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콘 근크리트 한정판 (2disc)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 아오이 유우 외 목소리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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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쵸의 악동 쿠로와 시로는

마을을 빼앗으려는 야쿠자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암울한 세상을 그린 음울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기존에 본 저패니메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애니메이션이다.

그림도 예쁘지(?) 않고 내용도 상당히 거칠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길든 사람들에겐 거부감마저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강렬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런지 애니메이션으로 보기엔 좀 거북스럽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한가닥 희망은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색다른 애니메이션과의 만남은 새로웠지만

아무래도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아마도 대다수의 취향에도..ㅋ)

게다가 제목도 첨엔 철근 콘크리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철콘 근크리트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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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 일반판 (2disc) - 아웃케이스 없는 일반케이스
장윤현 감독, 송혜교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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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영화

게다가 얼마 전에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도 인기리에 방영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잘 알려진 주인공에 식상한(?) 멜로 라인은 밋밋하다는 느낌밖에 주질 못했다.

황진이와 놈이의 관계도 그들의 애절한 마음이 잘 그려내지지 못한 것 같았다.

솔직히 드라마보다도 못한 것 같았다.

유명 인물을 다룬 영화는 그동안 나왔던 다른 작품들과는

뭔가 다른 면을 보여줘야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캐릭터나 스토리가 뻔하다면 돌아오는 것은 냉담한 반응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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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잉글리시 - 우리말만 알아도 English가 술술~
최광호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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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그야말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원어민들의 발음을 흉내내고 최대한 그들과 똑같게 모방하는 것이 바로 영어를 잘하는 길이었다.

그래서 어학연수 등을 떠나고 드라마나 영화로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원어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방식의 공부방법을 제시한다.

즉 우리말을 영어 어순으로 바꿔서 이를 익히는 방식의 공부방법을 제시한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분명 신성한 발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영어식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식 사고로 영어를 배운다는 발상은 나름 신선하다.

하지만 결국 영어를 우리말로, 우리말을 영어로 치환하는 과정을 익히는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자는 것인데 중간과정만 좀 다를 뿐

영어식 어순과 사고를 익히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물론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가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그동안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문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된 점은 사실이다.

소위 말하는 영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고 한국에서만 공부한 저자가 제시한

'훈민정음 잉글리시'라는 한글과 영어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방법은

분명 영어공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주었고

영어공부를 새롭게 시작할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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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13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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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일당의 루벤이 뱅크(알 파치노)에게 사기를 당해 정신을 잃자

오션 일당은 처절한 복수를 준비하는데...

 

오션 시리즈의 3편

11명에서 시작한 일당이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1명씩 늘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멤버는 예상밖에 1편에서 오션 일당에게 완전히 당한 테리(앤디 가르시아)

2편에선 새 멤버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면

이번 3편에선 새 멤버보단 오션 일당에게 당하는 뱅크 역의 거물 알 파치노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실 알 파치노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스토리는 이제 너무 익숙해져서 그다지 새롭지 못했다.

뱅크를 파멸시키는 오션 일당의 작전이 착작 진행되는 과정은 더 이상 참신하지 못했다.

줄리아 로버츠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감초(?) 역할을 했던 전작과 달리

여배우들의 큰 역할을 못하는 점도 아쉬운 점

 

과연 이번 써틴으로 시리즈가 막을 내릴 것인지

아님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포틴으로 다시 돌아올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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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한창욱 지음 / 새론북스 / 2004년 1월
구판절판


마음은 무궁무진한 비밀 창고이다.-15쪽

신념은 성공으로 가는 훌륭한 가이드다.-17쪽

신념을 콘크리트라고 한다면 동기는 철근이다.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집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18쪽

시간은 관리하기 나름이다. 시간을 늘리는 것은 열정이다.
일에 대한 열정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하고,
집중력은 짧은 시간 내에 일을 끝마치게 한다.-24쪽

미래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도태된다.-28쪽

성공이란 초대받은 자만이 들어가는 성이다.-29쪽

나쁜 습관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3의 눈으로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42쪽

실패는 소중한 거름이다.-53쪽

성공은 곧 시간과의 싸움이다.-68쪽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다.-163쪽

실패하는 사람에게 변화는 두려움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에게 변화는 곧 기회이다.-1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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