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4-02-19
화이팅 하십쇼~! 예전부터 하루살이 님의 페이퍼를 살짝 들어와 읽곤 했는데...오늘 올라온 페이퍼를 읽고,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 (아니 뭐...생각 같은 것 보담...손이 막 자판 위에서 지들끼리 알아 움직이네요...ㅋㅋ ) 닉네임이 밝혀지는 것도 무릅쓰고 용기 내어 몇 자 적고 갑니다.
아! 역시 죽음의 문턱에 다녀온 사람의 글은 다른 것 같습니다. ^^ 그물에 걸려든 물고기가 아주 운 좋게 다시 얻은 바다 속의 새 삶은, 그물에 걸리는 경험을 하기 이전의 생활과 분명 다를 겁니다. 그저 헤엄치는 것, 이상의 것이...분명....있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님의 새로 얻은 삶에 파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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