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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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판단과 신속하고도 주도적인 실행력, 그 두개의 바퀴로 목표는 성취되는 셈이지 -18쪽

마음을 텅 비우면 사람에게서 참된 소리가 생겨난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텅 비울 때, 비로소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할 준비가 되는 법이지요. 그렇게 되면 대화 속에서 진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66쪽

상대방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빈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텅 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 두라는 의미입니다.-67쪽

사람의 공명톤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이루려면 그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90쪽

사람들 사이에 진실이 울리게 하려면 마치 악기의 공명통을 잘 다듬어야 하듯이 마음을 비우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91쪽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주며, 이해해주는 것-95쪽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하는 것
질문을 할 때는 그동안 관찰해본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짧게 상대를 칭찬해준다. 진실이 담긴 칭찬을 받은 사람들은 예외 없이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이다.-106쪽

말하는 사람은 되물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108-109쪽

남의 말을 들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 그것이 세상의 도리요, 자연의 이치라네-126쪽

모든 것을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이건 공자님 말씀이 아니라 자연이 내게 가르쳐준거야.-127쪽

듣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실이 입을 여는 법이라네-129쪽

마음을 공허하게 비웠을 경우에만 자연이 주는 지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사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야. 내가 마음을 비우고 준비가 되면 상대는 진실을 들려주게 되지.-130쪽

경청운동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다섯가지 행동 가이드
1. 공감을 준비하자.
2. 상대를 인정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4. 겸손하게 이해하자.
5. 온몸으로 응답하자.-197-198쪽

듣고 있으면 내가 이득을 얻고, 말하고 있으면 남이 이득을 얻는다.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2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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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증정 사은품] 365 다이어리
알라딘 이벤트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다이어리로는 달력이 좀 부실하지만(요일만 표시되어 있음) 공짜 양장노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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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할머니(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나가오 나오키 감독, 스즈키 쿄카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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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도망쳐 버린 아버지와 혼자 남겨진 딸

아버지는 동네에서 '아르헨티나 할머니'라 불리며 기인으로 통하는 유리씨와 동거하고 있었다.

엄마가 죽자말자 도망쳐서 동거하는 사람이 하필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사실에 미츠코는 황당해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빌딩에서 유리를 만나고 나자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미츠코

그렇게 유리의 존재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미츠코와 사토루에게 위안이 되었던 것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몇 편 읽어보았는데 약간은 묘한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불륜과 남미', '하드보일드 하드럭'과 이 영화의 동명소설을 읽었는데

그게 일본과 우리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상실이나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가 조금은 다른 것 같았다.

 

소설 속에서 상상으로 그렸던 인물들을 영화에서 보니

아르헨티나 할머니나 미츠코는 그런대로 연상했던 이미지와 비슷했는데

아버지 사토루 역의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쇼지는

책을 보면서 연상했던 인물의 이미지보다 너무 미남(?)이었다. ㅋ

 

그리고 책에 쓰인 요시모토 나라의 깜찍한(?) 삽화가

영화에도 그대로 쓰여 더욱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이 되살아났다.

 

책을 읽을 때는 이런저런 생각을 할 여유가 있어 여운이 있었는데

영화는 역시 화면에 시선을 집중하다 보니 책을 읽을 때의 감정이 잘 살아나지 못한 것 같다.

역시 책과 영화는 그 표현방식의 차이에 따라 느낌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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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제인
줄리안 재롤드 감독, 제임스 맥어보이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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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망생이자 자존심 강한 제인 오스틴(앤 헤더웨이) 앞에

좋은 배경을 가진 남자 톰 리프로이(제임스 맥어보이)가 등장하고

제인은 그의 오만함에 치를 떨지만 점차 그의 매력에 빠져드는데...

 

영국이 낳은 대표적인 여류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그녀의 삶을 추적한 전기 속의 등장인물 리프로이와의 개연성 있는 로맨스를 영화로 만들었다.

제인 오스틴의 로맨스를 담은 이 영화는 그녀의 작품인 '오만과 편견'과

많이 유사한 느낌이다. 역시 그녀의 작품은 그녀의 경험담(?)일까? ㅋ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대표적인 로맨스 소설의 대가 제인 오스틴이

실제로 자신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킨 영화였지만

그녀의 사랑(물론 확실하진 않지만)은 그녀의 소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였다. 

비록 그녀의 소설은 대부분 해피엔딩이지만 그녀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자신이 실제 이루지 못한 사랑을 소설 속 주인공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으려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직접 읽어 보진 않았지만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실제 그녀의 로맨스를 담아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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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 일반판
팀 스토리 감독, 크리스 에반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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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드림팀 판타스틱4

리드와 수잔(제시카 알바)의 결혼식 날

전 세계의 기상이변을 일으키던 실버서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데...

 

판타스틱4 시리즈 2편

그들의 판타스틱한 능력은 계속되었다.

2편에서의 변화는 단지 실버서퍼라는 신비의 존재와

판타스틱4 멤버들간의 능력 호환(?)이 가능해졌다는 사실

그 외에는 솔직히 참신한 맛이 없었다.

실버서퍼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뉴 고블린과 유사했다.

 

판타스틱한 능력을 소유하면 역시 평범한(?) 삶을 살기는 힘든 듯

결혼식날마다 그들을 방해하는 사건을 보면 판타스틱도 좋은 것만은 아닌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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