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장마비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꺽이기는 했지만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국의 기온이 거의 35도를 육박할 정도의 불볓 더위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하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머무르는 경향이 강했죠.저 역시도 너무 더울 경우 선풍기로는 감당이 안되서 주위 은행이나 아님 동네 주민센터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외에서 근무를 해야되는 직종의 사람들 같은 경우는 에어컨 바람을 쏠수 없기에 무더위에서도 땀을 흘리며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러다보니 흔히 말하는 손풍기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손풍기 정도로는 요즘의 무더위를 막을 수 없지요.

그래 많은 이들이 에어컨을 입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들을 하곤 하지요.


그런데 과거에 실제 이러한 상상을 실제 현실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ㅎㅎ 그냥 가정용 에어컨과 실외기를 메고 다닌 것으로 실제 실외기의 무게 탓에 절대 저렇게 매고 다닐 수는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런 엉뚱한 상상들이 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면서 결국 이런 휴대용 입는 에어컨 현실속에 등장하게 되네요.

소니에서 얼마전 실제 국내에 발매한 레온 포켓 프로라는 제품입니다.


위 사진속 휴대용 에어컨(?)을 많이 축소한 형태인데 외출시에도 뼈속까지 시원한 느낌을 주기 바라는 마음과 달리 아직까지 그 기대치에 못미친다고 하는군요.그래서 사람들에 따라서는 소니 제품의 기격(약 40만원대)대라면 차라리 몇 만원짜리 목에 거는 선풍기를 사는 것이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니도 상기 모델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신 제품을 계속 내놓는 것 같은데 좀 더 시간과 기술을 투자한다면 머지 않아 더운 여름 외부에서도 정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쐴수 있는 휴대용 입는 에어컨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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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현재 전국 영화관 서버와 앱이 마비상태라고 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배포하는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신청이 폭주하면서 25일 주요 영화관 누리집과 앱 접속이 마비되었기 때문이지요.

CGV의 경우 15시 현재 대기인원이 247.746명이고 대기시간이 17시간 12분이라고 하네요.


문체부와 영진위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을 배포했는데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각 극장 서버와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할인까지 적용하면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흠 요즘 영화관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극장에 안가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절대 노치지 마시길 바랍니다.전 어차피 눈이 잘 안보여서 극장에서 보는 것은 불가하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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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방부를 흔히들 포방부라고 합니다.왜냐하면 한국은 삼군중 육군 그 중에서도 포병에 진심인 나라이기 떄문이죠.

사실 한국은 포병 전력(견인포,자주포,다연장포,박격포등등)이 아마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미국보다도 훨씬 강해서 아마 세계 2위의 포병전력을 갖고 있다고들 합니다.


사실 냉전이후 대규모의 전면전이 사라졌다고 판단(냉전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주가 됨)해서인지 각국은 포병 전력을 감축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에서 전쟁을 지속하는 미국마저도 신규 자주포 게획을 취소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러우 전쟁이 반발하면서 대규모 지상전 위주의 전면전이 다시 시작되면서 포병이 전쟁의 신이란 사실을 전 세계 각국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슶니다.

러우 전쟁 당시 러시아가 하루 1만발을 포격하면 우크라이나는 겨우 2천발을 포격할 정도였고 우크라이나가 한달에 필요한 포탄량이 9만발 이었는데 미국은 한달에 그 소요량의 10%정도만 생산이 가능할 정도니 유럽은 답이 없었죠.그래서 한국이 미국을 우회해 우크라이니에 지원한 포탄량이 유럽 전체 재고량보다 많았다고 하지요.그래서 미국 지원이 끊긴 요즘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한국을 찾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정전 상태의 국가이기 떄문에 포탄의 비축량이 중요한데 실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비축한 포탄은 겨우 1주일 분량밖에 없다고 합니다.


ㅎㅎ 70년 넘게 휴전 상태로 있다보니 한국의 국방부가 나태해졌나 봅니다.10일 갈거라던 러우 전쟁이 3년째 지속중인데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한국의 포탄 비축량이 겨우 1주일치라니 참 난감하네요.


그런데 웃긴것은 한국의 포탄 비축량이 꼴랑 1주일 치라는데 전 세계에서 포탄 비축량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105mm 포탄은 340만발 155mm 포탄은 300만발을 비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러우전쟁 당시 러시아가 하루에 1만발의 포탄을 쏴서 우크라이나를 포격했는데 한국의 경우 1주일 300만발을 다 쏘면 하루에 42만발 즉 하루에만 러시아 포격의 42배를 쓰는 미치광이 계획을 갖고 있었네요.

ㅎㅎ 이래서 한국 국방부를 포방부 포방부하고 부르나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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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디넌 여러분들 중에서 남성분,그중에서도 군필이신 남성분들이라면 추억의 두돈반을 기억하실 겁니다.

두돈반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사용하던 군용 2½톤 (중형) 트럭으로 대한민국 국군 제식명 K-511로 부대에 따라서 육공트럭, 5/2톤, 둘반, 포차, 빵차, 이일톤, 두돈반, 오일일(511), 밥차,카고 등으로 불리었는데 예전엔 이 중 육공트럭이 가장 대중적인 호칭이었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두돈반으로 불려졌습니다.


두돈반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생산되었는데 얼마전에 신형 두돈반이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신형 두돈반은 구형과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구형은 말 그대로 수동 5단이 깡통이었는데 신형은 8단 자동변속기에 네비게이션,어라운드 뷰,에어컨 열선시트,메모리시트,런 플랫 타이어등 요즘 SUV라면 10년전부터 이미 있었던 장비등이 이제야 들어가게 되었네요.


뭐 군인이 최신 옵션 사양의 트럭을 모냐는 말이 있을 수 있지만 저 장비중 자동변속기(요즘은 수동변속기 모는 운전자 없음),어라운드 뷰(특히 산길 운전시 필수임.과거 운전병들의 경우 운전면허가 있어도 초보가 많은데다가가 트럭운전은 대부분 처음이어서 산길운전시 사고많이 나서 사상자 많이 발생)등을 정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항상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군용 장비들이 많이 보급되었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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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해 장마 예측 기사가 틀렸다는 글을 올렸지요.왜 물폭탄을 예상한 장마 예측과 달리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더운 이유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를 보니 그간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본 올해 장마 예측기사들은 모두 추측성 보도라고 하는군요.

실제 가장 공신력있는 기상청은 장마 예측의 변수가 많아서 2009년부터는 장마 시작과 종료시점및 강우량들의 예측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 장마 예측이 이따위냐고 기상대 욕을 했었는데 보도를 보니 기상청 책임이 아니라고 하니 ㅎㅎ 정말 죄송하기 그지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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