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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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의 네가지 변화

1. 신체와 정신이 조화로운 하루, 에너지가 충만한 하루를 갖게 된다.

2. 생활에 여유를 갖게 되면서도 목표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3. 세상과 자신의 삶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4. 건강한 삶, 장수하는 삶을 누리게 된다.

 

아침형 생활은 습관이다.

 

하루의 여유는 건강한 아침에서 비롯된다.

 

대체로 아침 시간은 이성적인 기운이 넘치는데 반해

저녁이나 밤 시간은 감성적인 기운이 더 세다.

 

WHO 건강=조화로운 상태

신체적,정신적(마음이 기복없이 평온하게 유지되는 상태)

사회적(사회의 일원으로서 경멸이나 소외 또는 반목없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안정된 상태를 지켜나가는 것)으로 조화로운 것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오후 11시~오전5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생활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수면, 운동, 식사이다.

 

아침운동은 하루의 워밍업

 

아침식사는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차원을 넘어 세 개 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1. 양은 적게하되 영양이 풍부한 식탁을 준비해야 한다. 또 가급적 채식 중심이어야 한다.

2. 천천히 먹으라는 것이다.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화만이 근본적으로 나를 바꾸고

나의 미래와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인식이 분명해져야 한다.

 

야행성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달리 표현하면

시간에 쫓기는 삶에서 시간을 지배하는 삶으로 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은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그 하루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인생을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이 인생을 통해 얻고자 했던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야행성 습관 벗어나기

습관성 저녁 활동을 과감히 바꿔라.

건강을 체크하라.

밤 9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라.

잠과 친해져라.

수면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정하라.

주변에 꾸준히 알리고 각인시켜라.

저녁운동을 하라.

 

가와무라 시게쿠니-일찍 일어나기는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아침의 1시간은 낮의 3시간이다.

 

아이디어는 아침에 만들어내라.

최소한 아침에 다시 한번 검토하고 선택하라.

 

아침형 인간되기

성공을 본받고 싶은 사람을 정하라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경쟁자로 택하라

저녁 할 일과 아침 할 일을 구분하라.

삶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라.

아침과 관련한 좌우명을 만들어라.

아침의 상쾌함을 즐겨라

아침 식사는 꼭 챙기고 채식을 하라

 

어떻게 아침형 인간이 될 것인가 100일(14주) 프로젝트

1주 변화의 기회를 잡아라-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느낄 때,

 그 깨달음 속에 숨은 절박함을 가슴에 깊이 박아야 한다.

 '내가 왜 이러지?'하는 순간에 시작하라.

야행성 생활은 중독성이 강하다. 오늘 당장 시작하라.

 

2주 자기만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외향적인 성격은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압박형'아침 일정을 만들어라.

내성적인 성격은 스스로 긍정적인 효과를 각인시키는 '암시형'을 택하라.

 

3주 자신을 세뇌시켜라

선언서를 진지하게 작성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보여라

인정받고 싶은 대상에게 알려라

아침을 다스리는 자는 인생을 다스린다.

인생을 스스로 리드하고 싶다면 아침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아침을 다스릴 수 있는 '의지'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의지는 말 그대로 '하고자 하는 뜻'이라면 의욕은 '하고 싶은 욕구'이다.

의지가 변화의 출발선에 서게 만드는 것이라면 의욕은 변화의 레이스를 달리게 만드는 동력이다.

 

4주 저녁시간부터 바꿔라

깨어있는 동안은 무엇이든 온 힘을 다하라

술자리는 1차까지만, 9시 이전에는 무조건 귀가하라

 

5주 수면시간을 정하라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정하되 짝수(6시간, 8시간)로 하라

늦어도 11시 이전에 잠들고, 5시 이전에 일어나라.

 

6주 잠들기부터 시작하라

스트레칭이나 요가 책을 구해서 자신에게 맞는 잠자리 의식을 만들어라.

자신에게 맞는 잠들기 전의 습관(음악, 독서, 적은 양의 술)을 만들어라.

 

7주 아침 30분의 변화를 시작하라

목표로 하는 기상시각을 향해 30분만 일찍 일어나라

눈을 뜨자마자 지체없이 벌떡 일어나라

 

8주 낮잠과 비타민으로 도움을 받아라

빨리 잠드는 사람은 10분, 늦게 잠드는 사람은 30분의 낮잠을 자라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라

 

아침형 인간의 식생활

아침을 꼭 먹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한다. 밤 9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하루에 1리터 가량의 물을 마신다.

 

9주 빛을 활용하라

알람시계보다 형광등 타이머, 오디오 타이머를 활용하라

반드시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며 심호흡을 하라

 

10주 산책을 시작하라

아침 운동으로는 산책이 가장 이상적이다.

산책 시간은 30분 이상 1시간 이내가 적당하다.

 

11주 산책을 최대한 활용하라

산책코스는 한바퀴 코스가 아닌 왕복코스를 선택하라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등 자신에게 맞는 산책시간 활용방안을 정하라

 

12주 체조와 요가를 병행하라

체조는 산책 직후나 기상 30분 후에 하고, 체조 후 곧바로 목욕하지 말라

자신에게 맞는 간단한 체조나 요가를 개발하라

 

13주 아침의 뇌를 자극하라

책에 소개된 지압법을 숙지하고 잠들기 전, 깨어난 후 활용하라

아침샤워를 할 때 피부를 충분히 자극시켜라

 

14주 온 가족을 동참시켜라

아이들을 억지로 동참시키지 말고, 부부가 먼저 충분히 보여라

지금까지 실행한 과정을 배우자와 자녀에게 전파하라

 

시간을 잘 경영하는 사람만이 인생을 다스릴 수 있고 성공적인 삶을 이룰 수 있다.

 

교토대학 명예교수 오시마 기요시

아침에 두뇌를 활발하게 하는 방법

1. 일어나면 바로 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2. 몸을 마찰시켜 의식을 깨운다.

3. 왼손으로 칫솔을 잡는다(오른손 잡이의 경우)

4. 당분을 조금 많은 듯하게 섭취한다.

5.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와 같은, 자신을 꾸미는 일을 생각한다.

 

인간의 수면-2시간 간격 사이클 반복

NON-REM 수면 : 얕은 잠(잠들기 전 꾸벅꾸벅 조는 상태)

                         조금 깊은 잠(잠들기 시작한 후 20~30분 가량)

                         깊은 잠(40~50분 가량)

REM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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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야행성 인간이 내가 아침형 인간으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몸에 배인 야행성 습관은 늘 하루 종일 피곤한 상태로 만들기에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조용한 새벽시간을 좋아하던 내가 아침을 사랑하기엔 너무 힘들었다.

물론 어쩌다 일찍 일어나 맞는 상쾌한 아침은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10분만 더 하면서 이불을 다시 끌어당기고픈 유혹은 쉽사리 떨쳐버리기 어렵다.

그리고 주말 아침 해가 높이 떠서 눈부신 햇살이 얼굴을 간지럽혀야

간신히 눈을 뜰 때 느끼는 그 여유로움도 쉽게 포기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형 인간에 공감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조금씩 변신을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절충형으로 주중에는 아침형 인간으로,  주말에는 야행성 인간으로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같은 이중생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중에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 하루하루를 지배하는 이성적 인간으로

주말에는 야행성 인간이 되어 삶의 아름다운을 느끼는 감성적 인간으로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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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소망상자 바보바보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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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자는 변화되지 않는다.

내가 변화되지 않으면 세상도 변화되지 않는다.

 

만약 그대가 자신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엄격하라.

자신의 방문에 감옥의 철문을 주문해서 걸어 잠그는 식의

철저함 정도는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져야만

인생을 통제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추위는 외로움의 농도를 더욱 짙게 만든다.

그리고 외로움은 언제나 그리움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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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의 소망상자 '바보바보'

 

그의 일상에 대한 단상을 담은 책

그의 짧은 문장들은 특유의 톡 쏘는 문체로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느낌을 주었다.

고령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그의 예술혼과 비판의식은

늘 부조리한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해서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영원한 바보, 장외인간 이외수의 새로운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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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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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있을 자리에 있어야 살아서 숨쉰다.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간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들과 정을 나누어야한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다.

 

임제 선사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본래 모습 그대로가 그만이 지닌 그 특성의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홀로 있을수록 함께 있으려면 먼저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 누구를 물을 것 없이 그 인생은 추해지게 마련이다.

 

행복에 어떤 조건이 따른다면 어디에도 얽매이거나

거리낌이 없는 이 홀가분함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다.

 

마음을 따뜻하게 가져야 거기에 행복의 두 날개인 고마움과 잔잔한 기쁨이 펼쳐진다.

 

'그림자 운동'- 집안에서 식구들이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보살피고 거들며 헌신하는 일

 

<숫타니파타>-'무소의 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명심하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마하트마 간디

'사람의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우리 영혼에는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이고,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

 

사랑이란 어떤 대상에 대한 끝없는 관심이요, 끊임없는 배려다.

 

샨티테바(7세기 대승불교의 큰 스승)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마음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온다.

하지만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익에 헌신한다.

그대 스스로 그 차이를 보라

 

어떤 대상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그 대상을 사랑해야한다.

이쪽에서 따뜻한 마음을 열어 보여야 저쪽 마음도 열린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천당과 지옥은 어디에 있는가. 결코 먼 데 있지 않다.

내가 지닌 그 한 생각에 천당과 지옥이 달린 것이다.

지혜가 딴 데 있지 않고 어리석음이 사라진 그 자리이며

사랑 또한 미움이 가시고 난 바로 그 자리다.

 

살아 있는 생명을 괴롭히거나 살해하는 것은 악덕 중에서도 가장 큰 악덕이다.

 

나눔이란 이름을 내걸거나 생색을 내지 않고

사소한 일상적인 일로써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

나눔이란 무엇보다도 맞은편에 대한 배려가 전제되어야 한다.

 

당신을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의 생활습관이다.

 

절제의 미덕을 배우려면 적은 것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기술을 익혀야한다.

먼저 우리들의 삶에 무엇이 보다 값있고 중요한가를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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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주옥같은 삶의 가르침이 담긴 책

제목부터 나한테 필요한 책이라는 걸 알았다.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다.

법정 스님의 좋은 글들만 모은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도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많이 발췌하고 있을 정도

얼마 전에 읽은 피에르 쌍소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서 인용한 부분도 등장해서 더 반가웠다. 

 

이와 같이 삶의 지혜가 담긴 책들은 늘 곁에 두고 자주 읽어서

자극제로 삼아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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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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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로 유명해진 김훈이 이번에는 현으로 승부한다.

박물관에 있던 가야금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가야말의 혼란기를 마치 그 시대를 살았던 것처럼 리얼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가야말 혼란기를 살아가는 우륵, 이사부, 야로

이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장인이다.

우륵은 악사로서 최상의 악기를 만들어 내고

야로는 새로운 병기들을 만들어내 전쟁의 선진화(?)를 이끌고

이사부는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백전노장의 장군이다.

 

신라에게 망하기 직전 가야를 살아가던 우륵과 야로

우륵은 정치와는 무관하게 오로지 소리에만 열정을 기울이고

야로는 가야와 신라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물타기를 한다.

결국 가야가 신라에게 망하면서 우륵은 소리에 주인이 없듯이 신라에서도 여전히 금을 연주하지만

야로는 그의 위험성을 잘 아는 이사부에 의해 처형당한다.

악기나 무기나 모두 이를 활용하는 사람이 주인이지만

무기는 개개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국가의 운명도 좌우하는 것이기에 그 둘의 운명은 엇갈린 것 같다.

 

역사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빈약한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을 타임머신에 태우고 그 시대의 현장으로 데려가는 것 같다.

특히 가야왕의 순장 장면이나 가야와 신라의 전투 장면은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삼국시대에서 소외되었던 가야의 악사인 우륵을 소재로 삼은

이 소설은 조금은 거친 필체와 묘사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사실감이 넘친 것 같다.

 

악기와 악사가 혼연일체를 이루어 만들어내는 소리는

그 누구의 전유물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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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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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인생을 의미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데 헌신해야 하네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레빈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때, 느껴지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믿게 만들려면,  여러분 역시 그들을 믿고 있음을 느껴야합니다.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

 

살면서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좋고 진실하며 아름다운지 발견해야 되네

 

사랑이란 우리가 이 세상을 뜬 후에도 그대로 살아가는 방법이지

 

마하트마 간디

매일밤 잠자리에 들 때면 나는 죽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면, 나는 다시 태어난다.

 

데사나 부족 이야기

세상 모든 피조물 사이에 흐르는 에너지 양은 고정되어 있다 믿음

모든 탄생은 사망을 낳고, 모든 사망은 탄생을 가져온다.

이런 식으로 세상의 에너지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인 오든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

 

인간관계에는 공식이 없네. 양쪽 모두 공간을 넉넉히 가지면서,

넘치는 사랑으로 협상을 벌이는 것이 '인간관계'라네.

두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각자의 삶이 어떤지

 

인생에서 '너무 늦는 일' 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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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게릭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모리 슈워츠 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 앨봄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

 

죽음을 앞 둔 모리가 미치에게 들려 주는 주옥같은 삶의 지혜들이

유언처럼 들려서 더욱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모리가 미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사랑인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망각하고 지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욱 그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이 모리 교수가 떠나면서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인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멸망하기 전에 서로 사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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