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황금빛 유혹 다빈치 art 9
신성림 지음 / 다빈치 / 2002년 7월
절판


죽음은 삶의 짙은 그림자와 같다.-163쪽

예술 작품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새롭게 태어난다.-2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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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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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은 인간이 태어나 사망할 때까지의 물리적인 생존 기간
건강수명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산 기간-20쪽

장생이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오래 사는 것'-23쪽

꿈은 인생의 목표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32쪽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과 뇌의 늘어진 줄을 다시 한번
팽팽하게 잡아당겨야 한다.-35쪽

삶에 대한 목표나 비전은 삶을 건강하고 활기하게 만든다.-37쪽

기쁨과 쾌감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도파민이고,
분노와 공격성은 노르아드레날린,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세르토닌이다.-39쪽

감정은 본성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파도와 같다.
파도는 순간적으로 일어났다가 없어진다.
감정도 집착하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다.-41쪽

교육의 본질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잠재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43쪽

육체적 나이를 젊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과 더 친해져야 한다. 몸은 우리의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생명이 붙어있는 동안은 잘 관리해야 할 재산 목록 1호다.
-47쪽

장생보법은 발바닥 용천을 지압하듯이 걷는 걸음이다.-91쪽

대뇌피질의 힘을 자유롭게 활용할 때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대뇌변연계의 힘을 자유롭게 활욜할 때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감정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뇌간의 힘을 자유롭게 활용하게 되면 우리는 뇌간의 자연 치유력을 우리의 의도대로 활용할 수 있다. -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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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총 146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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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카이- [할인행사]
카메론 크로우 감독, 커트 러셀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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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결과는?
타인의 삶 SE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세바스티안 코치 외 출연 / AltoDVD (알토미디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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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마리아인의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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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버호벤 감독, 세바스티안 코치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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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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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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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알랭 드 보통의 여행에 대한 에세이

그의 에세이집은 늘 엄청난 지식을 자랑하면서도

좀 반항적인(?) 우울함을 풍기고 있다.(딱 내 취향이다. ㅋ)

 

이 책은 여행의 출발에서 귀환까지의 여러 순간들에 대해

위스망스, 보들레르, 호퍼, 플로베르, 고흐 등

각계의 유명한 사람들의 여행 발자취를 쫓아가며

그들이 보고 느꼈던 것과 자신의 감상을 그리고 있다.

우리가 어떤 장소를 가보고 싶어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 장소가 유명한 관광지이거나 유적지이기 때문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유명한 사람이 그곳을 여행하고 나서 쓴 글에 매혹되어 그곳을 찾아가고 경우도 있다.

유홍준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같은 책이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알랭 드 보통도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여행담을 통해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곳을 여행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여행을 출발할 때의 설레임은 어떤 경우 여행 그 자체보다 더 인상적일 수도 있다.

막연한 환상이 그 장소를 미화시켜

지루한 일상만이 존재하는 이곳과는 다른 뭔가를 기대하게 한다.  

처음 가보는 곳일 경우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그곳이

과연 실제로는 어떨까 하며 기대에 부풀고

전에 가본 곳일 경우에도 그동안에 얼마나 변했을까 하며

예전의 그곳에서의 추억을 재생시키곤 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 여행길에 발을 내딛는 순간 피로감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경우가 많다.

위스망스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출발하자 바로 

여행에 대한 권태감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교통체증이 빈번한 곳에선

휴일에 길을 나서는 순간 꽉 막힌 차들을 보고

내가 왜 나섰을까 하고 바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여행은 목적지에서의 보내는 시간도 특별하지만

이동하는 시간도 일상의 시간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동반자가 있는 경우도 그러하지만 특히 혼자 하는 여행의 경우

그동안 억눌려 있던 생각들이 차장으로 지나가는 풍경들과 함께 봇물 터지듯이 밀려오곤 한다.

그리고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로맨틱한 사건이 발생하기를 꿈꾸기도 한다.

(늘 내 옆자리에 누가 앉을지 은근 기대한다. ㅋ)

 

본격적으로 목적지에서 여행이 시작되면

우리는 그곳이 주는 신선함에 푹 빠질 수 있다.

도시에서 벗어난 산, 바다 등과 같은 대자연을 여행할 경우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박물관 등 인류의 위대한 창작물들을 감상하는 것도

우리에게 결핍되었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드 메스트로처럼 침실에서의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사실 우리는 늘 현재 생활의 근거가 되는 곳에는 무관심하고

늘 우리가 가보지 못한, 잘 갈 수 없는 먼 곳만을 꿈꾸고 산다.

하지만 드 메스트로에게서 우리 방, 집, 동네도

충분히 여행할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늘 다니던 곳만 다니고, 직선거리만 추구하는 나의 삶의 반경에서 벗어나

무심코 지나치기만 해서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과 주변의 숨겨진 곳들을 발견하는

일상의 작은 재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매순간의 감정을 총망라하여

여행의 매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에세이집은

알랭 드 보통다운 유려한 글 솜씨가 알랭 드 보통의 여정을 따라가고 쉽게 만든다.

물론 그와 함께 여행하면 피곤할(?) 것 같지만...ㅋ

이 책을 덮는 순간 누구나 어디로라도,

정 안돼면 드 메스트로처럼 자신의 침대라도 여행하고픈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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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천년여우 여우비 (2disc) - [할인행사]
이성강 감독, 공형진 외 목소리 / 아트서비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숲 속에 홀로 사는 구미호 여우비는

어느날 갑작스레 불시착한 외계인 요요들과 함께 살게 되고

요요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조립한 우주선이

말썽요요에 의해 추락하게 되면서 말썽요요는 가출을 하는데...

 

한국의 대표 요괴(?) 중 하나인 구미호를 소재로 한 현대적 감각의 애니메이션

늘 저패니메이션이나 헐리웃 애니메이션만 보다가

국산 애니메이션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기술적인 면에선 이젠 거의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조금도 뒤쳐지질 않을 단계에 이른 것 같다.

스토리와 성우 더빙 등에서 좀만 나아지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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