다) ㅋㅋㅋ

다락방 2023-06-30 16: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00세 받고!
저는 거기에 영생 얹어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6-30 16:13   좋아요 2 | URL
100세 때 기록 한번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알라딘아 그때까지 있어야 한다.
전자책 유출 사태로 타격이 크지 않니? (울 회사 책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판사들이 손해배상 청구한다고도 하던데...
다락방과 나를 위해 앞으로 좀 잘해!

coolcat329 2023-06-30 16: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동네에서 651등인데 잠자냥님 대단하세요! ㅋㅋ 저의 최애작가는 츠바이크 13권 구매네요.
저도 문학동네/영미소설 잠자냥님과 같습니다.

잠자냥 2023-06-30 16:11   좋아요 1 | URL
최애작가가 츠바이크라서 좋겠어요. 부럽다. 아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선생 나와서 불만자냥 ㅋㅋㅋ
문학동네가 다락방님한테서도 1위했던데 문학동네 갑자기 승자...?

페넬로페 2023-06-30 17: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음반을 엄청 구매하셨군요.
저도 구매금액이 1% 안쪽인데 딸아이에게 얘기했더니
˝감축드리옵니다, 전하!
학교 다닐때도 못해본 것을 알라딘에서 하시는군요˝라고 하네요.

감축드리옵니다, 잠자냥님!
독보적 알라디너이옵니다^^

잠자냥 2023-06-30 17:23   좋아요 3 | URL
감축 전하 ㅋㅋㅋㅋㅋㅋ
알라딘이 많은 알라디너에게 생애 첫 1%의 영광을 안겨주는군요!

물감 2023-06-30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천3백... 저의 10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6-30 17:53   좋아요 3 | URL
저기 4천 넘은 인간도 있더라고요. 성은 다요 이름은 락방이

건수하 2023-06-30 19: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안쓸겁니다… 으하하 🤪

잠자냥 2023-06-30 23:55   좋아요 2 | URL
저도 안 썼었는데 어쩌다 보니 썼네요?!

새파랑 2023-06-30 2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잠자냥님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전 상위 0.5퍼센트던데 ㅋ

저는 1등이 하루키, 2등이 도스토예프스키, 3등이 필립 로스 네요 ㅋ
100세까지 만수무강 하고 싶습니다 ㅋ

잠자냥 2023-06-30 23:55   좋아요 2 | URL
명함 내미십시오. 재밌잖아요. ㅎㅎ

호시우행 2023-06-30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네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잠자냥 2023-06-30 23:56   좋아요 1 | URL
하하 좋은 기억이겠죠…?! ㅎㅎㅎ

북깨비 2023-07-01 15: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일 좋아하는 작가에 도스토옙스키 멋있습니다. 👏
저는 스에츠쿠 유키 만화가님이 떠억- 🤣🤣🤣
아니 치하야후루가 워낙에 대작이라 지금 50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데 저는 한 40권쯤에 중도하차하고 다 팔아버렸는데도 그 분으로 나오네요. 아마 그 40권 가까이 되는 기록을 깨는 작가는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꺼 같아요. 출판사별로 같은 작품을 여러권 사모으지 않는 이상은요. 😭

잠자냥 2023-07-02 01:39   좋아요 1 | URL
ㅋㅋㅋ 결국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많이 사면 최애가 되는…?! 북플 마니아 선정 기준하고 비슷한 거 같아요.

자목련 2023-07-03 1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올라오는 24년 페이퍼, 모두 어마어마합니다. 저도 적은 값은 아닌데 그 책이 다 어디로 갔나 싶고요 ㅋ

잠자냥 2023-07-03 11:0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 책이 다 어디 갔을까요? 있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 그 책들.......

독서괭 2023-07-03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잠자냥님!! 잠자냥님 앞에 있는 102명은 2006년보다 먼저 구매를 시작하신 분들 + 대체로 업계종사자 분들이 아니실까 합니다. 다락방님 같은 분은 소수일 거예요 ㅋㅋ

잠자냥 2023-07-03 13:44   좋아요 1 | URL
˝다락방님 같은 분은 소수일 거예요˝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역시 소수자를 애낍니다. ㅋㅋㅋㅋ

구단씨 2023-07-03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현자타임........
저는 기억에 없는데, 어떻게 제가 알라딘에서 결제한 금액이 2천만원이 넘는다는 건지 당췌 이해가 안 됩니다.
최근에 거의 안 사고 안 읽고 있다는 걸 위안 삼아야 할지.
잠자냥님 말씀처럼, 타 서점에서도 과거의 10년 가까이 플래티넘 등급을 유지할 정도였다는 건 기억에서 지우고 싶습니다. ㅠㅠ
그 시절에 그 돈 아꼈으면, 지금쯤 소형 아파트라도 한 채 가지고 재산세 내는 인간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 혼자 과장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자냥 2023-07-04 00:0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기억에 없는데 2천만원 넘는다는 거 정말 공감해요. 아파트 샀을 알라디너 꽤 보입니다. 특히 저기 다락방이라는 인간 ㅋㅋㅋㅋㅋㅋ
 
철학 이야기
윌 듀란트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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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사둔 책을 이제야 읽었다. 듀런트의 눈으로 서양철학사 개관하기 좋은 책 같은데..... 읽다 보면 좀 이상해서 원문을 찾아보니 누락된 내용이 꽤 있다. 축약본도 아닐 텐데, 역자가 알아서 생략하고 번역?!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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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6-28 11: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동서문화사판 있능데 결혼하시죠

잠자냥 2023-06-28 11:29   좋아요 3 | URL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치면 완벽해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원서 가진 사람하고...
아니다 다시 안 읽을 거야...

거리의화가 2023-06-2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내용을 생략하는 번역도 있나요? 참... 너무했네요!

잠자냥 2023-06-28 13:10   좋아요 0 | URL
귀찮아서 안 한 것일까요???? 음... 한두 단락이 아닙니다.....

유부만두 2023-06-28 1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80년대 책을 표지만 바꾼거 같아요.
80년대엔 역자가 (학생들이 챕터별로 번역한 거) 추려서 (교열은 엿바꿔 먹음) 묶어 냈어요. 그런 시절이었어요.
아… 옛날이여.

잠자냥 2023-06-28 13:2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산 책은 무려 3판 4쇄! (2006년도) 1판이 1978년도이군요....
(판을 바꾸면서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안 한 것인지.......)

유부만두 2023-06-28 13:29   좋아요 2 | URL
못하거나 안한걸 거에요. 노년의 대 슨생님 원고에 누가 감히…? ㅎㅎㅎ 게다가 한자어를 다 어찌 고치게요?
왜 이리 공감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 ㅎㅎㅎㅎ

다락방 2023-06-28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문 찾아 비교하는 잠자냥 님 진짜 짱멋짐!!

잠자냥 2023-06-28 16:15   좋아요 0 | URL
에잉 매일 원서 읽는 분이 왜 이러셔~

다락방 2023-06-28 16:18   좋아요 1 | URL
안읽은지 꽤 됐어요. 한때는 망상 속에서 대화도 영어로 했는데 … (먼 산)
 
혐오에서 인류애로 - 성적 지향과 헌법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강동혁 옮김, 게이법조회 해제 / 뿌리와이파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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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에 대한 혐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편견이 왜 옳지 않은지 헌법과 법률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따진다. 차별과 혐오를 받아도 마땅한 사람은 없다.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도 나처럼 존엄성을 지닌 인간임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인류애의 정치’를 가능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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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6-27 0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까 유튜브 댓글 보던중에 동성애 가지고 싸우는 거 목격하고 놀란 사람. 아니 pc고 뭐고.... 어떻게 아직까지 남녀가 만나는 것만이 정상이고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레알 이렇게 말하던데ㅋㅋ) 증말 이해불가다....

잠자냥 2023-06-27 08:50   좋아요 1 | URL
그들이 지껄였을 말들(성경드립, 비정상드립, 드럽다 드립 등등)에 마사 언니가 조목조목 반박해쥴 텐데. ㅋㅋㅋㅋㅋ 지 몸이 뚫릴까봐 공포가 혐오가 된 자들…(마사 언니 왈)
 
[eBook]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Philos Feminism 3
어맨다 몬텔 지음, 이민경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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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얼마나 이데올로기적이고 성차별적일 수 있는지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을 조목조목 까발려주는 책. 영어를 예로 들고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한국어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런 주제는 자칫 지루하기 쉬운데 저자의 입담이 재미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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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3-06-2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 읽으셨군요. 저자 입담이 재밌죠 ㅋㅋ 영어권 사람이 읽으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잠자냥 2023-06-29 13:11   좋아요 1 | URL
네 쎈 언니의 입담 ㅋ 영어 단어를 찰지게 한국어로 번역한 것도 재미에 한몫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