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03-01
하얀 우유님 서재오면... 정말 재밌는 게 많아요. 특히 만원짜리 엽기 지폐는 압권입니다. 제가 일케 방명록에 글 남기는 거 첨이죠. 사실 난 우유 님이 생각하는 거 보다 나이가 훨씬 많답니다. 저도 올해 중학교 2학년 되는 조카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건, 이제 내일부터 새학년 새학기 시작되죠? 열심히 건강하게 공부하라고 응원차 들렸습니다. 우리 우유님은 알고 봤더니 책도 참 많이 읽네요. 마이리뷰가 이렇게 새단장을 하지 않더라면 몰랐을텐데. 나는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에 비하면 적게 읽은 거고, 안 읽는 사람에 비하면 꾸준히 많이 읽는 편이긴 한데 마이리뷰 쓴지는 얼마되지 않아 보여줄 건 그리 많지 않네요. 그런데 비하면 하얀 우유님은 참 많이 읽는 편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것도 많이 보러 다니고, 좋은 꿈 많이 꾸세요. 우유님 꿈이 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10년 후엔 그 꿈이 이루어져 있는 우유님을 나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럴 수 있죠? 자, 그럼 그것을 위해 홧팅! 입니다. 낼부터 시작되는 학교 생활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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