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오이하면 오이 소박이나 아님 등산시 물대용으로 오이 먹는 것 정도만 일반적으로 생각하지요.

그런데 의외로 요상한 간식(?)을 만들어서 우릴 놀라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명랑 핫도그에서 만든 오이 핫도그입니다.약 2년 전에 나왔던 핫도그인데 말 그대로 오이에 튀김옷을 입혀서 만든 핫도그이지요.솔직히 처음 오이 핫도그 출시 소식을 듣고 과연 누가 먹을까하고 의아해 했는데 의외로 인기가 있었는지 앵콜로 재 판매 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뭐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하니 오이 정도면 신발 보다는 맛있겠지만 솔직히 돈주고 사먹기는 좀 거시기 합니다.


그런데 영국에서도 한국의 오이 핫도그 못지않게 괴상한 오이 간식이 있네요.

오이 피클에 초콜렛 코팅을 해서 간식으로 먹는 것 같네요.영국이나 미국인들이 오이 피클을 좋아하고 숙취 해소용으로 일부에서는 오이 피클 국물을 마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이 피클을 초콜릿 코팅에서 먹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역시나 괴식하면 영국이 최고인것 같아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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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뭐 다 알다시피 전임 윤통이 워낙 뻘짓을 해서 그 결과는 누구나 다 이미 에상하고 있어 그닥 큰 이슈가 없었는데 갑작스레 카리나가 정치논쟁의 한 가운데 자라잡게 되었다.

그건 아이돌 카라나가 2번이란 숫자가 적힌 빨간색 점퍼를 입은 것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고 일부 여초카페에서 이를 논란 삼고 있는데 MZ아이돌이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질리도 만무하거니와 또 카리나가 그동안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거로 이렇게 난리 부루스를 피는 것을 보면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 좌우대립은 앞으로 더욱 커질것 같아 무척 우려되는 바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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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인간의 대화 내용입니다.


ㅎㅎ 남친이 고교 동창들과 함께 여행을 가야 하는데 여친이 여자가 끼여있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네요.늘상 보는 클리셰이지만 남친은 여친에게 걔는 그냥 남자이니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키고 있군요.

근데 저거 다 개수작이란 것은 여성분들이 아마 더 잘 아실듯....


과연 여친은 남친의 여행을 허락해 줄까요???

알라디너의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과연 다음 장면은 어떨지 상상히 가실런지요.깜짝 놀랄 반전이 기다라고 있습니다.

접힌 부분 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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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나저나 D는 여친이 절대 참을 수 없을 것 같긴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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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적었듯이 오래만에 강남역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려고 했더니 간판도 철거하고 문을 닫아서 깜놀했었지요.

인근에 신논현점이 생겨서 강남역점의 철수 예정으로 미리 신논현점을 오픈한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수요일인지 목요일인지 다시 강나역을 갔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간판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가보았더니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닫혀 있어서 현재 오픈 준비중이구나 하고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알라딘 강남역점은 폐점이 아니고 장소이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이런 사항은 미리 공지사항으로 알렸으면 강남역점을 오래만에 찾는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았을 텐데 알라딘 측에서 대응이 좀 미흡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새로 생긴 강남역점은 과거와 달리 강남역 지하철 출입구에서 도보로 한 30초 거리에 위치에 지하철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접근성이 더 좋긴 하지만 버스라든가 혹은 강남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경우 기존점보다 쉽게 눈이 띠지 않아서 접근성은 좀 더 낮단 생각이 듭니다.물론 알라딘에서 지도 확인하고 찾는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냥 저냥 문득 보고 찾는 분들은 기존 점보다는 확 줄어들 듯 싶네요.

참고로 스텔라님 말씀이 5월 30일 재 개장 했다고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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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분들의 로망중의 하나가 바로 자신만이 운용하는 서점을 운영하는 것이죠.저 역시도 나중에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판매하는 독립서점이나 헌책방을 운영하고픈 욕망이 항상 있었습니다.하지만 자영업이 어려운 현실속에서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항상 들곤 했지요.


그런데 나와 같은 꿈을 실제 실천한 분의 영상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위 동영상의 주인공도 자신의 꿈을 실제 실천했으나 현실적으로 여러 어려움으로 6개월만에 페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꿈은 꿈으로 나두어야 아름다운 것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하게 끔 만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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