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세컨드second



세컨드(second) : 1. ‘첩(妾)’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운동] 권투에서, 경기 중 선수를 돌보는 사람. 아마추어에서는 두 명, 프로에서는 세 명을 둘 수 있다

second : 1. (순서상으로) 두 번째의[둘째의] 2. (중요도·규모·품질 등에서) 둘째의[제2의] 3. (몇 가지 항목을 나열할 때) 둘째[둘째로는]

セカンド(second) : 1. 세컨드 2. 둘째(의). 제2(의) 3. 초(秒). 시계의 초침



우리 낱말책은 ‘세컨드’를 올림말로도 삼습니다. 첫째가 아니거나 첫째 다음이라면 ‘둘째’나 ‘다음’입니다. 으뜸이라는 첫자리가 아닐 적에는 ‘버금·버금자리’나 ‘두걸음·뒤쪽·뒷자리’라 할 테고요. 가장 앞에 나서는 자리가 아닐 적에는 ‘곁딸리다·덧딸리다·덤’이나 ‘꼬마·작은’이라 할 만합니다. 어느 쪽에 집이 하나 있고, 다른 데에 몰래 둔 다른 집이 있으면 ‘딴집·샛집·곁집·둘쨋집’이라 할 만합니다. 영어 낱말책을 살피면 ‘second’ 쓰임새가 무척 많은데, 권투 경기에서는 ‘도움이’로 풀어낼 적에 어울립니다. ㅍㄹㄴ



빌어먹을. 세컨드 조감독 주제에

→ 빌어먹을. 곁딸린 도움꾼 주제에

→ 빌어먹을. 꼬마 도움이 주제에

→ 빌어먹을. 작은 도움지기 주제에

《꿈의 공장 2》(히로카네 켄시·야마사키 주조/오경화 옮김, 서울문화사, 2004) 59쪽


“손님 집이 여기인가 봐요.” “세컨드겠지.”

→ “손님 집이 여기인가 봐요.” “딴집이겠지.”

→ “손님 집이 여기인가 봐요.” “샛집겠지.”

→ “손님 집이 여기인가 봐요.” “둘쨋집겠지.”

《달님은 알고 있을지도 몰라》(아사쿠라 세카이이치/오주원 옮김. 중앙북스, 2010) 13쪽


세컨드여도 되니까 사귀어 주세요

→ 덤이어도 되니까 사귀어 주세요

→ 덧달아도 되니까 사귀어 주세요

→ 둘째여도 되니까 사귀어 주세요

《사랑의 달 3》(닛타 아키라/김지혜 옮김, 소미미디어, 2024)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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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영어] 터널tunnel



터널(tunnel) : 1. 산, 바다, 강 따위의 밑을 뚫어 만든 철도나 도로 따위의 통로 2. [체육] 야구에서, 야수가 두 다리 사이로 공을 놓치는 일

tunnel : 1. 터널, 굴 (→wind tunnel) 2. (동물이 만든) 굴 3. 터널[굴]을 뚫다

トンネル(tunnel) : 1. 터널 2. 수도(隧道). 굴 3. (일본어 독자 용법) 야수가 두 다리 사이로 공을 놓치는 일



다니는 곳은 수수하게 모두 ‘길’이라 하면 됩니다. 굴을 팠으면 ‘굴·굴길’이라 하면 어울립니다. ‘땅밑길·밑길’이라 할 수 있어요. ㅍㄹㄴ



조릿대 숲을 지나 동백나무와 섬개야광나무의 터널을 통과하는데 햇빛 미끄러지는 그 두꺼운 청록 이파리 아래는 없는 시심(詩心)이 일어날 만큼 정밀(靜密)하다

→ 조릿대숲을 지나 동백나무와 섬개야광나무 굴을 지나는데 햇빛이 미끄러지는 두껍고 옅푸른 이파리 밑은 노래빛이 일어날 만큼 고즈넉하다

《울릉도》(박기성·심병우, 대원사, 1995) 56쪽


철망으로 된 터널을 통해

→ 쇠그물 굴을 지나

《사자와 할아버지》(쟈끄 뒤케누아/유정림 옮김, 사계절, 1997) 10쪽


그리고 나서 케이크에 터널을 뚫어 안쪽에서부터 먹었습니다

→ 그러고 나서 달콤이에 굴을 뚫어 안쪽부터 먹습니다

→ 이러고 나서 폭신이에 굴길을 뚫어 안부터 먹습니다

《숲 속의 단짝 친구》(후쿠자와 유미코/엄기원 옮김, 한림출판사, 2004) 13쪽


그는 땅 밑 터널을 흐르는 물에서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 그는 땅밑길을 흐르는 물에서 헤엄칩니다

《빛의 아이들》(앨런 세이/엄혜숙 옮김, 마루벌, 2007) 8쪽


각 터널과 철도 공사장에서 맹활약한 이탈리아 이주노동자들의 고생이란 얼마나 극심했으며

→ 굴과 칙폭길을 짓느라 힘껏 일한 이탈리아 이웃일꾼은 얼마나 땀을 뺐으며

→ 굴길이며 쇳길을 지으며 힘껏 일한 이탈리아 너머일꾼은 얼마나 애썼으며

《스위스 방명록》(노시내, 마티, 2015) 23쪽


터널이 많고 직선으로 질주하는

→ 밑길이 많고 곧게 치달리는

→ 굴길이 많고 곧장 내달리는

《단테처럼 여행하기》(전규태, 열림원, 2015) 114쪽


나가노에 거의 도착해 터널에서 교통 정체 때문에 약간 고생한 걸 빼면

→ 나가노에 거의 오니 굴에서 길이 막혀 살짝 애먹은 일을 빼면

→ 나가노에 거의 와 굴길에서 길이 막혀 조금 애먹긴 했으나

《오토바이로, 일본 책방》(조경국, 유유, 2017) 1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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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영어] 리조트resort



리조트(resort) : 재미있게 놀거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

resort : 1. 휴양지, 리조트 2. 의지, 의존(다른 대안이 없어서, 특히 좋지 못한 것에 기대게 됨을 나타냄) 3. (특정 상황에서의) 제1/마지막/최후의 수단

リゾ-ト(resort) : 리조트, 피서[휴양]지, 행락지



쉬려고 마련하는 곳은 ‘쉼터·나들터·놀이쉼터’에 ‘쉬는터·쉬는곳·쉬는자리’입니다. ‘쉴터·쉴곳·쉴자리’나 ‘쉼뜰·쉼뜨락·쉼밭·쉼채’라 해도 어울립니다. ‘놀이쉼터·놀이터·놀이뜰·놀이뜨락·놀이채’라 할 테고, ‘멋터·멋자리·멋마당·이름터·이름집’으로 나타낼 만합니다. ‘느긋쉼터·느긋터·느긋자리’라 해도 되어요. ‘아늑집·아늑살림·아늑쉼터’나 ‘구경마당·구경터’라 해도 되고요. ㅍㄹㄴ



꿈의 리조트로

→ 꿈놀이뜰로

→ 꿈같은 쉼뜰로

→ 꿈놀이나라로

→ 꿈같은 쉼터로

《희망을 여행하라》(이매진피스·임영신·이혜영, 소나무, 2009) 93쪽


항상 여름인 나라야. 무이네라는 리조트도 있단다

→ 늘 여름인 나라야. 무이네라는 쉼뜨락도 있단다

→ 내내 여름인 나라야. 무이네라는 쉼터도 있단다

《달밤의 호랑지빠귀》(카사이 수이/우혜연 옮김, 대원씨아이, 2012) 78쪽


설명회야. 더러운 리조트 개발업자의!

→ 보임터야. 더럽게 멋터를 만들려는!

《남국의 톰소여 1》(우메/장지연 옮김, 대원씨아이, 2013) 192쪽


친환경 고급 리조트로 변질됐다

→ 깨끗하고 비싼 놀이뜰로 바뀐다

《진정성이라는 거짓말》(앤드류 포터/노시내 옮김, 마티, 2016) 267쪽


리조트의 지하수 사용에 대해서는 매우 무거운 부담금을 물려야 한다

→ 놀이뜰에서 쓰는 땅밑물에는 매우 무겁게 덧돈을 물려야 한다

→ 놀이채에서 쓰는 밑물에는 매우 무겁게 웃돈을 물려야 한다

《나는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하승수, 한티재, 2015) 57쪽


리조트들은 도시도 아니고 시골도 아니다

→ 놀이채는 서울도 아니고 시골도 아니다

→ 나들터는 서울도 아니고 시골도 아니다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어슐러 K.르 귄/진서희 옮김, 황금가지, 2019)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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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늦가을나무 (2023.11.7.)

― 순천 〈책방 심다〉



  여수 어린이하고 만나면서 말꽃(문해력 증진)을 나누는 자리를 꾸리려고 이른새벽에 길을 나섭니다. 두다리나 두바퀴(자전거)로 다니는 몸이기에, 고흥에서 여수로 건너가려면 길에서 한나절(4시간)을 너끈히 보냅니다. 돌고돌아서 여수에 가는 길보다, 고흥에서 서울 가는 길이 한결 빠릅니다.


  모든 길을 서울로 빠르게 뚫기에, 아주 빠르게 시골이 텅 빕니다. 길삯만 치르면 누구라도 쉽게 ‘시골끝 + 서울로(脫 시골 + in 서울)’을 이룹니다. 어느덧 석 달째 여수 어린이를 만나면서 ‘살림씨앗’을 한 톨씩 나누어 줍니다. 나고자란 마을을 천천히 돌아보면서 배우기를 바라고, 서둘러서 으뜸자리에 오르려 하기보다는 언제나 모든 곳에서 말씨앗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들려줍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순천에서 내립니다. 늦가을볕을 누리면서 걷습니다. 서울에서도 시골에서도 큰고을에서도 두다리를 즐기는 이웃은 드뭅니다. 몸닦기(운동)를 하려고 따로 걷거나 달리는 사람은 많아도, 저잣마실을 하거나 바깥일을 보려고 걷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따로 걸으려 하기보다는, 일하거나 살림하는 길에 걸어야 몸이 튼튼합니다. 하루가 느긋할 적에만 책을 읽기보다는, 빠듯하거나 바쁠 적에 쪽틈을 내어 읽어야 마음이 빛납니다. 쉼날에만 아이하고 논다면 어버이가 아니에요. 이레 내내 아이하고 놀고 수다를 떨고 집살림을 함께 일굴 적에 비로소 어버이입니다.


  〈책방 심다〉에 닿습니다. 순천마실을 하는 분이 자주 들르는 듯합니다. 책손님이 붐빌 적에는 찰칵이를 손에 쥐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안 찍으려’고 하더라도 ‘찰칵이 탓에 책을 못 보’는 분이 있어요. 지난날에는 살림찍기(스냅사진)로 찰칵 한 자락을 얻고서 책집에 빛꽃(사진)을 맡겨서 ‘찍힌 책손님’한테 건네곤 했지만, 요사이는 책집손님을 찰칵 찍을 수 없습니다.


  얼굴빛(초상권)은 꼭 지킬 노릇입니다. 여기에 살림빛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어떻게 왜 담으려 하는지 살피지 않는다면, 글·그림·빛꽃은 모두 후줄근합니다. 좋아 보이는 빛이 아니라, 살림하는 사랑을 옮길 적에 비로소 빛나요.


  이야기를 그리기에 ‘빛(창조)’입니다. 이야기는 뒷전인 채 줄거리만 내세우거나 목소리만 높이거나 껍데기를 꾸미면 ‘빚’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가난한 이웃한테 베풀어야 아름답지 않습니다. 돈을 안 벌더라도 따스히 나누는 손길이면 아름답습니다. 책을 덜 읽더라도 아이 곁에서 살림을 사랑하는 손길로 빙그레 웃는 어른이라면 아름답습니다. 늦가을볕이 늦가을나무 가지마다 고이 내려앉습니다.


ㅍㄹㄴ


《순면과 벌꿀》(슬로보트, 어떤우주, 2023.7.20.)

《서점의 시대》(강성호, 나무연필, 2023.10.31.)


※ 글쓴이
숲노래·파란놀(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길 한복판에서 찍은 사진은,

자전거를 달리면서

문득 찰칵 담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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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3-0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전 숲노래님의 헌책방 책을 가지고 순천의 형설서점을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근데 헌책방이 사라지는 요즘 순천에 또다른 헌책방이 생긴것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숲노래 2025-03-02 18:07   좋아요 0 | URL
<책방 심다>는 헌책집이 아닌 새책집입니다.

순천에는 마을책집이 여럿 싹텄고
헌책집으로는 <책마실>이라는 곳이 있어요.

헌책집이 꼭 사라지기만 하지는 않아요.
닫는 곳이 있지만 여는 곳이 있고,
모두 다르게 빛납니다 ^^
 

숲노래 책숲마실 . 마을책집 이야기


어린이와 동무하는 (2023.12.9.)

― 대구 〈북셀러 호재〉



  우리나라에 책집이 태어난 지는 기껏 온해(100년)로 칠 만하지만, 책집이라는 데는 언제나 어린이한테 쉼터 노릇이었습니다. 예나 이제나 어느 고을을 보든, ‘나이든 사람’이 쉬거나 누릴 자리는 줄줄이 넘칩니다. 이와 달리 ‘어린이와 푸름이’가 쉬거나 누릴 자리는 눈씻고 보아도 찾기 어렵습니다. 서울길을 거닐든 부산골목을 다니든 매한가지입니다. ‘가게’란, 사람들이 돈을 써서 사고파는 얼거리인 터라, 어린손님이나 푸른손님을 반길 수 없어요.


  그런데 숱한 가게 가운데 책가게만큼은 어린이와 푸름이도 홀가분히 드나들 수 있습니다. 더구나 책가게에서는 어린이와 푸름이가 책을 안 사더라도, 그저 훑거나 읽고서 나가더라도 대견하게 바라보곤 합니다.


  대구 〈북셀러 호재〉를 찾아갑니다. 책집지기 아이는 책집 한켠에서 놀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먹기도 합니다. 책집지기가 일하는 자리에서 책집아이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오늘 우리는 아이하고 얼마나 어깨동무를 하는지 돌아볼 노릇입니다. 어버이와 어른이 일하는 곳에서 아이들이 실컷 뛰놀다가 쉬다가 먹다가 잠들 수 있을까요? 아이하고 어른을 가르는 곳이라면 아이도 고단하지만 어른도 고달픕니다.


  떠난 어른 이오덕 님은 어린이를 곁에 두는 마음이었기에 어린이와 함께 노래할 우리말글도 참하게 가꿀 수 있기를 바라셨구나 싶습니다. 모름지기 어른이라면 ‘나이를 먹은 몸’이 아닌 ‘나다운 나’와 ‘새로 태어난 아이’를 나란히 바라봅니다. 나와 너(아이)를 하나로 어깨동무하지 않을 적에는 도무지 어른일 수 없습니다. 나라 곳곳에서 얄궂거나 안타까운 말썽이 왜 불거질까요? 어린이를 곁에 안 두면서 돈팔이·이름팔이·힘팔이를 하기 때문 아닐까요?


  푸른지붕(청와대)도, 벼슬터(국회 및 모든 공공기관)도, 어린이가 언제나 홀가분히 드나들면서 “아줌마는 무슨 일 해?”라든지 “아저씨는 어떤 일 해?” 하고 묻고서 지켜본다면, 어떤 벼슬아치도 허튼짓이나 검은짓을 못 합니다. 우리는 어린이가 못 드나드는 굴레와 담벼락을 세우기 때문에 더 망가지고 더 싸우고 더 갈라치면서 이 모든 수렁을 아이들한테 덤터기처럼 씌운다고 느낍니다.


  들꽃을 품을 줄 알아야 들숲바다를 품고 아끼며 돌봅니다. 작은이와 어린이를 품는 살림일 적에 집과 마을과 나라가 아늑하고 아름답습니다. 살뜰히 읽는 손길로 서로 읽는꽃이 되어 마주합니다. 알뜰히 가꾸는 손길로 저마다 살림꽃이 되어 웃습니다. 좋은글·좋은책이 아닌 사랑글·사랑책을 바라보기에 눈이 밝아요.


ㅍㄹㄴ


《詩論》(오세영 외, 현대문학, 1989.8.20.)

《유미리 戱曲集》(유미리/정진수 옮김, 예음, 1994.7.9.)

- 학원서림

《도둑마을》(장문식, 인간사, 1983.5.20.)

《바람을 헤치고 크는 아이》(박상규, 인간사, 1983.4.30.첫/1983.6.20.재판)

《文藝精神 10 하늘과 땅 사이에》(박재두 엮음, 문예정신사, 1984.9.5.)

- 최춘해 교장 선생님. 조평규 드림

《국어교육의 원리》(김수업, 청하, 1989.5.25.)

《反藝術》(사까자끼 오쯔로오/이철수 옮김, 합동기획, 1983.3.25.)

《英語史》(김석산, 민음사, 1990.6.30.)

《한국 女俗史》(김용숙, 민음사, 1989.9.30.첫/1989.11.10.2벌)

《어깨동무 꽃밭》(정혜진, 아동문예, 1992.8.10.)


※ 글쓴이
숲노래·파란놀(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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