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암의 뿌리는 전두환의 민정당이다.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은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이 되고,
자신의 수하들로 민주정의당이라는 당을 만든다.
이후 민정당은 노태우가 이어받았고
김영삼은 김종필과 함께 노태우와 손을 잡고 이른바 3당합당을 통해 민주자유당을 만든다.
이 민자당이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그리고 국민의암으로 당명을 변경하며 이어진다.
민자당 시절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었고,
한나라당 시절 이명박, 박근혜라는 두 부패한 대통령을 만들었다.
다시 국민의암에서 대통령이 된 반란수괴 윤석렬까지.
오늘 밤 그들은 뿌리깊은 친쿠데타 성향을 발휘해
윤석렬 탄핵을 막아냈다.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