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D - Vampire Hunter 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작품 중에서 4번째 만나는 작품이다..

요시아키 감독 작품을 마지막으로 본게 2003년 <쥬베이풍첩>이었으니 햇수로는 7년만인가...하여간 오랜만에 요시아키 감독의 캐릭터를 보니 반가웠다~

오래 전 대학 에니메이션 축제 때 이 작품을 봤었는데, 화질이 넘 구려 어떤 내용인지 거의 생각이 안났었는데...다시 보니 내가 예전에 이 영화를 봤었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사실..ㅎㅎ 

감동보다는 비주얼 위주의 재미를 선사하는 감독답게, 역시 요시아키 감독이라는 찬사를 날리게 한다~ 정말 그는 오락영화의 대부이다. 넘 재밌게 봤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 <블레이드>는 이 영화를 보고 베낀게 분명한거 같다..아니면, 말구..ㅎㅎ

아무튼...재미 만빵이니 모두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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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14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 전 대학 에니메이션 축제 때 이 작품을 봤었는데, 화질이 넘 구려 어떤 내용인지 거의 생각이 안났었는데...다시 보니 내가 예전에 이 영화를 봤었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사실

어떤 영화일지 느낌이 팍~오는걸요.
이런게 좋은 영화평일 듯~!!!

yamoo 2010-08-14 22:29   좋아요 0 | URL
글세요..이런게 좋은 영화평인가요~ ^^;; 이런 건 영화평이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요~ ㅎㅎ 진짜 생각나는 거라고는 볼 당시 화질이 넘 구렸다는 정도였습니다. 내용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고, 역시나 영화를 보고도 기억을 되살릴 수 없었다는~ 단지 주인공 캐릭터만 친숙했슴다~ ㅎㅎ
 


예전에, 모 매체에서 서평을 의뢰받아 쓸 때 그 회사의 대표가 인터넷에 난무하는 서평에 대해 불평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포탈서비스 업체인 모 업체에 올라온 서평들을 맹렬히 비난했었습니다. 서평 형식도 갖추지 못한 글들로 독자들을 오도한다나요~ 당시 어떤 것이 좋은 서평인지 몰라 대표의 말을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그 대표에게 좋은 서평의 요건을 듣게 됐습니다. 자~ 아래가 그분이 말한 좋은 서평의 요건이랍니다. (참고로 이 대표는 기자출신으로서 지금도 서평을 쓰고 있습니다~) 



1. 개인의 비판적 생각은 자제하고 쉽고도 명료하게 쓰라 (가장 중요!!)
 

2. ‘아, 이래서 이 책의 작가가 대단하구나’ 라고 느끼게끔 서평을 쓰라
 

3. 서평을 보니 ‘OO한 이유가 너무 다가오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쓰라
 

4. 서평을 읽고 나니 새삼 'OO의 소중함이 느껴지네'라는 생각이 들도로 쓰라
 

5. 색다른 토픽, 뛰어난 묘사, 감동을 줄 수 있는 글감과 전개로 쓰라
 

 

이상을 종합해 보면, 뛰어난 서평은 읽고 난 뒤 기억에 남는 글이다..라고~

처음 이 대표의 말을 들을 때 너무 이상적이라서 도무지 그런 서평을 쓸 수가 없을 거 같다고 말했더니, 그럼 자기가 쓴 서평을 보란다. 봤더니....헉~ 저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서평~ 할 말을 잊었다는..
 

엔날 생각이 나서..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서평쓰기를 지향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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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13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의 신청이염!! ^^
꼬옥 책의 작가가 대단하다는 느낌으로 써야하나요?
이 서평은..... 책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측면으로 쓰는거죠?

음.. 우리처럼 비판적인 독자의 서평은 대상이 아니죠?

yamoo 2010-08-13 18:55   좋아요 0 | URL
헉! 이의신청을 하실줄이얌~ㅎㅎ 전제가 하나 빠졌네요.. 책을 읽고 그 책이 너무 좋았을 때..
그러니까 지적하셨다시피 책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측면으로 쓰고 싶을 때를 말하는 것이에요~!
음...우리처럼 비판적인 독자는 책이 안 좋은 이유를 잘 부각시키면 되겠죠^^
냐하하~ 안좋은 부분을 예리하게 파헤쳐서 안좋은 책이 팔리는 것을 막는 파수군~ㅎㅎ

pjy 2010-08-1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케팅의 일환인 서평써주기의 요건인데요^^; 전 기냥 제느낌대로 수다나 떨어야겠어요~

yamoo 2010-08-13 20:28   좋아요 0 | URL
하하~ 원래 위의 대표가 말했던 건, 마케팅 일환인 서평들에 대한 혹평이 이어진 후...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을 발견하여 서평을 쓰라는 의도였습니다~ 느낌대로 자유자재로 써도 그또한 좋지요~^^

sslmo 2010-08-14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전 저런 서평쓰기를 지양할래요~^^

yamoo 2010-08-14 22:33   좋아요 0 | URL
매체이다 보니, 여러저러 주문사항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써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리뷰라면 굳이 위 주문대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나무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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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1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젤 위의 책, 젤 밑에 책 저두 있어요...
단, 읽었냐고 확인 사살은 하지 말아주시어요...
언젠가는 읽겠죠. ^^

yamoo 2010-08-12 23:45   좋아요 0 | URL
저는 암호의 과학과 암호의 세계를 읽고서 이와 비슷한 책들을 찾으려고 하는데,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암호이야기와 암호의 해석만큼은 꼭 구해서 봐야 겠어요~ 근데, 확인사살에 매우 두려워하시는 거 같아욤^^
 

 오늘 아침에 로쟈님의 서재에 가니 <일상의 스탈린주의>라는 페이퍼가 올라와 있다. 헌데, 맨 처음에 이유선 교수의 글을 인용해 놓으셨는데...넘넘 공감된다. 이건 완전 내얘기야 하면서~ 

"나는 거의 일년내내 책을 읽으면서도 항상 책을 읽으면서 살았으면 하는 꿈을 꾸면서 산다. 아마도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그 책이 내가 진정으로 읽고 싶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책을 읽는 대부분의 상황이 내가 꿈꾸었던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럴지 모르겠다. 내가 읽는 책들은 강의를 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거나, 거의 아무도 읽지 않을 논문을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는 책들이다. 그리고 늘 시간에 쫓겨서 읽는다."(<아이러니스트의 사적인 진리>, 16-17쪽)  

음...이 글을 나는 다음과 같이 바꾸어 놓고 싶다~ ㅎㅎ 

나는 거의 360 여일 책을 읽으면서도 항상 책을 읽기 위해 일을 그만 두는 꿈을 꾸면서 산다. 아마도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다른 책에 눈이 가거나 읽는 대부분의 상황이 내가 바라던 여유있는 독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내가 읽는 책들은 어떤 목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는 책이거나, 거의 아무도 읽지 않을 책을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는 책들이다. 아주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시간에 쫓기면서 번개불에 콩구어 먹듯이 읽는다. 

<아이러니스트의 사적인 진리>를 꼭 사서 한 번 봐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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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12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거의 일년내내 책을 읽으면서도 항상 사유의 속도도 읽는 책의 속도만큼만 됐으면 하는 꿈을 꾸면서 산다.아마도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넓게만 읽으려고 하고 깊이 있는 사색은 게을리해서인지도 모르겠다.내가 읽는 책들은 오로지 흥미를 위해 기꺼이 읽는 책들로,다른 많은 이들도 때때로 시간을 투자하는 책들이다.늘 낄낄 거리고 읽지만,책을 덮으면 때론 쓸쓸하다.

yamoo 2010-08-12 13:09   좋아요 0 | URL
나무꾼님의 책에 대한 사적인 진리군요^^ 그렇게 재미있는 책은 저도 좀 알려 주세욤~^^ 책을 읽으며 낄낄거릴 수 있는 책은 1년에 2-3권 만나면 행운인 거 같습니당~

마녀고양이 2010-08-12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도 못 다 읽은 다른 읽고 싶은 책들에 대한 욕망으로, 현재를 즐기지 못 합니다. 그래서 늘 시간에 쫒겨서 삽니다. 어리석은 자... 마녀고양이~ ^^

yamoo 2010-08-12 20:43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의 독서에 대한 사적 진리이군요^^ 시간에 쫓겨 사는 건 안좋은 건데 말이죠. 어떻게 하면 여유있는 독서를 할 수 있을지 찾아보자구요~ㅎ

pjy 2010-08-12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학자?이셔서 이렇게 치이는 기분이 드시지 않을까합니다.. 전 전혀 다른식으로 생각되는데요^^

나는 거의 일년내내 책을 읽으면서도 항상 책을 읽으면서 살았으면 하는 꿈을 꾸면서 산다~까지는 200%공감이지만
그 이후는 전혀 다른식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시점에 진정으로 읽고 싶어서 읽는 책이고^^ 읽고싶지 않거나 막히면 바로 팽개칩니다 ( '')
대부분의 상황은 아주 편안합니다~ ㅋㅋㅋ 지하철에서 읽어도 그만하면 좋지 않은가 이러지요~~ 사소한 여유를 아주 기뻐합니다!
시험이나 공부에 연연하지 않는 독서이니 아주 즐겁고,, 리뷰는 수다떨고 싶어서 스스로 작성하는거라 더 재미있습니다ㅋ
초초초긍정 마인드~ 다만 아쉬운 점은....

초정절 섹쉬남아 너는 돈을 벌어오렴, 나는 책을 봐야겠거든♡

yamoo 2010-08-12 20:45   좋아요 0 | URL
아뇨, 학자는 무슨~ㅋㅋ 일 때문에 그렇습니당~ 저두 일하기 전에는 PJY님과 대동소이 했습니다만...대신 리뷰 쓸 때 좀 스트레스를 받았죠. 일을 하고 나서는...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위처럼 강렬히 드는 겁니다~~저두 그랬으면 좋겠어요..

초정절 섹쉬녀야 너는 돈을 벌어오렴, 나는 책을 봐야겠거든~ 빈둥거리면서 ㅋㅋ
 

알라딘 서재를 둘러보다가 보니, 이전에 알라딘이 비정규직을 고용한 사건으로 인해서 몇몇 인기 서재분들이 알라딘을 떠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지난 사건이지만, 회사가 비정규직을 쓰는 것에 대해서 뭐라 왈가왈가 하고 싶지 않지만 떠나신 분들은 그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신 거 같습니다..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는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하다가 그곳이 못마땅하여 이리로 이사왔는데, 이곳은 전에 있던 곳보다 차분해서 좋습니다. 서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태도도 마음에 들구요~ 

블로그 3개를 개설했었는데, 모두 접고 여기서 둥지를 틀어야 겠습니다^^ 전에 있던 곳에 작년부터 포스팅을 하지 않다가 조금아까 제 블로그를 자주 찾는 분들을 위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 먹고 블로그질을 하면서 처음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 곳이기에 많이 아쉽습니다. 오프라인의 인간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알라딘은 온라인 책서점이라 그런지 블로그를 서재라고 해서 좀 특이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분들의 생활이 어떤지 열심히 살펴봐야 겠습니다.  

좋은 분들의 좋은 가르침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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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1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알라딘에 둥지를 튼지 10개월 정도 된거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게 정말 독특합니다. 여기처럼 긴 글을 읽어주는 곳도 없구요, 다들 톡톡 튀는 것만 좋아하는데, 알라디너들은 깊이가 있어서 참 좋답니다. ^^

비정규직 문제는 뭐라 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제가 정확하게 몰라서.. 아는체 하기도 그렇네요.

야무님(이렇게 읽는게 맞을까요?). 친한 알라디너들이 모두 감성적인 책을 많이 읽으시거든요. 최근 친해진 몇몇 분만 저랑 취향이 비슷한 편입니다만, 야무님의 책 취향도 끌리네요. 사실 여기서 워낙 다양한 책을 읽는 분들을 만나니, 저에게도 하나의 자극으로 다가와서 참 좋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yamoo 2010-08-11 18:05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 처음 리뷰를 올린 시기로 따진다면 전 2년 됐네요..08년 8월에 처음 리뷰를 올렸으니까요~ 근데, 뭐 리뷰를 여기저기 올려서 요기도 책 구입하고 리뷰 쓰면 여기저기 올리는 한 곳..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었죠~ 올 해 이사를 결심하면서 요기 서재 돌아다녀 봤습니다. 역시 요기는 진지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알라딘 서재, 넘 좋은 거 같아욤~ ^____^ 예, 저도 자주 뵙겠습니당~^^

2010-08-11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1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12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웽스북스 2010-08-1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해요 야무님 :)

yamoo 2010-08-11 18:10   좋아요 0 | URL
웬디님의 환영을 받으니 기분이 남다르군요~^^ 참 좋은 곳으로 먼저 오셔서 샘난다는..ㅎㅎ

얼그레이효과 2010-08-1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들어온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반갑습니다.^^!

yamoo 2010-08-12 01:24   좋아요 0 | URL
얼그레이효과님 욜라 반갑습니다! ^^ 근데 얼그레이 효과는 무슨 효과인가욤??

얼그레이효과 2010-08-12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이 다들 푸~근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만들어본 이름입니다.^^(근데 개설 의도만큼 제가 잘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매번 노력모드입니다.)

루체오페르 2010-08-1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 서재 참 좋아합니다.
야무님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yamoo 2010-08-17 23:3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루체오페르님~^^ 야무라고 합니다. 꾸벅~
제가 가는 서재에는 항상 계시는 몇 분 가운데 한 분이라 익숙합니다.ㅎ 알라딘 넘 좋은 거 같아욤~ㅎㅎ 저도 열라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