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위한 변론 - 세계 최고의 석학이 펼치는 공직에 대한 변론
찰스 T. 굿셀 지음, 황동원.박수영.김동원 옮김 / 올리브(M&B)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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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관료제는 사회학과 경영학 그리고 행정학의 주요 연구테마이다.

대학에서 관료제라는 수업을 들으면 관료제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병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무사안일, 복지부동, 훈련된 무능 등 관료제를 비판하는 어휘는 수십가지다. 현대사회에서 관료제는 병리적 진단을 받은지 오래다.

거기다가 정부가 더해진 정부관료제는 곧 부패와 동일시 되는 것까지 전락했다. 파킨슨의 법칙, 밀레의 법칙 등 정부관료제를 묘사하는 부정적인 법칙들이다.

한마디로 관료제는 사람을 무능하게 한다는 것. 생산적인 일을 하는 대신에 대부분의 시간을 관료제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한다는 것. 정작 해야할 일을 안하니 특권의식과 권위주의 의식이 생겨 시민과 유리된다는 게 현대 정부관료제를 보는 통설적인 시각이다.

헌데, 여기 겁대가리를 상실한 학자가 있다. 바로 찰스 굿셀이라는 버지니아 주립대 폴리테크닉  행정학과 교수가 그 장본인. 오래 전 그가 쓴 <공무원을 위한 변론>(올리브. 2006)이 2006년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

이 되먹지 않은 글을 쓰는 나도, 학부때 관료제 수업을 들으면서 도대체 관료제를 옹호하는 학자들의 정신구조가 무척 궁금했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행정학과 사회학 교과서에서 이 책이 언급됐을 때 상당히 흥미가 갔다. 굿셀 교수의 책을 거들떠 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책을 구할 수 없었다.(비싼 돈 주고 원서를 구입할 수 없지 않은가? --;;) 그런데, 작년에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온 것이다~

굿셀교수가 주장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다. 모든 사람들이 관료제를 비판하고 있는데, 진짜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료제를 옹호하고 있다. 위르스톤 카우프만, 밀워드와 레이니 그리고 찰스 굿셀이 바로 그런 학자들이다. 굿셀이 조명받는 이유는 논문에서 끝나지 않고 책으로 공무원을 변호했기 때문이다.

좀 무모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책의 1장 처음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관료제를 변호하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이 책의 저자는 분명 인간의 탈을 쓴 악마 대왕 루시퍼든지 아니면 정신 나간 사람이든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오직 악마만이 악마를 변호하려고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 나의 성품과 정신상태에 관해 독자들이 가질지 모르는 이와 같은 의심이 사라지려면 이 책의 몇 페이지 정도는 넘겨야 할 것이다."

라고 우려섞인 푸념를 하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우리나라에서 누가 이런 주장을 한다면 비판의 십자포화를 맞기 때문이다.

 

공직자는 시민의 삶을 조율하는 진정한 예술가다!
행정은 종합과학이며 예술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두 명제이다. 과연 그런가? 예술인지 쓰레기인지 어디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행정과 공직자가 모두 예술인지 노교수의 이 말도 안돼는 주장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미국 최고 석학 중 한사람이 펼치는 독보적인 공직에 대한 변론을 거들떠 보는 것도 교양을 위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쓴 찰스 T. 굿셀에 대해서...

칼라마주대학을 거쳐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와 푸에르토리코대학교, 남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수로 제직했다. 그는 행정학과 더불어 라틴아메리카 문제와 공공건축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잇으며 이 책 이외에 <미국의 주의회 의사당>, <예술에 조명받고 영감받는 행정>, <시민공간의 사회적 의미>, <공적인 만남>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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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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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자살 시도로 자신의 삶을 마감한 천재 작가”

“청춘의 한 시기에 통과 의례처럼 거친 뒤 잊히는 작가”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작”

“오시모토 바나나,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존경하는 일본 작가”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데 가장 뛰어난 작가”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우리를 위해 부(負)의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라고까지 극찬할 수 있을까? 한없는 의구심에 휩싸여 그의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여러 저작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에곤 실레의 그림이 그려있는 민음사판 <인간 실격>을 골랐다.

한 번 읽었다. 불편했고, 주인공 요조가 보여주는 자기파멸적 삶에 나는 주저 없이 인간 실격 판정을 내렸다. 볼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 불편한 뭔가가 켕긴다. 재독을 하고 삼독을 했다.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어떤 실체를 갖고 다가오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위선이라는 가면을 쓴 다른 “인간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요조는 그 위선의 세계와 타협하기 위해 ‘익살’을 연기하지만 번번이 좌절하고 불안에 떤다. 어떻게든 부조리한 사회와 인간을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반당하고, 결국 알코올에 중독되어 자살을 기도하기에 이른다. 거듭된 동반 자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요조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마음의 고향까지 잃어버린다. 정신병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외딴 시골집에서 쓸쓸히 죽음만을 기다리는 “인간 실격자”가 되고 만다.

<인간실격>은 작가 자신이 겪었던 충격적인 체험을 소설화한 작품이란다. 한 편으로는 자기 해명의 책으로도 불린다는데, 거듭 책을 읽은 지금 ‘나를 해명하는’ 책으로 다가왔다. 소리치지도 못하고 아파하는 내 순수가 요조라는 거울을 통해 여과 없이 비쳐지고 있었다. 불편했던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내가 내린 요조에 대한 가혹한 판단은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이 요조를 실격에 이르게 했을까. 바로 우리들로 대변되는 넙치와 호리키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닐까. 우리가 요조를 보고 비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우리와 다른 바보 같은 순수함의 원형이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이 여인을 돌로 치라”는 예수의 말씀처럼 누가 요조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우리가 적어도 우리 자신을 속이지 않고 나약함을 극복하면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면, 요조에게 돌을 던질 수 있고 그의 삶이 인간 실격이라고 단호히 심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불안에 떠는 그 나약한 순수함 마저도 마주하길 꺼린다. 그래서 요조와 같은 사람을 보면 나약한 존재라고 서슴없이 비판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모두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는 호리키와 넙치와 같은 인간들이기에.

가면으로 나약함을 가릴 수는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내 순수함이 얼마만큼 상처를 받게 되는지는 모른다. 내 순수의 자아가 상처받아 너덜너덜 해질수록 내 가면은 더 두꺼워진다. 서로 두꺼워진 가면을 쓰고 아무 문제없다는 듯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세계가 바로 우리들의 세계일 것이다. 이 작품이 아직도 귀중한 보편적 가치를 갖고 계속 읽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을 보여주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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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높이고자 하면 일독할 가치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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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20주년 기념판, 잭 트라우트와 앨 리스의 마케팅 클래식
잭 트라우트 & 알 리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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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략의 기술- 위대한 제국 경영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배우는
파사 보즈 지음, 박승범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7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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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본질
노나카 이쿠지로 외 지음, 임해성 옮김 / 비즈니스맵 / 2006년 6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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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쟁의 기술-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 전략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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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정말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열망할 때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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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과 자기기만- 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1
아빈저연구소 지음, 차동옥.서상태 옮김 / 위즈덤아카데미 / 2006년 10월
10,900원 → 9,81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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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최고의 책이다. 누구나 상자를 갖고 타인을 대하면 서로 상처를 받는다는 거..회사에서나 어는 조직에서건 리더십을 발휘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읽어봐야 할 책. 자신이 타인들에게 또는 조직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자기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PING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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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직을 하려고 결심하거나 무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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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쥐의 우화를 통해서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다. 우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기때문에 학생이건 회사원이건 청소년이건 장년이건 할 거 없이 자신의 현 상황에서 문제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강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얄팍한 책이지만 최고의 자기계발서로서 손색이 없는 스펜서 존슨의 명저이다.
겅호!
켄 블랜차드,셀든 보울즈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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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조직생활에 매러니즘을 느끼거나 안일하게 일상을 보낼 때 읽으면 적합하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더불어 변화관리에 관한 최고의 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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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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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20대에 배운 전문지식으로 세상에서 홀로 서는 시기라고 하네. 30대는 20대의 좌충우돌하는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세상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전환점이란 말일세. 진정으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생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 그렇기에, 여기서 삐긋 했다가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네. 

생존을 위해 자립해야 하는 30대.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30대가 있다. 경제를 아는 30대와 경제를 모르는 30대” 그대는 어느 부류에 속해 있는가?

만약 그대가 경제를 모르는 30대의 부류에 속해 있다면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를 듣는 게 매우 이로울 것이라 생각되네. 왜냐하면 우리는 생존해야 하는 30대이기 때문이네. 내 여기 그 강의를 집약한 <서른살 경제학>(인물과 사상사. 2005)을 대략적으로 소개할 테니 얼른 경제를 아는 30대의 대열에 편승하여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를 범하지 말게나.

“경제학은 지식이 아닙니다. 사고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학창시절 수학공식만큼 무의미했던 경제학이 30대인 여러분의 가슴에 연애시처럼 꽂히게 될 것이라 감히 자신합니다.”

책의 머리말에 30대에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날리는 말이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가? 걱정하지 마시게나 나도 이 책을 읽기 전 반신반의 했다네. ‘교양 경제학 책이 뭐, 다 뻔하지. 그래 속는 셈 치고 읽어주자.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리 잘난 척 하는 문구를 써놨는지 한 번 확인이나 해 보자’는 다소 냉소적인 생각으로 이 책을 펴들었다네.

그래서 어땠냐고? 한 마디로 충격적이었네. 경제학을 모르는 30대는 그야말로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네. 경제부 출신 기자답게 피부로 와 닿는 현실경제를 콕콕 집어서 얘기해 주니, 경제를 모르는 30대가 얼마나 위태위태한지 바로 알 수 있었다네.

책에 따르면, 경제학을 모르는 30대는 전략에 약하고, 경영을 알지 못하며 돈의 길을 보지 못한다네. 그뿐만이 아니네. 불황을 예측하지 못하고 고령화 시대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 지도 파악하지 못한다고 하네. 더군다나 중국이 왜 겁이 없고, 미국이 왜 잘났는지 정확히 비판할 수도 없다네. 경제학을 모르거나 피상적으로 알면 이런 총체적 난국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군.

음, 너무 막연한가? 내 여기 무시무시한 현실적인 예를 소개해 보겠네. 이 책의 4장은 우리나라 인구론에 대해서 다루고 있네. ‘인구론’하면 보통 인구조사를 떠올리거나 조금 유식한 사람이면 멜더스의 <인구론>을 떠올릴 것이네. 그렇지만 그리 큰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는 게 우리들의 사고 폭이라네. ‘그게 뭐~’라는 생각. 하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네.

우리나라 인구론을 들여다보게 되면 우리나라가 점점 노령화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네. 일명 실버시대.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자주 접해 익숙한 용어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갑갑하고 우울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게 실버시대의 실상이라네.

“고령화 시대는 저성장과 저소비의 시대이다. 노령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한 고부담의 시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산층이 설자리를 잃게 되는 양극화의 시대이다. 상류층의 대열에 서든지, 서민층의 대열에 합류하든지 둘 중 하나로 분화하게 된다.” “고령화 시대에는 소비트렌드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평균은 도태하고 웰빙과 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주니어 시장은 바닥을 드러내고 시니어 시장은 대지처럼 열린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미래는 결코 낭만적인 시대가 아님을 알 수 있다네. 내가 노인이 될 20년 후에는 고작 1.7명이 나를 벌어 먹인다는 암울한 상황. 한 창 일할 때 벌어놓지 않으면 노년에 고생길이 훤~함을 보여주고 있네. 참고로 2004년 현재는 10명이 한 명의 노인을 위해 일하고 있다네. 어째, 등골이 오싹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40세가 젊은이라는 소리를 듣는 시대가 도래 할 거라니,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네.

자, 어떻게 할 텐가. ‘아~ 난 아직 30대가 되려면 멀었다구요?’ 그래도 경제를 모르면 이 책을 봐야 한다네. 비록 책이 30대로 한정하여 기술하고 있지만 내용은 어떤 연령층이 읽어도 신상에 매우 이롭다네. 30대의 경제학을 모르는 그대. 무시무시한 시대가 도래한다는데, 아직도 경제학의 비타민을 안 드실려고 하는 그 고집은 대체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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