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기분좋은 사회복지사 1급 기출만 파면 합격 [영역별·회차별 기출문제집+핵기총 BOOK] - 2025년 제23회 기출해설 유튜브 무료강의
한국복지문제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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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에 관심을 두어 늦깍이 학생이 되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만만치가 않다.

사회복지사는 복지국가 요원을 위한 자격을 심사, 활용할 수 있게 주어지는 자격증이기에 국가 주도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물론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해야 비로소 1급 시험을 볼 기회를 얻을 수 있음이다.

사회복지사 국가 자격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는 공식 국가 자격증이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이지만 내가 본 주변의 인물들을 살펴보면 노익장을 과시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그야말로 오늘날 인기 자격증이라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시험을 위한 학습도 꽤나 복잡하다.

매년 1회 치뤄지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시험을 대비해 기분좋게 합격할 수 있는 구성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26 기분좋은 사회복지사 1급 기출만 파면 합격" 은 급속히 초고령 사회가 된 우리나라에서 어쩌면 가장 핫한 자격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대상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거나, 비전공자라 하여도 사회복지 관련 17과목을 이수하고 160 시간의 실습 과정을 거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이어 1급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격증의 기출시험에 대한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사회복지사 자격 시험을 위해 기출문제를 구성해 판매하는 여타의 출판사들이 있지만 시대에듀의 '기분좋은 사회복지사 1급 기출만 파면 합격 도서'는 영역별 7개년 기출문제집+ 핵심 기출선지 총정리 Book과 회차별 최신 3개년 기출문제와 기출분석 해설집을 각각 따로 편성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치루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제공한다.

어쩌면 이러한 시대에듀의 구성은 여타의  출판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치르는 이들의 후기와 같은 부분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들이 아니고는 느낄 수 없는 직관적이고 체감적인 느낌이라 시험에 관한 팁 혹은 노하우라 할 수도 있는 암묵지로 이해할 수 있다.

중요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 번만 공부하고 마는 경우는 천재가 아닌 이상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반드시 회독 절차를 통해 단기기억을 장기화 하도록 학습자들은 공부법을 고민하지만 시대에듀의 본 서는 기출 3회복은 필수로 지정해 체크할 수 있는 난을 만들어 두어 독자, 학습자들이 활용할 수 있게 배려 해 놓았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위해 매년 출간되는 여타 출판사들의 책을 구매해 학습하고 있지만 시대에듀만의 핵심기출선지총정리 Book과 과락방지 암기노트와 같은 실질적으로 학습자들에게 어떻게 학습해야 효율과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는지를 제공하는 책은 이 책이 아니고는 드물다 하겠다.

난이도를 체감하면서 학습할 수도 있고,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학습해야 하며, 반복적 실수와 틀리는 문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체크 칸을 두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장 실용적인 학습 자료와 구성을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시대에듀의 배려성을 포만감 있게 느껴볼 수 있다.

지금껏 만나 본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위한 기출문제 서적들 중 가장 학습자들을 위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으로 널리 소개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바로의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취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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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적이고 다분히 이상적인 저널리즘/리얼리즘 -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저널리즘의 첫발, 20여 년 기자 경력의 현직 사회부장이 들려주는 저널리즘의 생생한 속사정
김정훈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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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저널리즘? 리얼리즘? 무엇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어쩌면 국민의 알권리에 기반하는 진실을 모토로 하는 리얼리즘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보통의 언론사들은 유스를 취재하여 대중에게 보도하는 행위로의 저널리즘적 활동을 한다.

언론의 일상적 뉴스 보도의 행위를 우리가 저널리즘으로 이해한다면 리얼리즘은 저널리즘과는 조금 결이 다른 행위로 이해할 수 있다.

저널리즘을 사건, 사실, 아이디어, 사람의 상화작용에 대한 보고와 배포에 대한 과정을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제공에 목표를 둔다면 이는 저널리즘이다.

그에 반해 리얼리즘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고스란히 묘사해 보도하는 현실주의적 목표를 갖는다.

같은듯 다르고 다른듯 같은 결이 느껴지는 저널리즘과 리얼리즘의 정의가 다분히 혼란스럽지만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해 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리얼리즘을 통해 저널리즘을 지향하고자 한 어느 기자의 생생한 속사정에 대해 밝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저널리즘 리얼리즘" 은 CBS에서 20년 간 기자생활을 한 저자의 언론의 정체성을 통해 세상을 돞아 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의 기자로서의 면접에서 토로한 기자를 택한 이유가 오늘 나, 우리가 마주하는 수 많은 언론들의 기자들에게서 느끼는 불편함과 기레기라 지칭하는 이들의 모습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면접에서 면접관이 '왜 기자가 되려냐?'고 물었을 때 혁명을 하려고 한다는 말로 합격점을 얻었다 한다.

우리가 오늘날 보는 대부분의 언론들의 구조와 정체성은 심각히 정부에 눈치를 보거나 아부해야 하는 모습으로 전락했음을 여실히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에 비해 CBS 는 미국 북장로 소속의 선교사인  Edward Otto DeCamp, 한국명 감의도 목사님에 의해 1954년 첫 민영방송으로 설립되었고 한국교회 연합기관으로의 재단이 운영하고 있어 여타의 언론 재단이 정부의 입김을 받는것과는 상당히 다른 독립적인, 기자다움을 가장 잘 지킬 수 있는 방송국으로 자리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인공지능과 SNS 프레임 속에서 다양한 뉴스들이 생성되고 흘러 넘친다.

그러한 뉴스들은 무엇이 진실인지가 중요하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만을 끌어 돈벌이 하고자 하는 그야말로 쓰레기와 같은 뉴스들이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 뉴스가 아니라고...

즉 이말은 뉴스가 어떤 플랫폼 위에서 시의성을 갖고 임팩트를 전해주는가 하는 물음으로 갈음할 수 있다.

그러한 정의를 통해 우리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분해 올바른 언론의 정체성 찾기에 대한 주문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기자가 되고자 했던 시점부터 시작해 수 많은 사람들의 기자로의 업을 위한 가이드로의 언론학 개론적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는 수 많은 언론들의 진지한 모습들을 목도할 수 있다.

멀리도 아닌 1980년 5월의 광주의 모습,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상황 등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은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언론의 참 역할에 대한 정의를 실천한 기사들을 목도할 수도 있다.

우리는 흔히 사실과 진실을 혼동한다.

언론은 대중적 인지와 올바른 판단을 위해 사실을 추구하면서도 진실을 핵심으로 보도해야 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을, '진실'은 '거짓이 없는 사실'을 의미하며는데 우리는 사실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일에 있어 언론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느끼게 된다.

거대한 힘과 결탁한 언론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편향된 인식을 가질 수 밖에 없으나 독립적이고 자율에 기반한 언론의 그러한 편향적 보도를 스스로가 벗어날 수 있음이 자랑스럽다 할 수 있다.

오늘의 언론, 기자들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자, 언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라 우리의 편향된 인식을 새롭게 변화로 물들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할 수 있기에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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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 1인출판.독립출판.자가출판 성공필독서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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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책 쓰기에 대한 욕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책을 쓴다는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으나 요즘에는 과거 보다 월등히 책 쓰기에 대한 방법론적인 해결책이 많아졌다 생각할 수 있다.

전문가만이 누릴 수 있거나 글쓰기를 주로 하는 작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겼던 책쓰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욕망의 충족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주제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그러한 책쓰기가 돈이 된다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별한 존재가 아닌 나,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돈 되는 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요목조목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 홀로 돈되는 책만들기" 는 20년 이상을 출판계에 몸담아 온 출판 전문가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의 욕망이라 할 수 있는 책 쓰기, 책 만들기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자 하는 바램을 지원하는 책이다.

책 만들기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기업의 출판물, 교육을 위한 일반적 출판물, 작가에 의한 출판물, 일반인들과 같은 1인 출판에 의한 출판물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거나 쓰고 싶다는 측면에서 1인 출판과 닮아 있지만 그 세세한 과정과 내용에 대한 이해를 먼저 가져야 한다.

그러한 과정으로의 내용들을 모른다면 책 쓰기, 책 만들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도 있다.

왜 그러한 말을 하는가 하면 어떤 책을 만들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른 책을 만들고, 만든 책을 또 어떻게 세상에 내어 놓을 것인지에 대한 마케팅 과정, 유통으로의 배포와 현실을 넘어 바뀌어 가는 미래 출판의 모습까지 통찰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비로소 하나의 책을 쓰고, 만들어 낼 수 있다 하겠다.

책을 읽는 것에 매우 큰 흥미를 느끼고 있는 나이지만 책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그간 사실 무지했었다 할 수 있다.

책의 모든 것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 그야말로 현대판 책서치, 간서치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그런한 간서치, 책서치가 되고 싶다.



욕망으로의 책 쓰기, 책 만들기에 대해 우리는 그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과연 지금의 나, 우리가 어떤 책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해 반문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궁즉통'이라 했듯이 간절히 원하면 통하는 책 쓰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 보면 막막했던 책 쓰기, 책 만들기에 대해 진일보 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책 만들기의 처음 시작이 바로 아이디어를 찾는것에서 시작할 수 있고 보면  독자분석, 트렌드 분석, 독서 경험활용, 사회적 문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 기존의 콘텐츠 재해석, 인터뷰와 대화, 문제해결 중심의 아이디어, 문화적 요소 탐구,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 등이라는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돈 되는 책 만들기를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맨땅에서 쌓아 올리는 탑을 생각하듯 책 만들기가 그러한 과정으로 느껴지게 된다.

저자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나, 우리에게 첫걸음을 내딛는 마음을 읽어 전문가적인 멘토링을 제시해 성공적인 책 만들기를 독려하고 있다.

크기도 한 손에 들어 오는 사이즈라 부담없이 읽고 넘길 수 있는 책이지만 그에 따른 효과보다 내용적 효과가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큰 책만들기 책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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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패스 통계초보도 3주만에 합격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 최근 4개년 기출문제 완벽분석, 기출문제 포함 900문제 수록
심우진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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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관계를 맺고 또 우리에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현상들은 우리의 삶, 사회에서의 정책결정 또는 의사결정에 있어 경험이나 직관 등에 따른 이해의 득실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론으로의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일은 개인과 조직, 사회와 국가 모두에게 필요한 업으로 판단할 수 있는바라 할 수 있다.

지금의 현실은 빅데이터라는 무한한 데이터를 어떻게 사회를 위해 조사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사회조사분석사는 국가가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빅데이터를 통계적 처리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조사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25 이패스 통계 초보도 3주만에 합격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는 1년에 단 3차례로 치뤄지는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이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필기시험에서는 조사방법과 설계, 조사관리와 자료처리, 통계분석과 활용이라는 3과목으로 구분되며 저자는 이 3과목을 각각의 Chapter로 하여 세분화된 내용을 낮아지는 합격율을 높이기 위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최근의 합격율은 2020년 75%, 2021년 67%, 2023년 57%로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출제기준의 변경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저자는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이 1차 시험만의 중요성이나 2차 시험만의 중요성을 따지기 보다 1, 2차 모두를 합격해야 함을 공지하며 그러하기 위해서는 1차 과목에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2차 과목으로의 연계여부도 필요하다 생각하기에 그러한 구성으로의 중요도를 표현해 놓아 독자, 수험생들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배려해 놓았다.

이 책의 특징은 내용별로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학습방법을 안내하는가 하면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도식화와 핵심을 요약하고 있으며 Chapter별 실제 출제된 기출문제를 수록해 이론 학습 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유익하다.

특히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을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큰 만큼 명확한 학습플랜을 짜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3주 학습 플레너와 같은 기준 대로 학습해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다면 자신의 학습플랜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한 권의 수험서로 사회조사분석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이론과 최근 출제된 5년치의 기출문제를 실어 완벽성을 기하고자 하는 저자의 심리를 최고의 합격율을 자랑하는 의미에서 읽어낼 수 있으면 만족스런 학습서로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



자격증 시험에 있어 수치가 등장하지 않는 일은 지극히 드문 경우라 할 수 있다.

더우기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이 통계적 계산과 관련된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누구라도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려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의 집필이 이루어 진것 같아 통계놀음에 고민했을 독자나 수험생들에게는 저으기 안도감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

그러한 만족감은 저자의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에 만점을 기대하기보다 합격권으로의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꾀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합격 커트라인 60점 보다 약간 상회하는 70~80점 대의 점수라면 크게 부담 갖지 않아도 여유롭게 학습플랜을 짜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무한정 사회조사분석사 시험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효율과 효과를 함께 잡기 위한 노력을 바라고 있기에 경제성 있는 학습으로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 결과를 얻는데 최적의 교재, 맨토의 강의로 기억될 책이라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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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존중 사회
백만기.전기억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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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개인에게도 귄리와 이익을 주지만 기업, 국가에 있어서는 기술패권의 상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제도라 할 수 있다.

특허는 혁신, 창조, 창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은 그야말로 특허지뢰지대라 할 정도로 기술과 접목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기술패권주의에 강력한 드리이브를 거는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특허제도와 현황은 어떠한지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겠다.

아마도 기업의 제안과 특허 담당 직원이라면 특허의 중요성과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종종 뉴스를 타고 특허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 거리가 우리의 특허제도와 특허사회에 대한 이슈를 나타내곤 하지만 잠시 스쳐가는 상황으로 치부되는 안타까움을 갖게 한다.

기술패권주의에 종속될 수도 있는 특허제도와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특허 존중 사회" 는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기술패권주의의 핵심이랄 수 있는 특허제도와 세계 특허제도에 비춰 아직 발달이 더딘 국내 특허제도와 상황에 대해 생각할 사유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지식기반 사회이며 혁신을 가치로 환산해 내는 특허기반 사회이기도 하다.

그런 사회에서의 삶은 자연인으로의 삶이 요원하며 잠재적 기술 수요층이 되어 기술에 종속되는 삶을 살게 된다.

실질적인 유형이 아닌 무형의 자산으로의 특허권에 의해 우리의 삶이 종속되는 상황이 된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허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호도 해야 하는 특허권 분쟁에는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분쟁이 있고, 내가 근무하는 기업과 신일본제철과의 전기강판 특허 소송건 같은 크고 작은 분쟁은 그 결과가 어떠하든 천문학적인 비용이 오고 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특허, 특허제도, 특허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성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가면 갈수록 더욱더 특허 존중에 대한 부침은 심각해질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공저자는 특허가 무형의 자산으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설명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유형적 자산으로의 특성도 함께 유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체가 없는 특허도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의 삶에 유익함을 주는 특허권들은 약자의 특허권 보호와 특허권자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도 존재한다 판단하게 된다.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다룸으로서 독자들에게 특허, 특허권, 특허제도,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한 이해를 폭 넓게 전해주는 기회라 두고두고 특허관련 지식을 수용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세계 각국의 특허출원에 대한 통계를 찾아보면 미, 중간의 치열한 경쟁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노력도 빛을 발하지만 우리의 특허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받는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가시화 되어야 할것 같다.

일상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특허 상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특허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느껴보길 권유해 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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