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월 2일,이제는 진짜 봄이라고 할 수 있는 4월 입니다.3월까지만 해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어서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할 수 있었지요.

엊그제 잠시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왔는데 어느 길거리 골목에 목련이 하얗게 이쁘게 폈더군요.


개인적으로 봄을 알리는 첫 꽃망울은 목련이 아닌기 싶은데 목련이 저리 활짝 폈으니 조만간 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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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2G폰을 쓰다가 몇년전에 2G가 사라지면서 스마트 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한 5년 전이라 아직 LG에서 핸드폰을 만들던 때였죠.

당시에도 국내에서 삼성이 1등,애플이 2등이었고 LG는 일부 매니악한 사람들만이 사용하던 폰이 었습니다.그런데 애플은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삼성은 고가폰과 (중)저가폰의 상품차이가 너무 커서 좀 반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LG폰을 구매했는데 당시 구매한 폰이 바로 Q9 one이란 폰이 었습니다.이 폰은 2년 전에 나온 G7(프리미엄 폰)에서 일부 기능을 너프시키고 나온 폰으로 삼성의 중급기보다도 AP나 카메라등 일부 기능은 더 우수할 정도였고 그래선지 판매 초기에는 가격이 60만원일 정도였습니다.하지만 역시나 LG폰이라 그런지 판매가 안되서 결국 제가 살 때는 19만 9천원에 LG U+ 전용으로 만 판매되어 얼른 구매한 기억이 납니다.워낙 가격대비 상품성이 좋아서 일부러 몇달간 LG U+이용하고 다시 SK나 KT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Q9 one은 구글 순정폰이라는 형식이어서 국내 통신사의 각종 어플들이 깔려 있지 않아 빠릿빠릿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 했지만 다른 폰들에 있는 편의성(특히 통화중 녹음이 안됨)이 일부 부족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성능 사양을 요하는 겜도 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LG가 판매 부진으로 핸드폰 사업을 2년인가 3년전에 접어 버린 것이죠.고장이 나면 간단한 것은 AS가능하지만 부품이 없어 버릴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배터리 입니다.제가 재작년에 배터리 교체할적에 전국에 배터리가 몇 백개밖에 없어 배터리 효율성이 떨어지면 핸드폰을 아예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요즘 전화통화 외에는 핸드폰으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요.

이처럼 조심스레 핸드폰을 사용하는데 이젠 케이스도 삵아서 너덜너덜 합니다.케이스를 갈고 싶어도 이미 단종된 LG폰인데다가 또 판매도 많지 않던 폰이어서 맞는 케이스도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혹 떨어 뜨려서 망가질까봐 항상 조심 조심 핸드폰을 사용합니다.만일 핸드폰이 망가진다면 이제는 국내에선 애플이나 삼성폰으로 갈아 타야 될 것 같습니다.뭐 이 둘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구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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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9일 토요일,다음주 화요일이면 바로 4월입니다.어제 잠시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왔는데 벌써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더라구요.어제는 약간 쌀쌀했지만 며칠전만해돠 완연한 봄 날씨 였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동네 안과 병원에 약타기 위해서 잠시 나갔다 왔는데 아니 비와 함께 약간의 눈발이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3월에 꽃샘 추위가 있긴 하지만 곧 4월인데 진눈깨비라니 참 국내 정치 상황마냥 날씨도 갈길을 잃고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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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5-03-29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아침에 야외 행사가 있어서 나가는데 눈이 내리더라구요. 야외에서 발표를 해야하는데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나 걱정이 되었어요. 다행히 눈은 금방 그쳐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했지만, 3월 말 답지 않은 쌀쌀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다들 추위에 떨었어요.

카스피 2025-03-30 01:14   좋아요 0 | URL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던데 이런날 행사하면 고생들이 많으셨겠네요.
 

요즘 시중 은행의 지점들이 사라진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데 내가 살던 동네에도 오늘 돈을 찾으러 갔더니 우리 은행 있던 자리가 휑하니 비어 있네요.


은행이 시중에 있는 지점들은 없애는 이유는 표면적으론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이 대세여서 고객들이 지점 창고에 오지 않기 때문에 지점을 폐쇄한다고 하는데 내부적으로 본다면 지점 폐쇄를 통한 인력감축과 이에 따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은행 이익을 극대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동네 우리은행은 곧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느데 그건 일전에도 글을 올렸지만 지점의 영업 행태때문 이었습니다.당시 한국 은행 기준 금리가 3.5%하던 때에 우리 은행의 창구 금리는 2.9%여서 제가 황당해서 질문을 하니 모바일 뱅킹으로 하면 3.6%라고 알려주면서 혹시 모르면 대신 해주겠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인터넷이나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서 이들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사실 다른 4대 시중 은행도 창구 예금 금리보다 인터넷이마 모바일 뱅킹이 0.1~0.2% 이율이 높은 것은 보통 있지만 우리 은행처럼 큰 차이를 두는 것은 없기 때문이죠.그래 슬쩍 은행원이 친척에게 물어보니 보통은 그런일이 있을 수 없는데 아마도 지점 폐쇄를 금감원한테 보고시 지점을 찾는 고객이 매우 적다는 것어을 어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고 하더군요.


어쨋거나 결국 동네에 있던 우리 은행 지점은 폐쇄되었습니다.뭐 주거래 은행이 아니니 큰 불편은 없지만 우리 은행이 주거래 은행이었던 고객들은 크게 불편하겠지요.

일반인들은 은행을 공공 기업의 형태로 생각하고 있지만 은행원들은 스스로를 돈버는 장사꾼이라고 표현하던데 그러니 고객에 불리한 상품들을 불완전하게 판매하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주변에서 자꾸 은행들이 사라지지 어르신들이 불편이 커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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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03-28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 근처 우리은행은 지점도 없어지고 atm기기도 가까이 있던 건 없어졌어요. 오프라인 은행이 모바일만 남는건 불편합니다.

카스피 2025-03-29 02:01   좋아요 1 | URL
젊은 층이아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어서 지점이 사라져도 상관없지만 이런것에 익숙치 않은 노년층들은 은행 지점이 사라지면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이에 한국은행도 노년층 배려를 위해 지점 축소를 방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이익에만 혈안이 된 은행들은 아랑곳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니데이 2025-03-29 12:35   좋아요 0 | URL
은행지점이 없어지니 멀리 차를 타고 다른 지점에 가야 해서 많이 불편해요. 모바일로 전환해서 좋은 것도 있겠지만 오프라인 지점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스피님 주말 잘 보내세요.^^
 

계속 집안에만 있다가 오늘 외출할 일이 생겨서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런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영하의 기온이어서 사람들이 다시 두툼한 옷들을 입었는데 오늘은 모두 얇고 화사한 봄옷을 입고 있더군요.

봄 옷 끄내기 귀찮아서 그냥 검댕이 패딩만 입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좀 거시기 합니다.그런데 정류장에 축구를 하고 가는 것인지 몇몇 분들은 반바지에 얇은 점퍼 차림이더군요.ㅎㅎ 패딩 점퍼도 그렇지만 초봄에 반바지도 좀 오버다하고 생각하고 강남역 부근으로 갔는데 웬걸 근처 오피스텔에 사는 외국인인지는 모르겠는데 반바지에 난시 차람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 모습을 보니 조만간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 것 같으니 봄 옷보다는 여름옷을 먼저 찾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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