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와 반역은 출판사 책소개에 의하면 20세기 초 ‘궁핍한’ 시대였던 일제 강점기를 살며 활약한 1세대 문학 비평가이자 번역가 최재서를 탐구하는 이 책은 한국 근현대 문학 비평의 기초를 다진 최재서를 집중 탐구한다.근면 성실한 학자의 모습, 동서고금의 책을 두루 섭렵한 방대한 독서량,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 문학에 대한 청교도적 결벽성과 엄격성, 신선한 수사법 구사와 명징한 문체, 문학 작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력과 비평 안목에 이르기까지 최재서는 쉰일곱 나이에 때 이른 사망을 할 때까지 문학이란 “체험의 조직화이며 감정의 질서화이며 가치의 실현”이라는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국 현대 문학사의 보기 드문 비평가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디자이너를 맡았던 북 디자이너는 천재와 반역의 디자인을 하기 싫었다고 합니다.왜냐하면 최재서가 친일파 였기 떄문이라는군요.

ㅎㅎ 북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으니 왜 표지 디자인이 저런지 새삼 납득이 되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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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봐 주세요.


저 동그라미 물방울안의 하얀 점이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난자 입니다.난자는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 유일한 세포로 크기는 0.2~0.5mm라고 하는군요.

인체 세포중 가장 크다고 하는데 저기서 우리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니 참 신기합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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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자다가 깜빡하고 창문을 닫고 자는것을 잊어먹었네요.새벽에 자다가 너무 추워서 벌떡 일어나 긴팔옷을 입고 창문 닫고 다시 잤습니다.

지금 목이 좀 막히고 콧물이 나는데 새벽에 정말 입돌아 가는 줄 알았네요.확실히 낮에는 더워도 새벽에는 매우 추우니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ㅠ.ㅠ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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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빵값이 더럽게 비싸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사실이다.엔화가 폭락하기 이전에도 한국보다 물가가 비쌌던 일본에서 유일하게 한국보다 저렴한 것이 바로 빵이란 사실에서 잘 알수 있다.

사실 그간 한국의 빵값이 비싼것은 재료비 상승 탓으로 알고 있었는데 결국 파리바게트와 뜨레쥬르의 독과첨 탓이라는 것이다.

즉 독과점인 파리 바게트가 여러모로 중간 단계 마진을 가져감으로써 대한민국의 빵값을 올렸다는 이야기다.

파리 바게트는 이런 저런 구설수가 많은 회사인데 결론적으로 한국 제빵계의 악의 축이란 사실이 더 분명해 진것 같다.즉 정몽규 축협회장처럼 대한민국에서 축출해야 된 대상인것 같다.

빵돌이 입장에서 성심당 같은 제과점이 전국에 많이 들어서야 되는데 파리 바게트와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떄문에 오히려 동네 빵집이 죽어나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원래는 독과점 금지법으로 파리 바게트와 같은 업체를 제재해야 하지만 한국에서 그것이 불가능하니 소비자들이 동네 빵집을 자주 이용해 동네 빵집들을 활성화 시킬 수 밖에 없을것 같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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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램프득딜 이벤트란 것을 하고 있네요.

로맨스/BL/환타지 무협물 전자책을 100년간 최대 70%할인하여 대여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북은 없으나 전자책에 대한 흥미가 많아서 어떤 책이 있나 살펴보니 개인적으로 그닥 100년간이나 대여해서 볼 만한 책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물론 이분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시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이북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좀더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포함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램프득딜 이벤트를 보면서 느낀 솔직한 감정은 알라딘이 돈독이 올라서 잘 안팔리는 책들을 모아서 행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100년씩이나 임대할 책들이라면 좀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선정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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