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6-12-28
승연님! 제 정신이 이렇답니다.
제가 승연님께 주소 알려 드리고, 막상 카드 받자 이게 누구에게서 온 거지?
한참 어리둥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괜히 애매한 분에게서 받은 줄로 알고 남의 다리 긁어 그분 민망하게 하고...
급기야 공게 페이퍼에 누가 보내셨는지 댓글 좀 달아 달라고 하고. ㅠ.ㅠ
올해는 카드 없는 해로 마감하는가 보다고 내심 쓸쓸해 했는데
님 카드 받고 얼마나 기뻤는데요. 고맙습니다.^^
근데 왜 주소 좀 적어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그럼 연하장이라도 보내드릴텐데...
지금이라도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모쪼록 며칠 안 남은 올해 잘 마무리 하시구요,
밝고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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