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고 사람이고 싶은가? 하는 물음에 명확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겠다.

왜냐고?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자기 주관이 없다.

그야말로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가수 황가람의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라는 노랫말처럼 나, 우리는 그러한 존재감을 갖고 살아야 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사실이 오늘의 나, 우리가 갖는 자괴감이라 할 것이다.

퍼플 스완은 보라색 백조를 뜻한다.

블랙 스완이라는 역설적 스완의 존재감을 드러낸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는 하얀 백조만 보아왔기에 검은 백조가 있으리라는 생각 조차 하지 않았거나 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퍼플 스완 역시 생각해 볼 수 없었다고 보는게 지금까지의 우리의 인식이었지만 우리는 현재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도전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퍼플 스완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그러한 퍼플 스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퍼플 스완" 은 수 많은 백조로 사는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꼬집어 낸다.

황가람의 노랫말 처럼 나, 우리가 빛나는 별 일수도 있지만 별이 아닌 반짝이는 벌레일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이야 말로 나, 우리가 어떤 삶,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동인이 된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는 그렇게 나,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한 후에라야 비로소 퍼플 스완으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나다운 삶, 인생을 위한 기준점이 되리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는 세가지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진다.


첫째, 지금처럼 살것인가?

둘째,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셋째, 남들과 다른 삶을 살 것인가?


이와 같은 물음은 저자가 퍼플 스완이 되고자 하는 모든이들에게 현실과의 결별을, 도전하고 개척하는 삶의 여정으로 이끄는 일이다.

저자는 이 세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결별, 도전, 차별화라는 3단계 여정을 따라 퍼플 스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전히 자기만의 정체성이 녹아든 완벽히 주체적인 삶과 인생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임을 생각해 보며 현재의 자신의 위치, 존재감등을 쉬 느끼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 보다 자신의 정체성 확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라야 비로소 자기 삶의 목표를 세울 수 있고 또 어떤 삶을 살아야 한지에 대한 방법론적 서사를 꾀해 볼 수 있는 일이 될 것이기에 그렇게 판단 한다는 것이다.


흔히 나,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비교를 하곤 한다.

그러한 비교는 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나, 우리로 남아있게 만들지 않는다.

저자에 의하면 나, 우리는 비교에 의해 미운 오리새끼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두 타고난 능력들이 존재 하지만 그들과 나의 비교는 스스로 자신을 잊게 만드는 일이기에 삼가해야 한다.

즉 스스로 자기 정체성에 기반해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을 어거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는 모순적인 삶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자는 자기 정체성이 있는 이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키우고 개발해야 함을 일깨워 준다.

퍼플 스완이 아닌 미운 오리새끼가 되는 일은 그렇게 정체성을 벗어나 자기 강점의 개발과 혁신에의 도전을 하지 않기에 불가능 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나, 우리에게 자기 인식과 혁신, 자기 변화라는 과정을 통해 퍼플 스완으로 나아가야 함을 일러주고 있어 지금 자기 변화에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귀중한 변화를 선사할 것이라 판단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 AI 퍼스널브랜딩 2.0 혁명
조연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의 퍼스널 브랜딩은 그야말로 감과 주먹구구식으로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감으로의 브랜딩은 끝을 내야 할 때가 왔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의 시기를 명명한다면 AI 퍼스널 브랜딩 2.0의 혁명기라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늦은 시간까지 콘텐츠를 만들거나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많은 것들과 차별화 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고민했을 지난 시간들이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듯 새로운 시대의 방법으로 변환해 가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낄 수도 있을것 같다.

더구나 현실은 디지털 세상으로 가속화 하고 있으며 그러한 세상에서 나,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쉽게 간파할 수 없다.

그러한 의미로의 퍼스널 브랜딩에 인공지능 AI를 적용 브랜딩 혁명 2.0을 주장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는 과거의 브랜딩 방법들을 잊고 이제는 새로운 시대의 브랜딩 혁명으로 수동적이고 직관적이며 제한적인 브랜딩을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딩으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그러한 마법의 변화를 이룰 수 있게 해 주는 인공지능 AI의 활용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냉혹한 현실을 벗어나는 브랜딩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

나, 우리 자신이 곧 브랜드라는 말은 사실이고 갈 수록 더욱더 그 말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브랜딩은 마법이 아니지만 인간 관계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야 하는 여정으로 신뢰는 브랜드의 새로운 공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감이 아닌 데이터, 경험이 아닌 시스템을 통해 AI브랜드 마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분석적이며 객관성을 갖고 7D 프로세스의 과정을 현실에 도입해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무엇이 되었든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것은 관리적 차원으로의 격상이며 객관적이고 분석적이며 데이터가 사실을 말해주는 명료함을 제시한다.

브랜드와 인공지능 AI의 접목은 나, 우리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알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필연적인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7D 프로세스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더욱 가속화 하고 있는 인공지능 AI의 변화를 끌어 안야만 하는 일이다.

더욱이 AI기술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챗GPT, DALL-E, Midjourney와 같은 AI 도구들은 매일 매시간이 변화하는 중에 있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인공지능 AI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어쩌면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빠른 변화들을 보이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 브랜딩 7D 프로세스를 통해 디지털로 표현되는 세계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내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러한 과정이 바로 나,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가는 브랜딩 혁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주문과 설명에 따른 퍼스널 브랜딩의 혁명을 과감히 도전해 볼 용기가 있다면 두서 없이 다독을 통해 그 비밀을 얻어보길 권유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D 모델링 작업과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블렌더 3D & AI
오창근.장윤제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출판 성안당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그림이나 인물을 평면적으로 보는것과 입체적으로 보는것은 그 맛이 확연히 다르다 하겠다.

결국 평면적인 그림이 아니라 입체적인 3D 모델링은 시각이나 감각적인 만족감을 위한 기초가 된다 할 수 있다.

과거에는 3D 모델링을 만들기 위해 고가의 컴퓨터 장비와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최근에는 3D 모델링 분야에도 인공지능 AI의 활용과 접목으로 월등히 간편하게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구비해야만 비로소 3D 모델링을 접해 볼 수 있었던 과거가 아니라 이제는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AI의 접목은 다양한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만큼 대중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인공지능 AI의 출현은 많은 것을 바꾸고 변화시키고 있는 중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생각에만 머물러 있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나,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원하는 것들을 직접 인공지능 AI와 접목해 실현해 볼 수 있을때 비로소 우리는 더 멋진 미래를 꿈꾸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의 새로운 삶을 위해 나아가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의미를 전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블렌더 3D & AI" 는 3D 모델링 작업과 생성형 AI활용을 위한 안내서이자 3D 모델링에 특화된 책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 다양한 3D 모델링을 위한 소프트웨어들이 존재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고비용에 수준 높은 컴튜팅 사양이 필요했던 것은 이제 더이상 우리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공지능 AI는 시대의 변화를 끌어 왔고 3D MAX, 시네마 4D, SolidWorks, 인벤터, 라이노, Z-Brush, 마야, 등등의 고비용의 소프트웨어들이 존재해 왔지만 이 책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블랜더 3D를 활용해 3D 모델링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고난도의 작업들이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3D 모델링은 우리가 원하는 바로의 다양한 목적물을 생성해 내는데 효율적이다.

하지만 보통의 우리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버겁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에 비해 3D 블렌더는 무료 오픈소스이며 고비용을 치뤄야 하는 여타의 소프트웨에 못지 않은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업의 결과물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성능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듀토리얼을 제공하는 등의 지속적인 도움이 이어지고 있어 보통의 나, 우리가 3D 모델링을 배우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3D 블렌더의 설치부터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 챗GPT를 활용한 스크립트 코드 생성과 적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직접적으로 경험해 보아야 그 맛을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3D 창작 환경의 변화는 인공지능 AI에 의해 더욱 쉽게 변화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좀더 쉬운 방법으로 저비용으로 고퀄리티의 3D 모델링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블랜더 애드온으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AI 렌더를 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3D 모델링 방법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어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3D 모델링 작업을 할 수 있어 관련 업계 또는 학습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시간과 경험이 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더하여 귀염뽀짝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파티클 모션 설정으로 자신이 제작한 블렌더 모델들을 한 곳에 모아 배치하는 모션 설정에 이르기까지 배워 볼 수 있어 인공지능 시대에 차별화된 능력으로의 존재감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보편적으로 인공지능 AI에 대해 알고 있거나 관심을 두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렇게 어렵기만 한 3D 모델링과 관련한 역량을 키우는것도 사회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한 역량을 위한 블렌더 3D & AI의 활용을 관심있는 이들에게 권유해 보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체와 추상 - 13세부터 익히는 두뇌 사용법
호소야 이사오 지음 / 주니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회복지 관련 학습을 하다 보면 '인간행동과 사회' 라는 과목에서 보다 인간에 대해 밀도 있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해 나가는 시간을 맞게 된다.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법도 할듯 하다.

제목인 구체와 추상이라는 것을 우리는 학업을 배우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다.

이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득할 수 있는 요건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지 않더라도 대략 13세 수준의 청소년기에 이르러서는 갖춰지는 능력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능력요소가 무턱대고 생긴다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수학은 왜 배워야 할까? 또한 속담은 왜 배워, 돈은 왜 필요해? 등 이러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다면 아마도 여타의 물음이나 수학이라는 존재가 계산만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 인간의 의식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력으로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구체와 추상은 우리가 사는 삶의 과정에서 보이는것이 다가 아닌 새롭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고 한다.

그 실체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구체와 추상" 은 인간의 두뇌, 특히 사고하는 능력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로 인간이 인식하는 모든것의 토대라 할 수 있다.

좀더 쉽게 이해해 본다면 학교 공부, 동아리 활동, 취미, 놀이 친구관계, 일, 봉사활동, 예술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의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우리가 이러한 구체와 추상에 대한 배움을 얻는다면 세상을 보는 시선과 함께 하는 사회에서의 소통이 달라질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즉 구체와 추상이라는 요소를 통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고 보면 몰라서는 안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와 추상은 어떤 관계인가? 반목하는 관계인가 아니면 협조하는 관계인가?

저자는 구체와 추상이 개별적 존재감을 갖는 것이 구체이며 그러한 개별적인 구체들이 묶이어 추상화 된다는 개념을 도표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구체와 추상을 결정 짖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인식하거나 의식하는 정보의 양과 질에 따른 폭이라 할 수 있다.

구체와 추상은 상호 오가는 관계이며 우리가 사고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말한다.

즉 구체를 추상하는것이 추상화이며 추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이므로 이러한 과정의 반복과 지속성이 우리가 의식하는 사고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구체와 추상에 대한 이해를 위해 5장으로 구성된 두뇌 사용법을 알려준다.

가장 먼저 기본으로의 구체와 추상에 대한 개념적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응용편에서는 머리를 쓴다는 것이 구체와 추상을 활용해 사고하는 지혜로운 과정임을 알려주고 실천편에서는 어떻게 구체와 추상을 우리의 삶과 연계시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천으로서의 방법론을 '공부'에 적용해 알려준다.

구체와 추상을 활용하는데 있어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구체와 추상은 매우 잘 벼른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한다.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한다면 하지 않음만 못한 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올바른 활용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구체와 추상은 결과적으로 나, 우리의 생각하는 힘과 결부되어 있다.

생각하는 힘으로의 구체와 추상이라는 요소가 순환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사고의 과정이라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만끽해 보길 권유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 - 내 인생을 바꾸는 1인치 경영 혁명
임재택 지음 / 북오션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을 바라는 일이 오직 돈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실의 나, 우리의 의식에는 그 무엇보다 부자 되는 것을 성공이라 지칭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러한 생각에 함몰되어 있는 것이 부당하거나 잘못되었다 말하고 싶지는 않다.

현실의 우리 삶에 가장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것이 바로 돈이고 부자는 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이해할 수는 있다.

돈이 많아 부자가 된 이들의 삶의 만족도는 과연 높을까? 

돈이라는 부분에서의 성공은 이뤘을지 몰라도 기나긴 인간의 삶과 인생 측면에서의 성공은 과연 돈이 커버링할 수 있는 일인지는 아마도 수 많은 사람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흔히 우리는 성공을 돈에, 부자 되는것으로 착각을 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않다.

과연 우리가 성공을 말하는 것이 꿈꿔서 되는것이 아닌 훔쳐야 하는 것인지를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成功, 꿈꾸지 말고 훔쳐라" 는 돈이 아닌 삶과 인생에서의 성공에 대한 깨어있는 이야기, 저자 자신의 삶과 인생을 통해 경험적이고 실천적 성공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책이다.

성공을 꿈꾼다는 생각은 수동적이다.

우리는 삶과 인생의 성공을 위해 수동적 행위로 나아가야 하는걸까?

아니다, 좋은것, 하고 싶은것들을 참고 나중에 하고자 하는 이들은 아마도 삶을 사는 이들 가운데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돈에 의한 부자만이 아니라 인생과 삶에의 성공을 바란다.

그렇게 인생의 성공, 삶의 성공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성공이 될 것인데 그것을 돈에만 국한해 인식하는 것은 성공의 범주에 대한 인식의 결여와 시각의 협소함에 다르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나, 우리는 어떻게 인생과 삶에의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을 저자는 자신의 삶과 인생의 경험담에서 느낀 거칠지만 솔직 담백한 주장으로 알려주고 있다.

춘하추동(春夏秋冬)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세상 만물의 변화를 야기한다.

그러하듯 저자는 시간에 따라 우리의 인생과 삶의 성공에 대한 도전을 부각시켜 설명해 주고 있다.

봄은 만물이 역동하는 시기지만 그것을 우리가 보아서 알고 있듯이 우리의 인생과 삶에 대한 시각이나 관점을 이제 새롭게 바꿔야 함을 일깨워 준다.

여름과 가을, 겨울에 대한 의미 역시 그렇게 새롭게 조망하고 있어 저자의 삶에 대한 강한 애착과 성공에 대한 사유가 오롯이 나, 우리에게 전가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삶과 인생은 나, 우리 스스로를 되 돌아 보게 하는 거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현실의 삶과 지금까지의 인생이 힘겹고 불안하며 마뜩치 않다면 이는 나, 우리 자신이 그렇게 만든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

누구도 그렇게, 이렇게 삶과 인생을 살으라 말하거나 강요한 이는 없다.

나, 우리의 삶이란 이름 앞에 과연 어떤 수식을 붙일 수 있을까?

그러한 수식은 나, 우리를 올곧게 대변하고 정의하는 수식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나, 우리 존재의 삶과 인생의 성공에 대한 평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수식이 될 가능성이 많다.

저자는 인생과 삶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시작으로 성공하는데 늦은 나이는 없다는 의미로의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변화와 도전에 대한 주문을 통해 우리의 삶과 인생을 바라기 보다 주체적으로 훔쳐 내는 존재가 되라 요구한다.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삶과 인생을 만들어 갈 때 비로소 나, 우리는 성공을 훔쳤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