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알고리즘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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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우리는 백만장자와 같은 부자의 꿈을 꾸며 산다.

그러함이 나쁘다고 물질적인 삶이라고 자책을 할 수도 있을법 하지만 인간의 삶에 있어 돈은 필수 불가결한 존재이며 그것이 삶의 목적을 더욱 빛나게 하는 도구로 이해할 수도 있는 법이다.

나는 그러한 삶을 원하지 않아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과연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그러한 이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이 주는 무게감은 그러한 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우리는 삶이 이뤄지는 일상의 생활 공간에서 부자와 빈자의 차이에 대해 너무도 극명히 깨닫고 있음을 인식한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부자 되기를 욕망하며 꿈이자 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면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앞선 이들의 비결을 통해 우리 역시 그러한 생각과 행동으로 변화를 일구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백만장자 알고리즘" 은 부자로 이름난 유명인이 아니라도 알게 모르게 부자의 반열에 오른 많은 사람들, 그들 역시 백만장자임이 틀림없는 숨은 이들이 어떻게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사하고 분석해 가난한 사람들은 모르지만 부자들은 목숨처럼 지키는 52가지 성공 코드를 독자들에게 제시하며 변화를 수용케 하고자 하는 책이다.

지금의 나, 우리의 삶과 생활을 관통하는 가난과 불편에 대한 모든것들을 못견뎌 하는 나, 우리에게 탈출구는 무엇일까?

삶 그자체라 말할 수도 있겠으나 그러한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결과적으로 우리는 돈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돈을 생각해 보면 부자로의 삶을 꿈꾸고자 하는 나, 우리 자신을 목도하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백만장자 100명의 성공법칙을 알려준다면 어떨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유혹에 이끌리듯 주의를 기울이겠지만 나와는 맞지 않아라며 외면하는 경향을 많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쉽던가 생각해 보면 백만장자 100명의 성공코드에 담긴 비밀은 나, 우리가 생각과 실천을 해 보아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지금껏 없는 삶을 살아왔는데 그들의 성공코드를 나,우리의 삶에 접목해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도 엄청난 변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시작하고 과정을 밞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때 우리는 비로소 백만장자의 성공코드들이 헛된 주장이나 유혹의 말이 아닌 진실을 담은 가치있는 보물임을 꺠닫게 될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백만장자의 성공코드가 옳다고 말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왜? 그러냐고 물을 수도 있다. 우리의 삶은 모두가 같은것 같아도 조금씩 다르고 다른듯 하면서도 같은 구석이 많다.

하지만 백만장자의 성공코드가 모두 우리에게 100% 적용되는 철칙이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누구에게는 맞는가 하면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나에게 맞는가 하면 누구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가변성을 갖고 있다.

다만 그러함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 자세가 더 중요하다. 

긍정적이고 다름을 수용하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 우리를 만드는 것, 어쩌면 그것이 백만장자의 성공코드 가운데 나, 우리가 지녀야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52가지 성공코드들을 통해 부의 축적을 꾀할 수 있는 나, 우리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 도전과 실행을 통해 지금껏 보아온 나, 우리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으 나, 우리를 목도하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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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의사 대신 건물주가 되어라
빌딩부부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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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신 건물주라.... 세속적이긴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보통의 사람들이 도전해 볼 만한 경우라면 의사 보다는 건물주가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구나 부동산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는 대부분의 재태크를 하는 사람들의 꿈이자 희망이라 할 수 있고 보면 이렇게 말하는 부모님을 나쁘다 말할 수 없는 일이다.

수 많은 부동산들의 손바뀜이 일어나는 부동산 시장에서 나, 우리가 꿈꾸는 부동산으로의 건물이 없을까 하는 푸념을 갖지 말고 어떻게 하면 나도, 우리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쪽이 오리혀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생각을 한다면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통해 지식을 쌓기도 해야하지만 올바른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고액 연봉보다 고수익 자산이 남는다고 주장하는 빌딩부부의 책을 만나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말을 들어본다.



이 책 "아들아, 의사대신 건물주가 되어라" 는 수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삶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일을 위해 건물 투지는 부자로 가는 엘리베이터라 주장하며 그에 대한 방법론을 자신들의 부동산 중개업과 관련해 소개하는 책이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 한 수 많은 투자서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빌딩 부부와 같이 부동산중개업을 하며 그들이 느낀 현장성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대응법과 노하우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책은 내가 만나본 투자서들 중에서는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독자에게만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넘어 빌딩부부의 건물주가 되기까지의 경험적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그러한 과정에서의 수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간 노하우를 함께 접할 수 있어 건물주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적잖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다.

무턱대고 건물주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빌딩부부는 독자들에게 건물주가 되기 위해 기본정보, 예산 및 금융, 지역 및 입지선호, 직접 사용할 경우, 건물용도, 임대관련 사항과 기타 사항 등 빼곡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다면 건물주에 대한 꿈을 보다 빠르게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빌딩부부는 독자들에게 건물투자에 대한 입문과 인사이트를 소개하며 자신들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그들이 독자들을 건물주로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를 시작했음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책에서 다할 수 없었던 내용들이나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현장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들의 1달간의  4주 계획으로 이루어 지는 교육으로 이어진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수업들이 존재한다.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꾸준한 순차적 수업이 이루지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적어도 참여를 생각해 보거나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의미를 따져 보아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의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 방법론 역시 다양한 방법론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빌딩부부의 건물주에 대한 확신에 찬 주장들을 귀담아 들어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고액연봉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공화국에서의 건물주는 갓물주임을 우리는 넘사벽으로 알고 있기에 그러한 의미를 생각해 본 다면 빌딩부부의 건물주가 되라는 말씀은 거짓없는 진실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 기회를 제공하는 빌딩부부의 주장을 나,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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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 - 숲의 말을 듣는 법
김용규 지음 / 디플롯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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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은 나, 우리에게 생명에 대한 직관적인 느낌을 만끽하게 해 준다.

일상 생활에서 숲을 통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무심한듯 지나치는 숲을 통해 우리는 외면상으로의 숲에 대한 관계만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숲과 깊이 있는 연결을 통해 내적 체험으로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그러한 내적 체험으로의 경험은 숲과 깊게 연결될 떄 저절로 얻을 수 있는 영감이나 위로, 삶을 사랑할 용기나 지혜, 마음의 평온함과 평화와 같은 귀중한 선물을 말하기도 한다.

그렇게 보면 숲은 인간에게 오랜 고향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해도 틀리지 않는다.

문화적이라는 존재로의 삶이 자연적이라는 인간의 삶을 떠나 산지 100년이 채 안되는 시간을 통해 잊고 살았을 자연주의적 삶에 대해 되돌아 보는 일은 오늘 우리의 일상 생활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이야기를 담아 전하며 숲에 대한 경외감과 신비감을 알게 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어제보다 조금 깊이 걸었습니다" 는 흔히 마주하는 숲에서 외적인 특성과 유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숲이 가진 더욱 소중한 무엇을 발견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존재로의 숲임을, 저 푸른 숲에서 아직 보지도, 듣지도, 만나지도 못한 것들을 통해 삶이라는 나무를 더욱 튼실하게 만들 수 있는 지혜로움을 얻을 수 있게 도움주는 책이다.

인간 사회의 삶의 모습들은 영웅적인 서사를 담아낸 기록들이 판을 친다.

하지만 숲은 그러한 인간 사회의 서사와는 닮아 있지 않다.

인간 사회의 융성함 처럼 숲 역시 융성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우리와는 다른 방식의 발전을 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일이다.

다만 그러한 숲의 융성함에 대해 우리 인간이 쉽게 알수 있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이지만 숲을 통해 좀 더 깊이 있게 우리 삶과 자연을 조화롭게 만들 수 있다면 분명 우리는 자연친화적인 삶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자연의 상태를 인간의 삶, 그것과 비교해 보면 우리는 어쩌면 풍요속의 빈곤을 느끼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한 풍요속의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숲으로의 체험과 경험은 삶의 중심을 초록과 사랑의 지혜로 채우는 삶이 될 것이다.

숲 철학자로 불리는 저자는 자신의 숲에 대한 사유와 통찰적 시각을 풀어내며 우리의 자연친화적인 삶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나, 우리를 신기함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 타임머신과도 같다.

그러한 일상의 변화는 인간 사회의 영웅담에 쌓인 모습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되며 우리는 자연이 품은 숲 그 자체를 고스란히 마주하고 관찰하기만 해도 된다.

명상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보고, 풀과 생명체들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마음에는 넉넉함의 마음이 자리하게 된다.

어쩌면 그러한 마음조차 갖지 못하는것은 나, 우리 스스로 그러한 상태로 될 수 있음을 차단하는 상태로 자신을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점검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생과 극의 향연으로 불리는 사계절을 맞으며 우리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삶을 좌우하는 생명에 대한 인식을 돞아보는 일을 해 보기나 할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난다.

어제 보다 조금 더 깊이, 숲을 향해 내 딛는 오늘의 나, 우리가 되어 인간사회에만 몰입하는 불편과 부적절함을 넘어 자연으로 돌아가야할 우리 삶의 생명에 대한 찬가를 숲에서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주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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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라는 착각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정표
안호기 지음 / 들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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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는 발전된 상황을 두고 성장했다고 말한다.

물론 그러한 상황을 가르킴에 있어 성장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성장에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적(不的) 상황도 그림자처럼 드리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류의 역사는 오랜 기간을 두고 발전해 왔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게 된 이면에는 성장의 역사가 존재한다.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인간 삶의 변화는 우리에게 오늘날의 삶과 같은 여유를 누리게 해 주었지만 그와 상응하는 불편함도 발생했음을 우리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는 이제 나, 우리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 범국가적, 전인류적 위기의 도래를 말하고 있는것이라 판단할 수 있는 문제임을 생각할 때 과연 기후위기가 왜 발생했고 오늘날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는지를 살피는 일을 등한시 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다.

인간의 삶을 놓고 돌이켜 볼 때 떠오르는 법칙이 하나 있다, 모든 것들이 인과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는 그러한 인과관계 측면에서 인간의 삶을 융성하게 만들어 온 성장이라는 측면의 이면에 드리운 진실을 이제는 꺼내 들어야 한다.

그것이 비록 오늘의 나, 우리를 위협하게 되는 칼이 될지라도 지속가능한 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임을 깨닫게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성장이라 여기는 우리의 의식이 착각이었음을 주장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성장이라는 착각" 은 인간이 가진 삶의 질을 높이는 방식에 성장이 기여하는 바를 높이 사고 있기에 우리는 그간 성장 일변도의 산업정책과 경제정책을 펼쳐 왔고 그 결과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품게 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음에 성장이라는 정의를 착각하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품고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통찰한 사유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이 오로지 물질적이고 성장적인 방향성만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성장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바로미터와도 같다.

하지만 수 많은 학자와 연구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성장이 어느정도 까지는 인간의 행복을 견인하는 것이 맞지만 일정 수준이 되면 더이상의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어 우리는 그간 성장에 목맨 삶을 살아 왔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반대급부의 다양한 현상들을 외면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성장 일변도의 정책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할 수 없고 궁극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잉여의 산물에서 시작된 제도이며 그러한 자본주의의 핵심이 바로 성장이라는 동력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지만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성장이라는 말이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장은 생산성을 토대로 측정한다. 더 많은 생산성을 우리는 자연과 지구의 환경은 나몰라라 하는 수준으로 전락시키고 오롯이 생산성, 효율에 관한 측면으로 성장을 획책해 왔다.

언제까지 우리는 성장이라는 착각을 하면서 성장을 위해 많은것을 희생할 수 있을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부를 위해 범지구적 문제를 외면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그러한 그의 일방적인 횡보에 미국인들은 환호하고 있다.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오로지 자국만이 살아남고자 하는 그의 속내를 성장이라는 모습에서 살펴볼 수 있고 보면 그 속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는 전혀 생각지 않는 후안무치함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은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이고 그러함을 세계에 무기로 이식하려는 나라이기도 하다.

더구나 이 시대는 인공지능 시대로 전환 되면서 더욱더 성장에 발목을 잡힐 우려가 있다.

성장주의에 목매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탈성장을 주문하는 이들도 있다.

과연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가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대답은 그리 쉽지 않다 여겨진다.

우리 삶이 이전 보다 살기 좋아 졌다고 해서 성장했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어쩌면 그것은 성장이 아닌 유지일 수도 있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의 탈성장에 거는 기대를 통해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성장이라는 착각의 불편함을 이제는 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다.

저자의 수준 높은 안목과 탈성장에 대한 통찰적 시선을 우리 삶의 방향성에 모토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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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 - 전 세계를 뒤흔드는 트럼프 2.0시대 최악의 충격파
추동훈.이승주.강영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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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우리는 관세라는 세금에 대해 크게 의식치 않고 살아왔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를 맞은 지금 트럼프가 촉발한 세계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세계를 관세전쟁으로 몰아 넣고 있는 트럼프를 우리른 미치광이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명확한 명분과 목표가 있어 관세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생각해야만 한다.

바로 아메리칸 퍼스트, 미국 최우선 주의라는 그의 생각은 세계인의 시각으로서는 미치광이 처럼 보일지 몰라도 미국인의 괸점으로는 기대감을 품게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에 재선에 성공했다 생각하면 과히 틀리지 않는다.

과연 트럼프가 벌이는 관세전쟁의 양상은 어떠하고 우리는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적 시각을 톺아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관세전쟁" 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를 무기로 압박하고 협상에 나서게 하고 재협상을 통해 기존의 불공정한 체계에 대한 재정의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기존의 세계 무역과 경제 관계에 있어서는 다양한 선진국가들이 더 비용을 낮추기 위한 생산 공장의 이전 등으로 이익을 거두는 방식으로의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통한 생산성으로 인한 피해를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리스크 감소의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트럼프의 관세전쟁은 이미 그러한 생산체계의 이전이 시작되었을 때 부터 야기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것을 제대로 알아차린 트럼프를 미치광이 취급하는 나, 우리가 생각해 보면 더 나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도 된다.

양날의 칼과 같은 관세전쟁의 승자는 누가될까 생각해 보면 아마도 미국의 승리를 점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관세를 통해 국부를 늘리고자 하는 의도를 미국민들이 선택했기에 그는 과감하고 거침없이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이다.

트럼프에게 관세는 도구이자 무기이기도 하다.

더구나 G2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중국에 대한 확실한 견제를 위한 관세전쟁은 강도 높게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와는 다르게 우리의 입장은 어떤가? 

관세전쟁에서 입을 피해는 없는지 살펴볼 일이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통해 국부를 쌓아가는 국가이다.

그런 우리에게 관세전쟁은 커다란 충격파에 다름이 없다.

가득이나 국내 정치 상황의 불편함으로 어려운 터에 엎친데 덮치는 겪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우방국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이 더욱 눈에 띄게 두드러진 양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미국과는 안보를, 중국과는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우리의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이 어떻게 관세정책의 방향으로 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가 내세우는 압바과 협상과 재협상의 과정을 통해 그만의 전략과 전술을 간파하고 있어야 우리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국가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지금까지의 모습대로 강대국과의 교류와 거래로만 부국의 꿈을 이루기 보다 더 많은 국가들과의 상호교류와 무역 등을 통해 새로운 국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관서전쟁의 양날의 칼을 유읙하게 활용할 방도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독자들의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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