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플라워 - Desert Flow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세상의 모든 남자와 여자, 그러니까, '바로 당신'이 반드시 봐줬으면, 하는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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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0-04-24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뭐 알라딘 못오는동안 리뷰는 커녕 40자평 하나 쓸 건수가 없네요.
술 리뷰같은거 쓸 수 있었음 좋겠다아- ㅋㅋㅋㅋㅋ

다락방 2010-04-25 07:22   좋아요 0 | URL
술 리뷰같은거 있으면 당신은 도배할 수 있을텐데! ㅎㅎㅎㅎㅎ

L.SHIN 2010-04-25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야겠어요. '바로 당신'이 나일꺼라고 착각하면서 ㅎㅎㅎ

다락방 2010-04-25 19:03   좋아요 0 | URL
그럼요, L.SHIN님이죠.
보세요, 좋은 영화에요.
:)

기억의집 2010-04-2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고 싶어졌어요. 저는 블라인드 사이드 봤거든요. 그 영화도 실화라고 하는데, 무척이나 좋았어요. 일단 관계간의 갈등이 없어 편하게 보았다고나 할까, 뭐 그랬어요. 블사 다시 보고 싶어요^^

다락방 2010-04-28 09:45   좋아요 0 | URL
블라인드 사이드 엄청 좋죠? 뭔가 음, 부자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달까요. 세상의 모든 '있는' 사람들이 산드라 블럭같은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주면 좋겠어요. 저도 그 영화 무척 좋았어요.
:)
 
이벤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걸까.

 

오늘 알라딘 박스가 도착했고,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아이팟을 꺼내기 위해 박스를 열었으나,  

박스안에 책과 함께 들어있는건, 

  

 

 

 

 

 

 

 

 

지. 퍼. 백. orz 

 

 

책 꺼내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알라딘 박스 발로 밀어버렸다. 구석에 처박혔다. 

아 돈질알. 걍 아이팟 살걸, 괜히 오만원만 더 썼네. 이럴바에야 아이팟 가격만큼 계속 책을 질러보는 모험을 해볼까 어쩔까. 아.  

마음상해라. 아이팟은 예스가서 질러버릴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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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2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진짜~~ㅍㅍㅍ.

다락방 2010-04-21 18:40   좋아요 0 | URL
미래는 예측불허!! ㅎㅎ

2010-04-21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4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04-2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웃어서 미안해요. 발로 밀어버렸다는 말에 빵 터졌어요....ㅠㅠ

다락방 2010-04-24 23:18   좋아요 0 | URL
손으로 밀 힘도 없었습니다. 지퍼백을 보는 순간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 orz

카스피 2010-04-2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제가 알기로 진짜 에이급 상품은 아마 이벤트 막바지에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만일 이벤트 초입이나 중간에 나오면 김빠져서 누가 상품을 구입하겠어요.항상 이벤트 기간 막바지를 노려보셔야 되요^^

다락방 2010-04-24 23:17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그런 머리를 써가며 지르기에 저는 아주 단순한 여자사람인지라. ㅎㅎ

비로그인 2010-04-2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전 그 날 바로 질러야 한다고 했잖아요. 전 운을 결코 믿지 않아요.

다락방 2010-04-24 23:17   좋아요 0 | URL
에잇. 진즉에 Jude님 말을 듣고 확 질러버려야 했어요. 괜히 오만원만...무슨책 샀는지도 모르겠고. 에잇 ㅠㅠ

... 2010-04-21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아, 다락방님!

"그냥 알라딘 박스 발로 밀어버렸다. 구석에 처박혔다." ==> 오늘의 문장입니다. 간결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울컥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보석같은 문장이예요.


다락방 2010-04-24 23:16   좋아요 0 | URL
제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며칠전에 다 읽었거든요. 아마도 오늘의 문장을 쓸 수 있었던 건 그 책 덕택인것 같습니다!! (뭐래 ㅋㅋ)

춘희 2010-04-2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ㅎㅎㅎ 나도 요즘 아이폰에 혹해서 다락방님 되면 나도 한번? 해볼라 했는데. 전 접을라요.

다락방 2010-04-24 23:16   좋아요 0 | URL
저도 오만원 쓰고 나니까 이제 접어야 할 때, 라는 깨달음이 오더군요. orz

가넷 2010-04-2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상하실 다락방님이지만, 저는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요. ㅎㅎㅎ;;;;

다락방 2010-04-24 23:15   좋아요 0 | URL
가넷님 웃으시라고 아마도 알라딘은 제게 지퍼백을 넣은게 아닐까요? ㅠㅠ

L.SHIN 2010-04-2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심정 이해합니다.
나도 지난번에 책 주문하다 보니 밑에 무슨 이벤트 선물 정하라고 하길래, 내심 기대하면서 클릭했었죠.
설마..중간은 가겠지..하면서. 그런데 닭가슴살 통조림 한 개 나오더군요..-_-
친구와 조용히 까서 먹었습니다....

다락방 2010-04-24 23:15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제 사고방식으로는 닭가슴살이 지퍼백보다 낫습니다. 닭가슴살은 친구와 조용히 까서 먹을수라도 있잖아요. 대체 지퍼백은 이런,뭐, 어쩌라는건지 orz

pjy 2010-04-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워서 몇번 망설이다가 이번엔 이벤트 한번 눌러봤습니다..같이 주문한 디자인제품은 왔는데 일단 실패한 거 있어서 맘 상했고,, 책은 아직인데...락방님 저는 뭐가 올까요?ㅋ

다락방 2010-04-24 23:14   좋아요 0 | URL
글쎄요...흐음....흐음........넷북? ( '')

무해한모리군 2010-04-2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

다락방 2010-04-24 23:14   좋아요 0 | URL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늘빵 2010-04-2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자, 일단 질러요. 중고로 사는 건 어때요.

다락방 2010-04-24 23:14   좋아요 0 | URL
아이팟, 포기했습니다.
아이폰, 안살겁니다.
아이패드, 흥, 그따위!!

애플 시러욧 ㅠㅠ 나랑 안친한거 같아욧 ㅠㅠ

세실 2010-04-22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팟이 그런 행운으로~~ 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5만원씩 두번 주문했는데 한번은 소세지, 또 한번은 스타벅스 캔커피 2개 들어 있었어요. ㅠㅠ
소세지는 아직도 굴러 다닙니다. 애들도 싫어하네요.
처음엔 복불복의 의미가 그 꾸러미를 다 주는줄 알았다는....
전 내심 닌텐도 wii를 바랬다는..ㅎㅎ

다락방 2010-04-24 23:13   좋아요 0 | URL
ㅎㅎ 세실님도 저처럼 욕심이 컸네요. 닌텐도를.. ㅎㅎ

그래도 소세지가 지퍼백 보다 낫지 않나요? 전 먹을게 세상 그 모든 것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는 여자사람인지라.. ( '')

비연 2010-04-22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다락방님. 전요, 생각도 안 나요, 뭐 왔는지.ㅜ

다락방 2010-04-24 23:1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전 며칠을 고민하다 결국 더이상의 책지름도 끝, 아이팟도 구매하지 않겠다, 고 결심해버리고 말았어요. 저 이제 알라딘에서 책도 안살거에요. 일년동안! --^

turnleft 2010-04-22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시트콤 주인공 같아요 ㅋㅋ

아포지 2010-04-22 03:52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시트콤 주인공 같아요 ㅋㅋ (2)

다락방 2010-04-24 23:12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저는 에로무비의 주인공은 될 수 없는걸까요? ㅠㅠ

poptrash 2010-04-22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유혹에 넘어가서 5만원 이상 구입할 뻔 했어요.
근데 저는 어제 집안일을 하는데
(파 자른거, 조기 말린거, 팥 불려놓은거 냉동실에 넣기)

지퍼백이 없어서 orz...

다락방 2010-04-24 23:12   좋아요 0 | URL
poptrash님. 진지하게 말씀드릴게요. 지퍼백 필요하시면 제게 주소를 속삭여주세요. 배송비도 제가 부담해서 지퍼백 보내드리겠습니다. 이건 진심입니다, 백프로!

poptrash 2010-04-24 23:33   좋아요 0 | URL
아니에요 다락방님 T.T
지퍼백 보다 택배비가 더 나오겠는걸요...

언제 백수 밥이나.. (응?)

다락방 2010-04-25 00:45   좋아요 0 | URL
안자요, 백수님?
나는 백수 밥 보다는 백수 술에 더 관심이 있는데 ( '')

레와 2010-04-25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스옹은 우리 삼촌!!!
이래두????

다락방 2010-04-25 00:44   좋아요 0 | URL
이시간에 레와님이 왜 여기에? ㅋㅋ
잡스옹 삼촌이어도 나는 애플을 안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의집 2010-04-2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락방님 어머님을 위한 선물이었군요!

다락방 2010-04-28 09:46   좋아요 0 | URL
앗 어떻게 아셨어요? 엄마가 사랑한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전 아빠한테서 문자메세지가 왔다. 새벽에 잠 못자고 일어난 딸이 출근은 잘 했는지 걱정하는 문자인거겠지 싶어서 확인했는데, 아, 아빠! orz 

 

 


『로또번호 6개숫자보내주렴...』 

 

아, 오늘은 아무하고도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은 하루가 될 것 같았는데, 나는 답장을 보내고 말았다. 

 


『7, 11, 14, 18, 21,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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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21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다락방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다락방 2010-04-21 11:47   좋아요 0 | URL
저를 믿지 마세요!

무스탕 2010-04-21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다락방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2

다락방 2010-04-21 11:47   좋아요 0 | URL
저를 믿지 마세요! 2

무해한모리군 2010-04-21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번호는 뭘까 뭘까.

귀여우세요 아버님 ^^

다락방 2010-04-21 11:47   좋아요 0 | URL
빨리 답장 보내기 위해 급 써낸 번호죠. ㅎㅎ

메르헨 2010-04-2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흐.....저 번호 당첨되면...다락방님께 몇프로 드려야합니까???????
로또...사본 적이 없어놔서...ㅋ

다락방 2010-04-21 11:48   좋아요 0 | URL
저희 아빠는 땡전 한푼 안주시겠지만,
메르헨님이라면 제게 오십프로는 주셔야 합니닷!! ㅎㅎ

L.SHIN 2010-04-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ㅎㅎㅎ

다락방 2010-04-21 11:4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ㅋㅋ

비로그인 2010-04-2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다락방님 한번 믿어보겠습니다^^3

다락방 2010-04-21 11:47   좋아요 0 | URL
저를 믿지 마세요! 3

기억의집 2010-04-2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개 더 부탁드려요^^ 아니 4개인가?!

다락방 2010-04-21 11:47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승부는 언제나 한줄입니다!! ㅎㅎ

머큐리 2010-04-2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부탁드리려 했더니...승부는 언제나 한줄이었군요..ㅎㅎ

다락방 2010-04-21 13:17   좋아요 0 | URL
될 사람은 한줄로 되는겁니다! ㅎㅎ

메르헨 2010-04-2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경쟁력 떨어지는걸요.
같은 번호로 여러 사람이 붙으면....이번 당첨금이 얼마더라...으흠~~ㅋㅌㅋ

다락방 2010-04-21 15:4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도 안되는것 보다야 낫죠,
라고 말하니 어쩐지 당첨될 번호 같네요. ㅎㅎ

건조기후 2010-04-21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 한번은 울집 다롱이한테 숫자 좀 골라보라고 숫자 적은 쪽지를 펼쳐놨었는데 쪽지있는 데로 절대 안 오더군요.ㅋㅋㅋ 넌 해봤자 안 되니까 꿈 접으라는 거.ㅋ

다락방 2010-04-21 15:43   좋아요 0 | URL
지금 당장 가서 한 줄 지르세요! 딱 한줄, 딱 천원어치만요. 될 사람은 한줄만 사도 되고, 안 될 사람은 이천줄을 사도 안된다, 라는게 제 신좁니다.
ㅎㅎ

stillyours 2010-04-21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아침에, 찡한 마음으로 엄마한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문자 보냈다가,
"나오느라 수고 많았어. 미역국은 엄마가 대신 먹을게"라고 쏘 쿨-한 답장을 받았던 게 떠올랐어요ㅋㅋ

다락방 2010-04-21 17:33   좋아요 0 | URL
저 좀전에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문자보냈더니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지 말래요 -_-

fiore 2010-04-21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 넘 하신대요 -_-;;;
어머니한테 넘 자상하신거 아녜요 평소에? ㅎㅎㅎ

부모님은 다 똑같으신가봐요. 로또 ㅋㅋ

다락방 2010-04-25 07:2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결국 제가 찍은 로또번호는 안된모양이더군요. 아빠가 이민 가자는 말씀을(응?)안하시네요. 하핫

pjy 2010-04-2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수 날짜도 한참 지난 복권 써내면서 맞춰보라는 아빠..제발! 긁는거 사세요^^;

다락방 2010-04-25 07:24   좋아요 0 | URL
긁는게 로또만큼 당첨금이 높지 않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쵸? ㅎㅎ
 
불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3
밀란 쿤데라 지음, 김병욱 옮김 / 민음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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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용기를 내지 못했으므로, 용기를 내야 할 사람은 그녀였다.-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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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10-04-21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아...그래요?????
불멸 ... 저는 읽지 않아서 감이 잘 안온다는...^^
다락방님 방에 오면 마구 마구 읽고 싶은 욕구가...

다락방 2010-04-21 08:15   좋아요 0 | URL
저 문장 너무 멋지지 않아요? 그가 용기를 내지 못했으므로, 용기를 내야 할 사람은 그녀였다. 아, 반해버렸어요! 아직 저도 여기까지밖에 못읽었어요. 어제도 술 마시고 귀가하느라 ;;

무해한모리군 2010-04-2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있기는 한데... 아응 아응

다락방 2010-04-21 11:49   좋아요 0 | URL
좋아할거에요, 휘모리님.
넌 첫장부터 귀퉁이 접어버렸어요. 포스트잇 붙일랬는데 없어서 ..

비로그인 2010-04-2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멸'도 있고 밀란쿤데라의 작품도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게 밀란쿤데라의 '불멸'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각 큰스님의 원고와 법문 모음집 '불멸'이구요,
밀란쿤데라의 '커튼'입니다.

다락방님이 가지고 계신 밀란쿤데라의 '불멸'이 땡기네요.
'커튼'도 제법 어렵던데...ㅠㅠ.

다락방 2010-04-21 11:50   좋아요 0 | URL
61쪽까지 읽은 지금, 어렵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농담]을 읽었는데, 이 두책 다 좋아했거든요. 농담을 더 좋아했지만. 그런데 다들 쿤데라의 작품중에선 불멸이 최고라고 합니다!!

fiore 2010-04-2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기를 내 줄만하면.. 내어 주겠는데.. (...) 그럴 대상이 -_- 그럴만한 대상이 -_-

다락방 2010-04-25 07:24   좋아요 0 | URL
저는 용기가....용기가 없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yamoo 2010-07-18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엔날에 <청년사>에서 나온 완역본을 갖고 봤었습니다만...번역이 약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읽는덴 문제가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민음사판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쿤데라 작품들 중에서 <농담>과 더불어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다 읽고 멋진 리뷰 부탁드립니다~

다락방 2010-07-18 22:26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읽는데는 제게는 일단 아무런 문제도 없었구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쿤데라 작품 중에서는 [농담]을 가장 좋아해요. 이 작품이 농담을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오, 저는 역시 [농담]이 가장 좋습니다.
 

 

 

 

 

 

어제 동료들과 밥을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한명이 자신의 아이팟을 보여주었다. 인터넷도 되는 아이팟. 얼마전에 젊고 예쁜 여자친구가 아이팟으로 알라딘 댓글을 보여준 적도 있던터라 잔뜩 호감이 가 있는 상황. 아 사고싶다, 사고싶다, 갖고싶다, 갖고싶다, 하고 있는데. 

당연히 친구들은 뭐하러 아이팟을 사느냐 아이폰을 사라고 한다. 

아, 나 근데 아이폰을 사기는 싫고. 이건 뭐 괜한 자존심과 오기일 뿐이긴 한데. 아이폰은 사기 싫다. 아이팟을 사서 길바닥에서 인터넷 하고 싶다, 내 핸드폰은 2G 이고 아이폰으로 바꾸면 번호를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문자메세지들을 가져올 수 없다, 나에겐 아주 소중한 문자메세지들이 있는데 그걸 이대로 버릴 수 없다, 십년 이상 써왔던 한 번호인데 이제와 바꿀 수 없다, 역시 그냥 나는 아이팟이다, 라고 결심하고 오늘 알라딘에 들어와서 검색해보니 15,000원 할인쿠폰은 4월18일로 종료됐다. 아 놔.... orz

나는 돈이 없다. 

나는 정말 돈이 없다. 

게다가 이번 카드값을 도저히 어떻게 메꿔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아이팟 쿠폰은 이미 증발했고..하아-  

그런데 아이팟은 가지고 싶다. 

 

 

그래서, 

 

주문했다, 이 책들을. 

 

 

 

 

 

뒷일은 신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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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숨만 나오는구나..
    from 마지막 키스 2010-04-21 18:26 
      오늘 알라딘 박스가 도착했고,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아이팟을 꺼내기 위해 박스를 열었으나,   박스안에 책과 함께 들어있는건,                     지. 퍼. 백. orz      책 꺼내보지도 않고,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마늘빵 2010-04-20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아이팟 나노만 가지고 있는데, 쿠쿠다스 크기의 그 음악듣는거요. 아이폰이 갑자기 갖고 싶어졌어. 밴드 연습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완전, 잘 나오는 거 있죠. 그래서 나 아이폰에 푹 빠졌어요. 6월달에 4G 버전 나온대요. 나 그거 나오면 사려고.

다락방 2010-04-20 09:36   좋아요 0 | URL
난 전국민이 010으로 바꿀때까지도 계속 017을 쓰는 최후의1人이 될거에요. 그래서 아이폰은 저와는 친해질 수 없어요. 레와님이 자꾸 충동질하지만, 나는 끄떡하지 않을거에요. 불끈!

응, 그 쿠크다스 아이팟 나노, 지난번에 을지로 한복판에서 나 보여줬잖아요. 자랑스레- ㅎㅎ 아프락사스님 닮아 귀여운 아이팟 나노. ㅎㅎ

다락방 2010-04-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문하고 채 30분도 안됐는데)

아 왜 괜히 샀다는 느낌일까..왜 돈지랄 했다는 느낌일까... 일이나 할 걸....아, 내가 무슨짓을 한걸까....orz

카스피 2010-04-2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그만 기다리시면 아이패드가 나오는데요.조금만 참으시지 그랬어요^^

다락방 2010-04-20 09:51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그 생각했는데..못기다리겠어요!! ㅎㅎ

메르헨 2010-04-2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지금 장바구니 비우러 왔다가(결제한다는 말이겠죵???ㅋㅋ)잠시 고민하는 중이에요.
당일배송해도 삼실에선 내일 받을 수 밖에 없어요.
8시 이후엔 사서함 출입이 안된다는걸 우체국에서도 잘 알기 때문에 절대 당일배송 안해줘요.
그래서 갈등 중에 있는데 다락방님 글을 보면서 ㅎㅎㅎ 그래, 다음에 지르자...하고 있어요.
이벤트 쿠폰도 없고 지금 꼭 봐야하는 것도 아니고...카드값도 생각해야하고...그러고 있어요.^^

다락방 2010-04-20 09:52   좋아요 0 | URL
오! 저는 지름을 막기도 하는군요! 잘하셨어요. 지금 꼭 봐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 역시 언제나 그랬어요, 언제나. 지금 당장 봐야하는 책은 한권도 없었죠! ㅠㅠ

메르헨 2010-04-2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이폰...정말 가지고 싶어요. 책상위에 아이폰 사진 붙여 놓았어요.ㅋㅋㅋ

다락방 2010-04-20 09:52   좋아요 0 | URL
아이폰의 유혹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굴복하시더군요. 저는 넘어가지 않겠어요. 저는 지조있는 여자가 될거에요. (응?) ㅎㅎ

이매지 2010-04-20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일은 신에게 맡긴다 ㅎㅎㅎ
저도 지조 있게 아이폰에 넘어가지 않는 뇨자가 되겠어요 ㅎㅎㅎ

다락방 2010-04-20 13:00   좋아요 0 | URL
네, 저는 지조 있는 뇨자!

양다리도 걸치지 않으며(응?), 쉽게 상대를 바꾸지도 않으며(응응?), 아이폰의 유혹에 굴하지 않는(응응응?) 그런 지조있는 뇨자! ㅎㅎ

메르헨 2010-04-20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장바구니에는...하이테크펜 세트와 그려봐 볼펜으로,조수미 크로스오버...어쩌구저쩌구....뭐 그런 종류들의 책과 문구가 담겨있어요.
정말 지금 당장은 없어도 괜찮겠죠???ㅋㅋㅋ

다락방 2010-04-20 13:09   좋아요 0 | URL
물론이죠.

지금 당장 없으면 안되는 건 밥과 남자 뿐이에요.

잘하셨어요, 메르헨님.

saint236 2010-04-20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걍 아이폰으로 갈아타심이...저도 018 굳건히 쓰면서 아이팟 사야지하고 밥먹는데 선배의 열성적인 전도에 그만...사실 아이팟 사는 것보다는 아이폰이 낫습니다. 여러모로. 써본 사람들이 증언합니다.

다락방 2010-04-20 13:08   좋아요 0 | URL
노노노노 저는 갈아타지 않겠습니다!! 제게도 지금 열성적으로 전도하는 친구가 있는데 꿋꿋하게 한번 버텨볼랍니다!!!!

... 2010-04-2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서 자유롭지 못한 다락방님께서 [감정자본주의]란 책을 구매하는 이유는요? ㅎㅎㅎ
저는 복불복 이벤트에서 부루마블 보드게임을 받고 싶었으나 광마우스가 도착했구요, 아이폰 보다는 조금 더 기다려서 아이패드를 구매할까 생각중이예요. 어차피 아마존 킨들 서비스 물 건너 간 듯 싶어서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구매해 볼까... 야외에서 눈바심이 있다지만 실내에서만 책을 읽는 제겐 상관없을거예요.

4월내내 주문했는 데도 불구하고 지금보니 제 보관함에는 371개의 상품이, 따로 정리해둔 구매할 리스트에는 306개의 상품이, 장바구니에도 10개의 상품이 있는 건 정말 미스테리예요. 전 이벤트와 상관없이도 이 모양이예요.

다락방 2010-04-20 14:27   좋아요 0 | URL
전 여전히 종이책을 사랑할것 같고, 에 또 번호이동은 싫어라 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저 멀리 보내버릴 수 있을 것 같구요(장담하진 못하겠습니다), 사실 아이팟도 엠피쓰리라는 건 전혀 유혹적이질 못해요. 그런데 그 쪼꼬만게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 바람에 그만.... 아 그치만 너무 비싸요. 음....사지 말까.

그리고 이제부터는 [감정 자본주의]에 대한 댓글인데요,

전 음, 제가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해요. 혹은 심리적으로든. 그런데 심리치유 혹은 치료 서적 같은게 저한테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더라구요. 읽어봐도 뭐 시큰둥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이걸 어쩌나 하고 살고 있는데, 얼마전에 읽은 두권의 책들은 좀 달랐어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위로를 줬고 말이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 안심을 주었달까요. 읽다가 펑펑 울면서 난 괜찮은거잖아 하고 소리지를 것 같은 그런 책이었어요. 그건 소설이었는데. 그래서 어쩌면 책에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구요, 이성따위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 감성만 있는 저 같은 인간에게 저 [감정 자본주의]는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이런 농담성 댓글에 진지하게 응대하기라니!)

만, 읽으려나요. orz

어차피 아이팟이 오는건 희박한 일, 주문 취소할까 뭐 이러고 있습니다. 당일배송 선택한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Forgettable. 2010-04-20 15:37   좋아요 0 | URL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는건 아이폰이구요..(뭔가 요금제에 가입해야함)

아이팟터치는 보안이 걸리지 않은 '무료'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만 인터넷이 됩니다.
요즘 강남거리는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데가 없어서 상관없지만, 안되는데도 많아요. ㅎㅎㅎ

다락방 2010-04-20 15:45   좋아요 0 | URL
저 밑에 비밀댓글님도 아이팟지름신을 몰아내라고 하시는데, 음, 역시, 지르지 말까요, 음, 내일 복불복 이벤트 상품 뭐 오는지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ㅎㅎ

마노아 2010-04-20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폰은 형부가 써서 봤는데 정말 요물이더군요.
근데 아이팟이랑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어떻게 달라요???

다락방 2010-04-20 12:5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얕은 상식으로는

아이팟은 엠피쓰리+인터넷을 터치로.
아이패드는 전자책을 볼 수있고+넷북을 터치로.
아이폰은 전화+아이팟+카메라를 터치로.

뭐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는 기계치에다가 인터넷 검색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븅딱이라서, 지금 이 페이퍼에 있는 다음뷰도 삭제할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는데 안되네요. 페이퍼 다시 쓰고 싶어도 댓글이 달려서 ㅠㅠ

저 다음뷰는 어케 없애나요? 이게 뭐 다음뷰로 보낼 내용이라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스피 2010-04-20 20:32   좋아요 0 | URL
뭐 기본은 서로 동일합니다.아이팟과 아이패는 전화가 안되고 아이폰은 전화가 되는 차이뿐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아차, 카메라기능 역시 아이폰만 됩니다^^

Forgettable. 2010-04-20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호 유지에 한 번 집착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능; 저 역시 011의 노예 ㅋㅋㅋㅋ
폰은 폰대로 쓰고, 아이팟 터치는 터치대로 사용하는게 간지죠.
(물론 불편합니다만..)

다락방 2010-04-20 12:57   좋아요 0 | URL
윽.
무려 간...간.....간!지! 라니!!

아, 12개월 할부 들어가야 하나요. OTL

2010-04-20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0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0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04-20 14:02   좋아요 0 | URL
솔직히 나 좀,

터.치.하.고.싶.어.요.

2010-04-20 14: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0-04-2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ㅋ


다락방 바보!!!

다락방 2010-04-20 15:27   좋아요 0 | URL
나는 굳셀것이며, 굳셀것이며, 굳셀것이다. 굴하지 않으리.

moonnight 2010-04-20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반가와요. 저도 꿋꿋한 017 ^^
아이팟 나노 1세대 8기가 갖고 있는데요. (매장 직원이 전설의 1세대다. 하면서 놀랐다는 ^^;)
꽉차서 더 큰 용량의 새 아이팟이 갖고 싶은 거에요. 흑.
해서, 저도 복불복 이벤트에 기대를 걸어봤는데... 역시나 안 되더라는. ㅠ_ㅠ;
우리 다락방님께 아이팟 선물이 떨어지길 기도할께용. ^^

다락방 2010-04-20 15:29   좋아요 0 | URL
아 문나잇님. 017이세요? 아 반가워요 정말 반가워요. 요즘 017 찾아보기 정말 엄청 힘들지 않나요? 어쩐지 우리는 가치있는 여자사람들 같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아이팟 살 돈으로 복불복 이벤트를 아이팟 올때까지 함 참여해볼까 하는 살짝 돈 것 같은 생각도 하고 있어요. 아이팟이 이번에 걍 와줬으면 좋겠네요. 돈도 없는데 ㅎㅎ

기억의집 2010-04-2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흥~~ 그 문자나 사진 다 새 핸폰으로 옮길 수 있을 거에요. 갈아타요. 갈아타!!
이 때 아니면 언제 갈아탈 수 있다고..
인터넷 되지
음악 들을 수 있지
영화 볼 수 있지..
부족함이 단 1%도 없는 아이폰으로 갈아타요^^

다락방 2010-04-21 11:43   좋아요 0 | URL
워워워워~

이러지마세요, 기억의집님.
영화는 극장에서
음악은 시디플레이어로!! ㅎㅎ

전 지조있는(?) 뇨자에요. ㅋㅋ

2010-04-21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1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jongheuk 2010-04-21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폰은 재밌는 물건이죠. 쓰기에 따라서 낭비가 될수도 있지만요.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화면으로 책보는게 아직 너무 어색해서 당분간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다락방 2010-04-21 11:41   좋아요 0 | URL
저도 화면으로 책보는건 어쩐지 정들것 같지가 않아서(전 제 연필로 밑줄긋고 싶어요)구매할 의사는 현재는 없는데요, 이게 장담을 못하는게 저는 아이팟도 제가 갖고 싶어할 줄 몰랐어요.

종혁씨는 아이폰도, 아이팟도 다 가지고 있죠?

보고싶어요.
:)

다락방 2010-04-21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이거 배송 기다리는데 하루 더 늦어진다는 연락이 왔을 뿐이고!! orz

뷰리풀말미잘 2010-04-2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르켐의 자살론이라.. 엄청 재미없는 책인데 읽었어요?

다락방 2010-04-25 00:43   좋아요 0 | URL
아직 안읽었는데 당신이 뒤르켐이라고 해서 그냥 일단 샀어요. 재미없나요? ㅠㅠ

뷰리풀말미잘 2010-04-25 02:21   좋아요 0 | URL
재미있는 책 얘기만 하라는 법 있나요.. ㅠ_ㅠ

다락방 2010-04-25 07:26   좋아요 0 | URL
울긴 왜 울어요, 이사람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서 산게 아니라, 왜 뒤르켐을 얘기하나 싶어서 사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