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75년
데니스 애들러 지음, 엄성수 옮김 / 잇담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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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차의 반열에 오른 페라리, 아마도 명차를 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페라리의 역사와 페라리의 역사를 형성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들은 페라리가 왜 명차로서의 품격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 대전이라는 전쟁의 폐허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생존과 함께 자동차 레이스라는 흔하지 않는 대회에 이목을 집중 했음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페라리가 있기까지의 숨은 공로를 지닌 이들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것은 페라리라는 명차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이기도 하지만 페라리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목도하는 일이기도 하다.

1946년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페라리라는 기업이 탄행하게 된 과정으로의 일들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음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군가에 의해 그 일은 감행 되었고 오늘날의 로드카와 레이싱카로 구분되는 패라리 사업의 형태를 가진 기업이 되었다.

왜 우리는 명차를 논하면 페라리와 부가티 같은 차들을 떠올리는가? 하는 의문은 적잖히 그들의 태동과 거쳐 온 과정에서의 고난과 극복을 마주할 수 있기에, 또한 대중에게 인식된 큰 계기들을 확인할 수 있음에 있다.

그러한 숨겨진 이야기들, 페라리의 역사에 대한 헌사와 다름 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FERRARI 75(페라리 75년)" 은 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와 그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든 기업 페라리의 75년에 대한 자동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특히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난 후의 사람들의 관심은 생존과 함께 유희의 수단으로의 레이싱카로 옮겨갔다.

그러한 과정을 살펴 엔초 페라리는 페라리를 설립, 페라리의 전설을 만들기 시작한다.

저자는 그런 기업으로의 페라리와 엔초 페라리와 저자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조명하며 그들이 역사로 써 내려간 페라리의 명성을 조명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수 많은 명차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아는 이름만으로도 롤스로이스, BMW, 시트로앵, 메르세데스-벤츠, 캐딜락, 부가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명차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 속에서 '명차' 라는 이름에 부합하는 단 하나의 이름은 FERRARI 이다.

이 책에는 페라리의 역사와 함께 페라리가 만들어 온 자동차에 대한 내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물론 멋들어진 사진과 함께여서 더욱더 읽는 이들의 상상력을 부풀게 한다.

앤초 패라리의 고집스런 페라리 자동차의 색상은 빨간색이다.

하지만 그런 페라리에 다른 색상의 도입은 존재감의 희석이자 견디기 어려운 정체성의 좌절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색상들을 사용한 페라리의 등장과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그들의 뛰어난 대회성적은 오늘날의 페라리라는 명품, 명차에 대한 인식을 낳는데 주효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페라리 역사의 이모저모를 둘러 보며 명품에 대한 인식과 품격 높은 명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품어 볼 수 있는 기회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말할 수 있을것 같다.


어쩌면 페라리의 75년 역사에서 로드카보다는 레이싱카로의 명성을 더욱 높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자동차의 역사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인 페라리는 과거의 뿌리 위에 완전히 새로운 내일을 위해 가지를 뻗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페라리의 역사는 어쩌면 변화를 수용하고 변화를 실천해 온 과정의 역사라 해도 틀리지 않는 변화의 역사다.

물론 그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실천하는데 있어 반론과 기술 개발의 어려움들이 없었다면 발전하지 못했으리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변화의 주축에 실어 오늘날의 명품, 명차의 반열에 올려 놓으며 세계인의 의식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페라리는 레이싱카가 아닌 로드카로의 확고한 반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296 GTB 모델은 융합적 모델로의 자동차로 도로 주행용 자동차로의 새로운 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페라리의 미래 꿈은 이어질 것이며 명품, 명차로의 패라리에 거는 독자와 자동차 매니아들의 사랑은 끊임 없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며 귀중한 도서, 소장의 가치가 있는 페라리 75년의 이야기를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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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AI
원동연.민진홍 지음 / 성안당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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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밀레엄시대, 인공지능시대 등 다양한 시대임을 말한다.

그래서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라 지칭한다.

인공지능의 사회적 출현과 활용성에 촛점이 맞춰 진지 이제 불과 5년이다.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출현 이후 이제는 사회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아마도 인공지능 시대라고 해도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있거나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리 많지 않다는게 아직까지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가 하면 필요한 조건들이 구비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늦추거나 외면해야 할 인공지능 시대가 아니다.

온 국민이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맞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적 차원의 담론이 필요하다.

그러한 담론적 성격을 띤 인공지능 시대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와 문제해결력, 창조적 지성을 키워 인사이트를 키위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5차원 AI" 는 인공지능일 불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나,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적 차원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국가 백년 대계를 이룰 수 있는 것이 바로 교육이고 보면 온 국민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인공지능 시대를 그저 넋 놓고 바라만 보아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다.

오히려 인간의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모습으로의 나, 우리 자신을 목도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할 수 있고 보면 그러한 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미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적극적 행동으로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AI는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이제는 인간과 같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우리가 지금껏 생각하고 대응해 왔던 인공지능 AI에 대한 사유를 생각에서 교육이라는 실질적이고 행동적인 차원으로 바꾸어 현실에 적용하고 변화를 흡수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인간을 위한 인공지능이기에 우리는 보다 인간다운 인간성을 갖추는 것만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5차원 AI는 인간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 감성적 교류,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해 어떻게 국민들을 교육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촞점을 맞춰 우리 모두에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도움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을 그 옛날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로 명명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야말로 어느것 하나 모르는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는듯 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기에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기에 우리는 이러한 인공지능 AI 시대를 헤쳐 나가는 일에 대해 밀도 있게 교육하고 변화를 위해 활용하는 방법론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

그러한 방식으로의 교육의 변화가 이뤄지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미래 우리의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크게 2부로 나눠 인공지능이 바뀌어 가는 현실을 어떻게 인간성을 길러야 하는지 등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며 현재의 기준으로 공감형 인공지능 AI의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일들을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좀 더 인공지능의 발전이 이뤄진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들을 한 번에 완성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으나 인간과의 철저한 조화를 통해 변화를 수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게 된다.

지력, 체력, 심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 이라는 5가지 인간에게 핵심적인 요소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면 지금의 나, 우리보다는 월등히 지혜로운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기에 그러한 목적을 위해 인공지능을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함으로 자리할 것이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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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강자의 철학 -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민이언 지음 / 디페랑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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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은 대부분 철학자이거나 철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니체의 철학적 사유를 이해하는 일은 그들에게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으나 보통의 나, 우리에게는 그닥 중요성을 띤다고 말하기는 마뜩치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환경적 태생에서 비롯해 형이상학적 존재론에 이르기까지 철학적 서사를 유희하는 존재라 서양 철학사의 대표성을 띤 니체와 니체의 철학에 대한 통찰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 있어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니체의 철학에 대해서는 철학자들 역시 어렵다고 하니 보통의 우리로서는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저자들이 필요하다.

초인(위버멘쉬)을 주장한 니체의 의중이 무엇인지, 그가 전하고자 하는 철학적 사유가 오늘을 사는 나,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서는지를 통해 강자로의 철학적 사유를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니체, 강자의 철학" 은 서양 철학사에서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계기로의 역할을 한 니체의 중요성과 그의 철학적 사유에 대해 저자의 10여 년이 넘는 철학사 공부를 통해 이해한 니체의 강자의 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줄탁동시라는 말이 있지만 나, 우리가 자연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나' 라는 존재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때 비로소 나, 우리는 강한 강자로의 면모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스스로가 자신이 쌓여 있는 거미줄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깨지면 깨친다!; 로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우리는 타자와의 관계에서 이기는 나, 우리를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타인이 아닌 오롯이 '나' 를 이기거나 사유의 함정에 둘러 쌓인 나를 벗어나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이는 나,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다양한 철학사를 수 놓은 철학자들의 논거들을 니체의 철학적 사유에 비견해 가며 니체의 철학이 왜, 어떻게 출중하고 나,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니체 철학의 핵심은 수 많은 니체 철학의 분류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 우리의 인식론에 의하며 그러한 인식이 가져 온 니체 철학의 해석은 오롯이 지구상의 인간만큼 많을 수 있으며 이는 읽고 이해하는 이들 마다의 다른 니체 철학을 야기한다고 한다.

니체 철학의 체계는 딱히 정해지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더욱 더 니체 철학을 이해하기가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는것 인지도 모른다.



모든 철학의 주체는 바로 나, 우리다. 즉 인간으로의 존재가 철학의 주체이며 그러한 존재의 신체와 영혼,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존재의 자유 등 서양 철학사의 사건들에 대해 저자가 이해한 바, 공부하고 터득한 바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고 한다. 

진화는 변화에 의해 만들어 지는 과정이자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진화의 시작이 파괴라는 것은 변화를 근본적으로 수용해 나, 우리가 가진 아집이나 자연적으로 갖춘 기득권적 요소를 탈피해 자유로운 나, 우리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강자의 철학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일은 나, 우리가 강자가 되었을 때 시전해야 할 역량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나, 우리라는 존재의 철학적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강자의 역량을 갖출 수 있을 때 비로소 나, 우리는 강자의 철학을 펼치는 강자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어렵기는 하지만 저자의 상세하고 충실한 설명으로 철학서를 읽는것도 이렇게 재미가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강렬하게 가져 본 책이라 철학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돞아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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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 논리력·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개러스 무어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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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 정도로 생각했던 퍼즐들이 그냥 시간 때우기용 만으로 인식되는 시절은 더이상 없다.

물론 젊은 청춘들이야 팽팽 돌아가는? 머리로 시시하게 느끼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그들은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두뇌 활용이라는 측면의 이해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이들에게는 갈 수록 자신의 기억력이나 두뇌 사용에 있어서의 한계를 느끼거나 절박함으로 이러한 두뇌 활용의 퍼즐들을 찾아 더 이상의 기억력 상실이나 두뇌의 사용감을 늘리고자 하는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풀어 낼 수 있을까 하는데 두뇌를 쓴다.

그러한 문제가 크건 작건 두뇌는 해결이라는 답을 원하며  풀 가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우리의 두뇌 활용에 도움이 될 퍼즐, 그냥 퍼즐이 아닌 비주얼 퍼즐은 좀 더 쉽게 퍼즐에 도전할 수 있고 직관적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혼자서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 단련장(체련장, 체육관)을 뜻하는 피트니스를 몸이 아닌 두뇌가 할 수 있도록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은 두뇌를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퍼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간은 시각과 인지 기능이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에 복잡한 공식이나 룰을 적용한 퍼즐보다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패턴화를 만들어 두뇌의 인지기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하는 일도 신체 피트니스와 같이 두뇌 피트니스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두뇌 활용에 대한 노력을 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에게 시각기능은 다양한 정보들을 수합해 두뇌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시각과 인지기능의 상호작용은 시각을 통해 자극받는 다양한 데이터들의 패턴을 분석하고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 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과정으로의 인식을 형성한다.

비주얼 퍼즐은 그러한 두뇌의 인지기능을 위해 복잡한 공식을 적용하지 않고 그림이나 도형, 형태 등의 시각적 요소로의 패턴을 통해 해답을 찾는 퍼즐을 말한다.

저자는 그러한 비주얼 퍼즐을 36가지 유형에 160가지 퍼즐을 수록해 두뇌를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해 준다.


무엇보다 퍼즐을 풀고자 하는 과정에서의 나, 우리는 스스로가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목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자각은 스스로가 무엇을 인지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다양한 패턴에 따른 해결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오래전 부터 이러한 퍼즐들이 존재 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다양한 비주얼 퍼즐들을 만들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변화는 우리가 두뇌의 활용성이 갈 수록 약화된다는 사실을 변화 시키는데 주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문 퍼즐이 아니라 비주얼 퍼즐이라 하더라도 결코 쉽지 않다.

오래도록 바라보고 신경을 쓰며 비주얼 퍼즐이 가진 패턴을 파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해답으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에 어렵기도 하고 재미도 있으며 하나의 해결을 기점으로 더욱더 가속화 되는 흥미가 부풀어 오른다.

갈수록 기억력 감퇴와 두뇌 사용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비주얼 퍼즐을 통해 점점 더 난이도를 높여 가며 두뇌 활용의 방법을 즐겨볼 수 있다.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해 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


#두뇌 훈련, #퍼즐책, #두뇌 퍼즐 책 추천, #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치매 예방,비주얼 퍼즐, #두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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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하버드 명강의
유키 소노마 지음, 정은희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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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나,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의 답은 각양각색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우리는 성공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성공과 행복 가운데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 

혹자는 성공이 있어야 행복하다는 결론을 내는데 주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복은 성공과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 보면 그들 대부분은 성공은 했을지언정 행복함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일은 보편적으로 성공에 우선 순위를 둔 이들에게는 아이러니한 의문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지상 최고,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과연 성공과 행복의 관계가 별개일지 또는 보완의 관계일지를 깊이 있게 파헤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는 지금의 나, 우리의 사유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성공하는 삶보다 행복한 삶이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해 알려주며 우리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 잡아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이란 기다림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은 이제 나,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다.

아마도 시대에 따라 행복에 대한 정의도 달라졌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오늘의 나,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나, 우리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가질 수 있다.

삶과 인생에의 목적이 존재해야 하며 나, 우리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스스로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성공은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으며,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생산성이 높고 행복의 함정에 빠져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인간의 삶과 인생은 모두 선택의 과정이기에 행복함을 선택하면 그 반대 급부의 현상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행복의 함정은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나 진정 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 써야 할 모든 에너지와 비용들을 허투루 쓴다면 바로 행복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 대는 꼴이 될 것이다.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며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한계점이 있으며 그 무엇도 아닌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나고 삶과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하며 이러한 일상적인 행동이 습관화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책의 목차로 구성되어 개별적 내용으로의 사유들을 확인하고 긍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쫒는 포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갈림길에 들어서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토끼 중 어느 한 마리는 포기 해야 할지도 모른다.

포기한다고 해서 성공도 행복도 멀어진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우선 순위에 몰입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치면 분명코 나, 우리는 성공의 발판을 딛고 선 나, 우리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바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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