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슈퍼쥬얼 케이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고바야시 사토미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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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카모메라는 이름의 식당을 개업한 사치에

늘 파리만 날리던 식당에 첫 손님으로 토미가 찾아 온 후

여러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오는데...

 

핀란드라는 먼 이국땅에서 외로운 일본 여자들이 뭉쳤다.

주먹밥을 주 메뉴로 식당을 개업한 사치에

하지만 동양의 낯선 여자 혼자 개업한 식당에는 창 밖으로 수근대며 쳐다보는 사람만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개시한 후

지도에서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이곳이라 무작정 떠나 온 미도리,

짐을 잃어버려 방황하던 마사코까지 외로운(?) 일본 여자들이 머나 먼 핀란드에서 만나게 되었다.

 

핀란드라는 나라 자체가 낯설음 그 자체인데다

그곳에서 만난 세 명의 일본 여자들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우정을 키워나간다는 스토리는 참신하다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젊은 여자들이 아닌 중년의 여자들이 주인공이라 더욱 색다른 느낌이었다.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낯선 곳에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 의지가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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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SE (슈퍼쥬얼 케이스) - 2007년 인디영화 최고의 화제작!감독, 주연배우 음성해설수록
존 카니 감독, 글렌 한사드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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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후 거리의 가수를 하고 있는 그에게 나타난 그녀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 주고 그녀는 그에게 음반을 만들라고 권하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가난한 두 남녀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고 노래를 만들고 녹음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속 사운드트랙을 흥얼거리게 되었다.

독립영화라 마치 다큐멘타리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거리에서 노래를 하던 가수가 음반을 취입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인생극장이라 할 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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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에서 학회 및 계간지 편집위원들을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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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석- 2004년 개정판
프로이트 지음, 김인순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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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를 빼 놓고 세상을 논하지 마라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 지음, 김택현 옮김 / 까치 / 2007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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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의 고전
오리엔탈리즘- 개정증보판
에드워드 W. 사이드 지음, 박홍규 옮김 / 교보문고(교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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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오리엔탈리즘을 말하는가
제3의 물결- 미래의 충격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신문명론, 3판
앨빈 토플러 지음, 원창엽 옮김 / 홍신문화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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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고 싶으면 그의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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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상이 험해지고 비인간화될수록 동양 고전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들, 그 중에서도 대가들의 작품들인 이 책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읽어도 손색이 없는 책들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언제나 통하는 책들이 바로 고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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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04년 1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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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입문서
한비자
한비 지음, 김원중 옮김 / 현암사 / 2003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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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법치주의의 대가
순자
순자 지음, 김학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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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법가 사이
장자
오강남 옮기고 해설 / 현암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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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빈지 나비가 난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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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 (양장)
Theodor Ha'nsch 지음, 알프레드 쉬슬러 그림 최중호.김영옥 옮김 / 콜로세움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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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흔히 SF 영화 속에서 그리고 있는 미래에는 지금은 상상도 하기 힘든 상품들이 등장하고 하는데

이 책은 세상을 뒤집을 100가지 미래상품이라는 제목만으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건강, 영양섭취, 환경 등 모두 9가지 분야에 걸쳐 현재 진행중이며

곧 시장에 출시될 기발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건강분야에 있어선 인조신경, 근육 등 인간의 신체를 대신할 상품과

맞춤형 알약, 결핵, 암세포만 파괴하는 약 등 최첨단 치료제,

그리고 각종 수술을 쉽게 해 주는 로봇 등의 기계가 머지 않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인간의 수명을 늘려 주면서 보다 건강한 삶을 보장해 줄 것이다.

 

환경분야에선 무엇보다 기름 먹는 박테리아가 인상적이었다.

태안의 기름 유출사고를 해결해 줄 최고의 상품이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몇 주 내에 썩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을 해결하는 신소재 상품이라 할 수 있었다.

 

에너지 분야에선 충격 진동으로 전기를 얻는 기계로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며

전기 공급을 컨틀로하는 전기계량기로 고유가 시대에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의 언어를 모두 번역가능한 동시번역기는 외국어 공부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것이고

각종 인공지능로봇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이며

각종 기능을 갖춘 자동차는 안전은 물론 운전 외에 다른 일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의 쇠고기 정국을 타계할 수 있는 육류산업 시스템은 하루 빨리 상품화되었으면 좋겠다.

동물의 DNA를 통해 이력을 모두 다 알 수 있는 기계는 쇠고기 문제를 해결할 필수품이라 하겠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100가지 상품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저자가 

각계 저명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선별한 상품들로

막연한 뜬 구름 잡기의 상상력의 산물이 아닌 점에서

머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다.

그것도 대부분의 상품이 5년 내 및 길어도 10년 내면 출시 예정이라니

다가 올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독일 학자라서 독일에서 진행 중인 연구와 상품들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독일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과학기술의 선진국이지만 미국,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까지 생각한다면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미래상품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한편으론 과연 우리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한
연구가

일부나마 진행되고나 있을까 하고 걱정까지 되었다.

 

이 책을 보면 분명 우리의 미래는 장미빛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수많은 문제는 머지 않아 대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문명의 혜택의 주체가 될 것인지 아님 혜택에서 소외될 것인지는

현재 우리가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비용과 노력에 비례할 것이다.

우리도 새로운 상품의 연구개발에서 더욱 박차를 가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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