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를 사선에 올려라

대통령 후보를 사선에 올려라 - 5천 만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디어 홍보 비하인드 스토리
한나라당 미디어홍보단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4월

'PI'란 개인을 브랜드로 만들어 알리는 홍보의 한 방법이다.

이렇게 개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일단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또한 개인 차원에서 정체성 확립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며 장점을 극대화시킨다.-78쪽

감정이 중요한 이유는 이성은 오랫동안 형성되지만 감성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형성되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199쪽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 967일, 낯선 여행길에서 만난 세상 사람들
김향미 외 지음 / 예담 / 2008년 7월

여행은 세 번 한다고들 한다. 여행을 준비하며 한 번, 길 위에서 한 번, 돌아와서 먼지 풀썩이는 배낭 속에 든 추억을 정리하며 또 한 번.

여행자는 돌아오는 순간부터 그리움이 시작된다-9쪽

여행은 가끔 그렇게 길을 잃어버리고 여정에 없던 곳을 방문하는 순간, 그 속살을 보여주고는 한다.-35쪽

언제나 헤어짐은 힘들다. 세상 모든 일은 반복해서 겪으면 익숙해지는 법이지만, 만남과 헤어짐은 그렇지 않을 모양이다.-122쪽

08년 8월에 읽은 책

10권으로 평균 10권 페이스를 유지하다.

총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초쉬운 문법으로 급터지는 영어회화
백선엽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08년 7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8년 09월 06일에 저장

초쉬운 문법으로 회화가 급터질까?

장미의 미궁
티타니아 하디 지음, 이원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08년 09월 05일에 저장

절판

장미의 미궁에 담긴 비밀은?

협상 천재
디팩 맬호트라.맥스 H. 베이저먼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8년 09월 05일에 저장

절판

늘 협상을 하는 현대인의 필독서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2- 한국 대표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시 100편
문태준 해설, 잠산 그림 / 민음사 / 2008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8년 09월 05일에 저장

과연 시인들의 애송시엔 어떤 매력이 있을지...

총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런 방문자라면 환영할 만하다. ㅋ

방문자
강지환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8년 9월

아내와 이혼하고 원룸으로 이사 온 시간강사 호준

모든 게 불만인 그는 전도하러 왔던 청년 계상을 문전박대하지만 우연찮게 그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독특한 방문자의 도움을 받은 후 변해가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 영화

되는 일이 하나 없던 투덜쟁이 호준은 정말 황당하게도 욕실의 문이 고장 나서

욕실에 갖혀 죽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재수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꼴인 호준에게

천사(?)와 같은 계상이 등장해 그를 차츰 변화시키는데...

 

마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독립영화인 것 같은데 두 남자의 묘한 인연이 나름 웃음을 준다.

늘 세상에 불만만 가지며 정작 자신은 엉망으로 살아가는 호준에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해주고 싶지만

오히려 그를 변하시킨 건 순수한 믿음의 소유자인 계상이었다.

물론 그도 우리의 법이 허용하지 않는 신념을 가졌지만

세상은 결국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꾸는 것임을 잘 보여줬던 영화

부패한 경찰의 얘기는 늘 붕어빵 같다.

스트리트 킹 - 할인행사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9월

LA경찰인 탐 러들로(키아누 리브스) 형사는 무리한 수사로 문제를 일으키지만

반장인 완더(포레스트 휘태커)가 뒷수습을 하고

트러블이 있던 예전 동료가 가게에서 강도살해 당하는 사건에

탐이 또다시 연루되지만 완더 반장은 탐에게 중요한 증거인 CCTV 촬영 CD를 숨기게 하는데...

 

부패한 경찰의 얘기를 그린 영화

솔직히 너무 뻔한 스토리라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쉽게 알 수 있다.

오랜만에 키아누 리브스를 영화로 봤는데 외모는 큰 변화가 없는 듯 했지만

연기는 그다지 돋보이지 않았다.

부패한 경찰의 얘기는 많은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서 탄탄한 스토리 없인

다 비슷비슷한 붕어빵 같은 영화가 됨을 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