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12-04-17
한사람님, 책 오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번번이 신세만 지는 것 같아 미안하네요.ㅠ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니 한사람님도 마음 편하게 잡숫길 바래요.
공연히 저의 글 때문에 한사람님의 옛 상처가 건드려진 건 아닌가
심히 저어됩니다.
그래도 언젠간 꼭 집고 넘어가야하는 일이기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 일에 같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해요.
알라딘도 생각하는 바가 있겠죠.
그저 바라기는 소기의 성과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잠깐 떠들다 말기에는 너무 문제가 깊다는 생각이 들어요.
알라딘이 정책을 바꾼지가 제 기억엔 1년이 조금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짧지않은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리뷰도 없어진 마당에.ㅠ
한사람님 계셔서 든든합니다.
씩씩하게 글쓰고, 씩씩하게 살아 갈게요.
한사람님도 밝은 마음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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