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프라인 서점 1등은 누가 뭐래도 교보문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런 교보문고에서 독자들에게 꾸준히 오래기간 사랑받는 책 10권을 선정햇습니다.

선정 요건은 최근 5년동안 월 100권이상 판매한 책들이라고 하네요.


최소 13년 10개월간 매달 100권이상 씩 꾸준하게 팔리는 책이라나 놀랍긴 하네요.저기서 안 읽어본 책은 호밀밭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 정도인데 솔직히 막 요즘 막 나온 따끈따끈한 책들도 아니고 막 땡기는 책들도 아니어서 솔직히 이렇게 잘 팔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러면에서 성냥처럼 확 판매되어다가 사그러지는 그런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숯불처럼 오래가는 스터디셀러가 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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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청계천 헌책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헌책방의 메카 였지요.50년대부터 하나 둘씩 생겨난 청계천 헌책방들은 가난한 학생들과 지식인들이 지식을 얻기 위한 일종의 보물창고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생활이 풍족해지고 또 책보다 즐거운 볼거리 놀거리등이 많아지면서 책을 찾는 이들이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헌책방을 찾는 이들도 적어져셔 한때 50개다 넘던 청계천의 헌책방들도 이제는 10개 남짓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위 동영상에는 50년대 전쟁의 상흔이 남았던 청계천의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가 나와있는데 과거 알지 못했던 청계천의 모습을 보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사실 청계천 헌책방도 1세대 쥔장들의 나이가 모두 고령이시기에 아마도 조만간 사라질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이제 청계천 헌책방의 명성은 이런 동영상이나 흐릿한 사진 몇장의 추억으로 남을 일이 멀지 않은것 같아 마음 한켠이 씁쓸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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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의 이번 12월 이벤트 사은품은 늘상 그렇듯이 망토와 다이어리 달력등 평범한데 그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이 바로 문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둥근 아크릴 원형 구안에 있는 첨성대나 금붕어 문양이 너무 이뻐서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문진은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종이가 안 움직이도록 종이 위에 두는, 금속, 돌, 도자기, 뿔이나 뼈,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무거운 물건을 가리키는데 동양에선 주로 서예시 종이가 날아가지 않게 납작한 판모양이나 막대모양이 많다면 서양의 경우 새 책의 경우 펴진 상태에 대해 저항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눌러두지 않으면 접혀버리기에 그것을 눌러두기 위해서 거진 정사각형이나 둥근 모양, 작은 조각품 모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현대에 들어 문진은 버리기는 곤란한데 쓸데는 없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데 사실 책상에서 정자세로 앉아 책을 읽는 이들이 별로 없기에 문진은 참 계륵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지요.

보통은 이런식을 문진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소설책의 경우 무거운 문진을 저렇게 사용하면 책이 망가질수 있어 사용하기 힘들죠.정말 큰 책이 아니면 저렇게 이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저런 예시 사진도 올려놓은데 사실 책은 저렇게 놓을 경우 굳이 문진이 필요없기에 참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참 알라딘에서도 문진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대략 2만원 선이라 싼 가격은 아닙니다.혹 문진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책도 구매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문진을 갖는것도 좋을 듯 싶어요.단 역시나 늘 그렇듯이 마일리지 차감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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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늘이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내일부터는 202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인데 24년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년이 다 지나갑니다.

12월이면 제일 큰 명절이 바로 크리스마스 일 겁니다.요즘은 경기불황등으로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예년과 다른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순간이 바로 크리스마스죠.


그런데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하면 무엇이 생각나시즌지요? 보통은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은 나홀로 집에란 영화입니다.

아아 나 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TV에서 틀어 준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나 홀로 집이란 영화라 일약 아역 스타가 된 맥컬리 컬킨은 반대롸 컬킨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간의 다툼등으로 마약을 하면서 많이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안타깝에 했지요.

그런 맥컬리 컬킨이 헐리우드 영화의 거리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신 여성분은 누구인지 잘 모르겠네요.부인인가요???

ㅎㅎ 나 홀로 집에서 맥컬리 컬킨의 어미니 역으로 나왔던 배우입니다.영화 촬영후 30년만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과거 영화속 한장면을 그대로 다시 찍었는데 정말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30년이 세월이 흘렀는데 어머니역의 배우는 그닥 나이가 들어보이 자 않는데 맥컬리 컬킨의 세월의 풍상을 제대로 맞은 것으로 보아 그간 삶이 평탄지 않았음을 단적으로 보여주어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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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진스 5명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주 내용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으로 인한 게약위반으로 어도어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다는 것이다.


뉴진스 긴급 기자회견으로 인터넷과 유튜브가 난리가 났는데 출연한 법조인들의 말을 밀면 법적으로 뉴진스가 불리하고 어도어를 나올시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불해야 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롤 이룬다.

뉴진스 기자화견의 한 장면..


뉴진스 민지가 천진난만하게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데 대다수 댓글을 보면 너무 법에 대해 무지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누가 저런 기자회견을 시켰는지 당최 어의가 없다는 반응이다.

민지가 참 순수해 보이는데 향후 기자 회견의 발언들이 법적 분쟁에서 부메랑으로 돌아오지 않을지 무척 걱정이 된다.하이브와 어도어는 당연히 유명 법무법인을 끼고 대응할텐데 과연 뉴진스가 저런 해맑은 표정을 계속 지을 수 있을지...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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