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를 보면 일본여성과 결혼한 한일부부 콘텐츠가 매우 많습니다.그러다보니 실제 많은남성들이 일본 여성관의 국제결혼을 꿈꾸고 실제 일본여성과의 국제결혼이 매년 느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리고 일본 여성들 또한 외국인과의 국제 결혼시 한국 남성의 선호 비중이 높은 것 같기도 합니다.


외국인과 결혼시 어떤 나라 남성과 결혼을 희망하는지에 대해 TV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이 있네요.

본격적인 통게조사는 아니고 그냥 길거리 인터뷰인데 최종 결과는 한국 8, 미국 2,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필리핀 1으로 한국 남성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네요.

ㅎㅎ 이 결과만 보고 지금 바로 일본으로 출발하겠다는 남성들이 계시다면 아래 사진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샘플 사진을 보니 일반 한국인이 아니라 차은우였네요.차은우라고 해야 오해가 없지 보통의 한국 남성들이 잠시 맘이 싱숭생숭 해질뻔 했네요 ㅋ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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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열대야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선풍기를 쐬고 있는데 갑자기 아주 진하게 타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혹시 전기 과다 사용으로 어디선가 쇼트가 나지 않나 싶어서 일일히 전기 콘센트를 점검하고 가스밸브도 확인해 보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혹시 밑에 사는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싶어 계단 아래로 내려가 보았는데 타는 냄새는 희미하게 낫지만 아래층 집에서 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계속 계단을 걸어 1층으로 내려간뒤 길거리로 나와보니 매캐한 탄 냄새가 아주 진하게 바람을 타고 골목길에 가즉 차 있더군요.혹시 인근 어디에서 화재가 발생했나 싶어 주변을 돌아봤지만 다행이 불이 난 곳은 없더군요.


아마 인근에서 불이 났는데 그 연기가 바람을 타고 제가 살고 있는 곳까지 날아왔나 생각하며서 집으로 올라왔는데 곧바로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아주 심하게 울리내요.역시나 인근에서 불이 난 모양입니다.화재가 얼른 진압되서 아무런 인명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재는 보통 겨울에 많이 일어난다고들 하는데 여름의 경우에도 선풍기나 에어컨등을 많이 사용하여 과부화로 인해 전기 화재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아무처럼 더운 여름이지만 냉방 기구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들 주의 하셔야 될 것 같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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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5-07-07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그래도 사시는 곳 화재가 아니라 천만다행입니다@_@; 토요일 퇴근 때 직장에서 전기 타는 냄새(?) 가 나서 차단기 내리고 왔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잊고 있다가 문득 @_@;;;너무 덥다보니 에어컨 과다사용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여름에도 화재 무서워요ㅠㅠ

카스피 2025-07-07 10:15   좋아요 0 | URL
글쎄 말입니다.요즘 안타까운 화재사건 뉴스들이 많이 봐서인지 불조심을 더 하게 되더군요.특히 여름의 경우 더위로 집에서 가스를 잘 쓰지 않아서 가스 화재는 줄어드는 편인데 냉방을 위해 갖종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과부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하란 말을 자주 듣는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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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대한민국은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지요.무더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분지인 대구입니다.대구의 무더위는 워낙 악명이 높아서 대구를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현재 대프리카 지하철의 상황입니다.

아재가 시원하게 훌러덩 벗고 지하철 긴의자에 누어 계시네요.ㅎㅎ 조만간 서울 지하철역 지하에도 저런 아재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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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이나 형,수다와 같은 경찰(형사)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지요.형사들은 프로그램에서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으나 또다른 이슈들에 묻혀진 사건의 뒷이야기들을 하고 있지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이야기를 들으면 과연 저런 사건들이 현실에서 과연 일어날 수 있을지 정말 저런 무참한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이 현실속에 있을 수 있는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데 정말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것이 현실의 일이다란 말이 실감이 납니다.


이런 것을 볼때마다 시몬 베유의 중력과 은총에 읽은 한 귀절이 생각납니다.


상상 속의 악은 낭만적이고도 다양하나, 실제의 악은 우울하고 단조로우며 척박하고도 지루하다. 상상 속의 선은 지루하지만, 실제의 선은 언제나 새롭고 놀라우며 매혹적이다.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악은 미스터리 소설속에서 벌어지는 어떻게 보면 낭만적인 사건(탐정과 범죄자가 서로 지능 대결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소름끼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시몬 베유는 부유한 유태계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고등학교 철학교사를 하면서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는 사회주의 운동에 가담했고, 공장으로 가서 직접 노동을 한 급진적인 운동가였고 나치 치하에서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 활동가로서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인물이지요.


중력과 은총은 유대계 프랑스인이면서도 유대역사와 유대교에 대해 적대적인 시몬 베유의 신학적 관념이 들어있는 책으로 솔직히 잘 읽히지 않는 책인데 그럼에도 기존의 종교관과 매우 다른 신앙에 관한 글을 읽고 싶다면 한번 쯤 도전해 보아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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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손님들을 유혹하는 카페의 POP가 있네요.


마시면 머리가 깨지도록 시원한 수박주스라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래 문구를 보니 머리가 깨질정도로 시원하지 않으면 대신 머리를 깨준다고 하니 정말 후덜덜해서 감히 사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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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07-05 0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찬 음료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데, 이 수박주스도 그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이번주 폭염이라서 더웠는데, 다음주가 더 더울 것 같아요. 시원한 카페 가서 조금 쉬다오고 싶습니다. 카스피님,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25-07-05 17:2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시원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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