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후 대한민국은 정말 한강 앓이를 하고 있다.솔직히 이름도 잘 몰랐던 한강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고 아는 사람들이나 읽었던 그녀의 작품은 매진의 매진을 기록해 현재 출판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 철야 작업으로 증쇄를 하고 이고 한강의 작품은 최단기간 100만부를 돌파한다고 한다.
그런데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다고 이처럼 대한민국이 온통 한강 한강ㅎ고 외치자 정당한 비판인지 아니면 시샘이나 부러움인지 모르지만 만용에 갂운 용감함으로 한강의 수상을 비난하는 이가 나온다.
바로 이름도 처음 들어본 김규나라는 사람인데 놀랍게도 신춘문예 출신의 작가라고 한다.
김규나는 자산의 SNS에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사실 김규나가 작가라곤 하지만 정말 이름 한번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누가 그녀의 글을 읽고 이렇게 퍼 날랐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아무튼 김규나의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폄훼는 일파만파 인터넷에 퍼지더니 이제 뉴스와 신문에 도배를 하게 될 정도가 되었다.
아무튼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비난한 김규나는 대한민국의 공식 역적이 되었고 현재 언론계에서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인터넷과 언론의 비판이 어마어마 해서인지 김규나는 다음과 같은 글을 또 올린다.
ㅎㅎ 악플테러가 참 많은 모양이다.
사실 한국인들이 그렇게 염원했던 노벨 문학상 수상의 기쁨이 채 일주일도 가시기전에 이같은 빅똥을 날린 김규나의 만행(?)에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에서 노벨 문학상의 무게를 알기에 이른바 꼴통보수들도 보수 매체에서도 한강의 작품이 정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겉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이 마당에 말이다.정말 머리가 텅비어 아무런 생각이 없거나 정말 나라가 바른길로 나가길 바라는 우국 충정의 마음을 가진 애국보수여나 가능한 생각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김규나의 무개념 발언이 비판을 받아야 하는것은 마땅하지만 과연 대한민국 전체가 들고 일어나서 조리돌림을 해야 될 일인가느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될 일이다.
김규나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과 관련해서 5.18이 소재인 소년이 온다를 비난하고 차라리 중국작가 옌렌커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기분 나쁘고 불쾌하며 축하자리에 똥물을 끼엊은 행위는 맞다.이건 아마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헌법에도 나와 있듯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다.즉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현재도 명백한 이적해위가 없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공산주의 만세 김정은 만세를 외쳐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니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무명작가 김규나가 자신의 SNS에서 비판하는 것은 실제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왜냐 그건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실제 김규나도 자신과 같은 무명작가의 비동의가 왜 뉴스의 기사가 되야하는지 100%찬성 100%박수가 아니면 안되는지 비꼬면서 노벨상이 참 대단하다고 적고있다.
김규나의 노벨 문학상 수상비판에 동의하진 않지만 저 말에는 공감한다.100%찬성 100%박수는 전 세계에서 시진핑의 중국이나 김정은의 북한 혹은 기타 독재국가에서 가능한 일이지 대한민국과 같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만일 김규나가 개인의 SNS에 올린 글에 대해 이런 비난과 조롱은 일면 이해는 가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 한강에게 열광하는 것은 한강 작가의 문학적 무게와 가치에 대해서가 아니라 노벨 문학상 수상이기 때문이다.이건 노벨 문학상 수상 이전과 이후의 작품 판매량에서도 알 수 있고 만일 김규나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이전에 동일한 글을 올렸다면 아무런 기사나 관심도 얻지 못했을 것이기 떄문이다.왜냐하면 한강이나 김규나나 책을 읽지 않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누규???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노벨 문학상이란 타이틀에 경도되어 있지 않나 스스로 반성해 봐야 되는데 이는 마치 하나님의 말씀(문학적 가치)보다 목사의 설교(노벨문학상)에 더 집착하는 것과 같다고 여겨진다.
김규나는 전 국민적인 관심이 무척 즐거웠는지 또다시 장문의 글을 올리는데 이건 언론에 제대로 보도되지 않은 것 같다.
김규나의 SNS에 올린 글을 더 정리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김규나의 생각을 더 잘 알수 있기에 한번 보면 왜 김규나가 SNS상에 저런 글을 올렸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있다고 여겨진다
아무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관련해서 한강을 제외한 가장 큰 수혜자는 김규나가 아닌가 싶다.그녀가 이걸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김규나는 현재 대한민국이 모두 아는 무명작가가 되었기 떄문이다.
개인적으로 왜 김규나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물론 정치적 소신일 수 있지만 과연 그 이유 하나로 전 국민적 축제에 똥물을 끼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정치적인 견해도 이었겠지만 마지막 글귀 그래도 10억 상금은 참 많이 부럽다가 김규나의 본심이 아닐까 싶다.
이런 글이 있는데 실제 김규나가 쓴 글인지 확인 할 순 없다.하지만 이글이 김규나가 쓴 것이 맞다면 한강의 노벨 문학상 비판은 결국 자신의 문학적 재능이 없음에 대한 무명작가의 비참한 자기 독백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두번째 유튜브에 있는 김규나의 장문의 글을 들어보면 내 생각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되니 필히 두번째 유튜브를 보기 바란다.사실 김규나의 짧은 SNS글이 김규나의 정리된 의견이 아니기에 개인적으론 김규나가 좀더 명확한 자기의견을 밝혔으면 좋은데 과연 언론에서 이를 다루어 줄지는 잘 모르겠다)
이제 김규나의 노벨 문학상 수상 비난에 대한민국의 더 이상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김규나의 한강에 대한 비판이 자기 연민에 대한 시샘으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소신인지 그건 언론이 아니라 각자가 판단해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