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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24
마크 네빌딘 외 감독, 에이미 스마트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프리랜서 킬러인 체브(제이슨 스타뎀)는 기절했다 깨어나 CD를 재생해보니
베로나가 자신에게 이상한 약물을 주사하여 1시간 후면 심장이 멎는다고 한다.
체브는 이 황당한 상황을 어떻게 헤처나갈 것인가...
목숨이 1시간밖에 남지 않은 남자의 정신 없는 질주를 그린 영화.
체브는 살기 위해 에피네프린을 주사맞아야 하고 베로나를 잡아 복수도 해야해서
정말 좌충우돌하는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다.
그 과정에서 온갖 해프닝이 벌어지는데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섹스를 하질 않나
원피스 환자복만 입고 시내를 활보하질 않나 정말 엽기적인 상황이 많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상한 공장에서 작업 중인 한국 사람들까지 대거 등장해 볼거리는 확실해 제공해주었다.
체브의 최후까지 엽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코믹(?) 액션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