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체크아웃check-out



체크아웃(check-out) : 호텔 따위에서 묵었던 날들의 숙박료를 계산하고 떠남

checkout : 1. (슈퍼마켓의) 계산대 2. (호텔에서) 체크아웃

チェックアウト(check out) : 1. 체크아웃 2. 호텔 등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방을 나옴 3. 그 날 숙박료 계산의 마감되는 시각



하룻밤 묵은 곳에서 짐을 꾸려서 나옵니다. 이때에는 ‘나가다’나 ‘나오다’나 ‘나서다’라 합니다. 또는 ‘비우다’라 하면 됩니다. ㅅㄴㄹ



다음 날 아침 일어나 체크아웃할 때

→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나갈 때

→ 다음날 아침 일어나 나설 때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박솔뫼, 위즈덤하우스, 2024) 2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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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권위주의



 권위주의 통치 → 힘으로 짓밟기 / 윽박질 / 마구잡이 / 휘어잡기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 모둠틀에서 벗어나 이야기하는 삶터로 바뀌어 간다


권위주의(權威主義) : 어떤 일에 있어 권위를 내세우거나 권위에 순종하는 태도



  힘을 내세우는 곳이기에 ‘힘·힘으로·휘어잡다’로 나타냅니다. ‘윽박지르다·을러대다·으르렁·다그치다’나 ‘억누르다·짓누르다·짓밟다’로 나타낼 만합니다. ‘우락부락’이나 ‘이름·이름값·이름힘·콧대·콧대질·콧대높다’로 나타내고, ‘우쭐거리다·뽐내다·내세우다·앞세우다·잘난척하다’로 나타내지요. ‘마구잡이·마구마구’로 풀어도 어울립니다. ‘높다·감투·꼭두·담·돌담’나 ‘거세다·드세다·빻다·모둠틀·딱딱하다’로 풀 수도 있어요. ㅅㄴㄹ



그럼, 당장 풀란 말야. 권위주의와 형식주의에 빠져 있지 말고

→ 그럼, 얼른 풀란 말야. 힘과 껍데기에 빠지지 말고

→ 그럼, 바로 풀란 말야. 우락부락 겉핥기에 빠지지 말고

《시사SF》(조남준, 청년사, 2007) 67쪽


권위주의 국가는 인구 성장을 관리하고 봉급생활자들이 경제 발전에 헌신하도록 가격이 통제된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려 했다

→ 억누르는 나라는 사람을 틀어쥐고 달삯일꾼이 나라에 이바지하도록 잿집값을 맞추어 잔뜩 쏟아내려 했다

《아파트 공화국》(발레리 줄레조/길혜연 옮김, 후마니타스, 2007) 147쪽


민주화 항쟁이란 권위주의 통치에 대한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압력이 더 이상 억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련의 계기를 통해 그 압력이 폭발함으로써 야기되는 대규모 대중 시위라 할 수 있다

→ 들꽃너울이란 힘으로 억누른 틀에 맞선 사람들이 더는 짓밟히지 않으려고 한꺼번에 일어나는 너른바다라 할 수 있다

→ 촛불바다란 모질게 짓이기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더는 밟히지 않으려고 다함께 일으키는 들불이라 할 수 있다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정해구, 역사비평사, 2011) 134쪽


K는 상명하달의 관료주의와 권위주의, 거기에 일종의 가족주의가 혼합된 특유의 조직 문화에 진절머리가 나 있던 터였다

→ ㄱ은 웃질에 갑갑하고 억누르고, 게다가 무리짓기가 섞인 틀에 진절머리가 난 터였다

→ ㄱ은 시킴질에 고리고 짓누르고, 게다가 한집안으로 뭉치려는 틀에 진절머리난 터였다

《서서기행》(금정연, 마티, 2012)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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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추천도서



 추천도서 목록을 정리한다 → 꽃책을 추스른다

 각계 인사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 여러분이 올림책을 뽑아서

 올해의 추천도서로는 → 올해 온책으로는 / 올해 아름책으로는


추천도서 : x

추천(推薦) : 어떤 조건에 적합한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 추거

도서(圖書) : 1. 일정한 목적, 내용, 체재에 맞추어 사상, 감정, 지식 따위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적거나 인쇄하여 묶어 놓은 것 = 책 2. 그림, 글씨, 책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서로 추키거나 띄우거나 올리는 책이 있습니다. 꼭두나 으뜸이라 여길 만한 책입니다. 오롯하거나 아름답다고 여기기에 읽으라고 북돋우는 책이에요. ‘꼭두책·으뜸책’이고, ‘꽃책·꽃’입니다. ‘멋책·멋’에 ‘온책·아름책’입니다. ‘올림책·올리다’나 ‘띄움책·띄우다’나 ‘추킴책·추키다’로 나타낼 만합니다. ㅅㄴㄹ



무작정 추천도서를 주문하기 시작했다

→ 그냥 으뜸책을 시켜댔다

→ 그저 추킴책을 시켜댔다

《1日1冊》(장인옥, 레드스톤, 2017) 36쪽


서점 사람들의 개인적인 추천 도서처럼 작은 서점들만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가 책 판매로 이어질 거예요

→ 책집사람이 따로 띄우는 책처럼 작은책집 나름대로 베풀면 책을 팔 수 있어요

→ 책집사람이 저마다 올리는 책처럼 작은책집대로 거들면 책을 팔 수 있어요

《북숍 스토리》(젠 캠벨/조동섭 옮김, 아날로그, 2017) 1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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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박근혜 지음 / 가로세로연구소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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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읽기 . 숲노래 책읽기 / 인문책시렁 2025.1.21.

까칠읽기 52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유영하 엮음

 가로세로연구소

 2021.12.3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1000원에 사서 읽었다. 이 책을 400원에 파는 분도 있으나, 그래도 1000원은 치러야 할 듯싶어서, 1000원에 파는 헌책집을 만날 때까지 네 해를 기다렸다. 사슬살이(수형생활)를 하던 무렵 사람들한테 받은 글월에 짤막하게 덧글을 남기는 얼거리로 여민 책이다. 박근혜 씨한테 글월을 띄운 분은 하나같이 ‘갇히지 말아야 할 분이 갇혀서 슬프다’고 적는다. 박근혜 씨는 ‘걱정 마시’라고 덧글을 남긴다. 우리나라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누구나 책을 내도 된다. 어떤 글이 좋거나 나쁘다고 가를 수 없다. 다만, 언제나 한 가지 잣대는 있다. 누구나 어떤 글이나 책을 여미어 내놓을 수 있되, 엉성하거나 어설피 짚은 눈길로 바라보는 줄거리라면, 나무한테 잘못을 빌어야지 싶다.


하나 더 든다면, 잘잘못을 떠나서 핑계와 탓과 타령을 하는 글이나 책은 삼가야 하지 않을까? 이웃을 헐뜯거나 할퀴거나 깎는 책도 멈춰야 하지 않을까?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47쪽에 “요즘 ‘문빠 탈출은 지능순대로’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하고 띄운 글월을 고스란히 실으면서 비아냥질을 한다. “문빠 탈출은 지능순대로”라고 한다면 “박빠 탈출은 지능순대로”로 똑같이 대꾸할 만하다. 이렇게 서로 할퀴고 싸우는 짓을 누가 여태 일삼아 왔는지 돌아볼 노릇이다. 문빠만 이 짓을 했는지, 박빠는 이 짓을 얼마나 일삼는지, 서로 뉘우치고서 새길을 걸어야 하지 싶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누구는 왼길을 걸을 수 있고, 누구는 오른길을 걸을 수 있다. 어느 길을 걷든 둘 모두 옳다. 그르거나 틀린 길은 없다. 그런데 하나는 알아야 한다. 사람은 외다리로는 못 걷는다. 외다리라면 지팡이를 짚어야 걷는다. 그러니까, 지팡이를 짚든, 두 다리로 걷든, 왼오른이 나란해야 걸을 수 있다. 왼날개만 있는 새도, 오른날개만 있는 새도 못 난다. 그러나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라는 책은 첫줄부터 끝줄까지 내내 비아냥에 비꼼질에 손가락질에 할큄질에 쌈박질을 부추긴다.


박근혜 씨, 이녁은 ‘옛 대통령’일는지 모르나, 이제는 그냥 아줌마이다. 문재인 씨도 그냥 아저씨이다. 누가 더 ‘잘못을 안 뉘우치는지’ 도토리키재기를 해본들 그저 우스꽝스러울 뿐이다. 박씨한테는 “그리운 아버지”일 수 있고, 어느 분한테는 “일거리를 내려준 고마운 분”일 수 있는데, 숱한 사람들을 죽이고 두들겨패고 짓밟고 억누르고 가두고 막말을 일삼은 ‘독재자’에 ‘친일매국노’이기도 하다. 박씨 아버지가 독재자이기 때문에 나쁜놈이라는 소리를 하려는 뜻이 아니다. 이녁 아버지가 어떤 짓을 끔찍하고 모질고 사납게 일삼았는지, 이 민낯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고서 ‘팬클럽 회장’ 노릇을 한다면, 박빠하고 문빠가 뭐가 다른가?


박씨는 〈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영화가 걸릴 적에 이 영화가 ‘거짓 선동’을 한다고 외치면서 ‘상영 가처분금지’를 걸었지만, 나라(법)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왜 그렇겠는가? 이녁 아버지가 일삼은 ‘독재 + 친일부역’은 버젓이 남은 민낯이기 때문이다. 이녁 아버지가 일삼고 저지른 짓을 박씨가 모두 짊어져야 할 까닭은 없으나, “그리운 아버지”라고 외치기만 하면서 ‘팬클럽 회장’ 노릇을 앞으로도 이어가려 한다면, 박씨 스스로 걱정하는 ‘국론 분열’을 외려 부추기는 셈이다. 바로 이녁이 쓰는 글과 읊는 말이 고스란히 ‘쪼갬질 + 쌈박질’로 치닫는 줄 언제쯤 알아차리려는지?


ㅅㄴㄹ


탄핵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동은 잠시 사람들을 속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겠지만, 그 생명이 길지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한 줄기 빛조차도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홀로 내동댕이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저를 지지하고 믿어주시는 국민이 계시기에 잘 이겨낼 것입니다. (33쪽/박근혜)


요즘 ‘문빠 탈출은 지능순대로’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통령께서 이루신 4년간의 치적은 일부러 알리려 하지 않아도 청년 실업률 하락과 같은 저들의 실정 때문에 자연히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47족/서울 서초구 서초동 홍○○)


남의 편지를 받으면서 새삼 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올라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58쪽/박근혜)


올바른 역사교육만이 나라를 분열시키지 않고 국민에게 진실을 찾는 힘을 길러 준다고 믿습니다. (82쪽/박근혜)


만약 법의 공정함으로 김무성, 김성태, 유승민, 문재인, 박지원, 이해찬, 박원순, 임종석, 홍석현 등등, 정말 언급하기도 역겨운 범죄자들을 법대로 심판했다면 그들이 어찌 감히 얼굴을 들고 활보할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이토록 커다란 재앙적 피해를 양산할 수 있었겠습니까. (135쪽/천안 동남구 용곡동 윤○○)


+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유영하 엮음, 가로세로연구소, 2021)


정해진 결론을 위한 요식행위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 잡아둔 대로 가는 눈가림이라고 여겼습니다

→ 미리 세운 대로 꾸민다고 느꼈습니다

36쪽


따스함과 평온함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 따스하고 아늑하다고 느낍니다

→ 따스하고 푸근하기도 합니다

39쪽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사심을 가지고 사리사욕을 채운 것이 없다면 당당하게 고난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멋대로 밥그릇을 채우지 않았다면 꿋꿋하게 가시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함부로 돈에 눈멀지 않았다면 의젓하게 가시밭길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51쪽


님의 편지를 받으면서 새삼 아버지와의 추억이 떠올라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 님한테서 글을 받으며 새삼 아버지 일이 떠올리 한때나마 즐거웠습니다

→ 님이 쓴 글월을 받으며 새삼 아버지가 떠올라 한동안이나마 기뻤습니다

58쪽


올바른 역사교육만이 나라를 분열시키지 않고 국민에게 진실을 찾는 힘을 길러 준다고 믿습니다

→ 뿌리를 올바로 가르쳐야 나라가 갈리지 않고 사람들이 참빛을 찾는 힘을 기른다고 믿습니다

→ 우리 발자국을 올바로 가르쳐야 나라가 나뉘지 않고 누구나 참답게 눈뜬다고 믿습니다

82쪽


흔히들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 합니다

→ 흔히들 삶은 덧없다고 합니다

→ 흔히들 이 길은 봄꿈이라고 합니다

107쪽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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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살림말 / 숲노래 책넋

2025.1.20. 창피한 사내



  부산 사상나루에서 시외버스를 탄다. 그런데 맞이터에서 버젓이 불을 붙이고 담배를 태우는 아재가 내 앞을 스친다. “이봐요. 아재! 여그는 담배 태우는 곳 아니오!” 크게 부르는데 담배아재는 아랑곳않는다. 사내창피는 다 보이는 꼴이다. 버스에 탔더니 다른 늙수그레 아재가 쩌렁쩌렁 소리로 길게 전화한다. 할 말을 잃고서 책을 읽기로 한다.


  시끄럽거나 슬쩍 쓰레기 버리는 아가씨나 아줌마나 어린이나 푸름이도 수두룩하다. 다들 창피를 모르지 싶다. ‘사람답지 않은 창피’이다. ‘기본예절’이란 ‘사람다움’이다. 사람다움을 잊으니 이웃을 안 살피고, 이웃을 안 살피기에 풀꽃과 나무를 괴롭히거나 등지고, 아이들을 보살피는 손길도 모른다. 우리는 언제까지 창피사람으로 머물 셈일까? 우리는 언제쯤 참사랑에 눈을 뜨면서 스스로 멧새노래로 어울릴까?


  해가 잘 드는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아 본다. 배우지 않는 몸이기에 늙어가고 낡아가며 죽어간다. 배우지 않기에 나라가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서 시끌시끌 떠든다. 기러기떼가 낙동강을 따라서 날아간다. 겨울이 저물어간다.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립니다.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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