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다음 날 아침 소 장수가 왔고 아내는 그와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가 소를 보고 값을 듣자 말했다. “기꺼이 드립니다, 형제들 사이에서 그만큼은 값이 되지요. 짐승들은 바로 가져가겠습니다.”(159)

 

다음 날 아침 소 장수가 왔고 아내는 그와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가 소를 보고 값을 듣자 말했다. “기꺼이 드립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만큼은 값이 되지요. 짐승들은 바로 가져가겠습니다.”

 

독일어 원문: Am andern Morgen kam der Viehhändler, und die Frau brauchte mit ihm nicht viel Worte zu machen. Als er die Kühe besehen hatte und den Preis vernahm, sagte er: »Das gebe ich gerne, so viel sind sie unter Brüdern wert. Ich will die Tiere gleich mitnehmen.«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熟語)에 주의할 것:

 

unter Brüdern = unter uns und deshalb ganz offen und ehrlich gesagt

 

= 솔직히 말해서, 속이지 않고

 

https://www.dwds.de/wb/Bruder

 

https://www.dwds.de/wb/unter%20Br%C3%BC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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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127, 수요일

 

우리는 평화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를 위해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곳에 평화의 인사와 축복의 말씀을 보내십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일으켜 세워주시며 가난한 자에게 희망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셔서 손과 마음과 생각을 든든하게 해주십니다. 메노 지몬스 / 릴리아네 게르버

 

우리는 평화의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를 위해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곳에 평화의 인사와 축복의 말씀을 보내십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일으켜 세워주시며 가난한 자에게 희망을 보여주시고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셔서 손과 마음과 생각을 든든하게 해주십니다. 메노 시몬스 / 릴리아네 게르버

 

Friedensdiener wollen wir sein, Christus lädt uns dazu ein. Friedensgruß und Segenswort sendet er an jeden Ort. Schwache lässt er aufrecht gehn, Arme seine Hoffnung sehn. Wendet uns zum Guten hin, stärkt uns Hände, Herz und Sinn. Menno Simons/Liliane Gerber

 

인명을 바로잡았다.

 

Menno Simons = [ˈmɛnoː ˈsimɔns] = 메노 시몬스

 

https://en.wikipedia.org/wiki/Menno_Simons

 

 

로중 표기 = 메노 시몬스

 

201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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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옛날에 크랩스라는 이름의 가난한 농부가 있었다.(120)

 

옛날에 크렙스라는 이름의 가난한 농부가 있었다.

 

독일어 원문: Es war einmal ein armer Bauer namens Krebs, [...].

 

이름을 바로잡았다.

 

 

121쪽의 번역을 볼 것:

 

, , 그런데 내 아내 그레테도요.”

 

독일어 원문: O ja, aber die Grete, seine Frau müßte auch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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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한 해가 다 지났을 때 셋째가 숲에서 나왔다. 그는 그녀 곁에서 겪은 괴로움은 잊은 채 더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말을 타고 갔다.(118)

 

한 해가 다 지났을 때 셋째가 숲에서 나왔다. 그는 더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말을 타고 가서 그녀 곁에서 겪은 괴로움을 잊고 싶었다.

 

Als nun das Jahr ganz herum war, wollte der dritte aus dem Wald fort zu seiner Liebsten reiten und bei ihr sein Leid vergessen.

 

번역을 바로잡았다.

 

wollte der dritte aus dem Wald fort zu seiner Liebsten reiten und bei ihr sein Leid vergessen

 

= 셋째는 숲에서 나와 그가 사랑하는 여자에게로 말을 타고 가서 그 여자 곁에서 자기 괴로움을 잊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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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들은 함께 검은 개에게 갔다. 소녀가 개의 얼굴을 치자 잘생긴 왕자로 변했다. 그 왕자와 함께 물까지 갔다. 그곳에 할머니가 아직 서 있었고 모두 다시 돌아온 걸 매우 기뻐하며 그들이 물을 건널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제 그들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할머니도 떠났다.(106)

 

그들은 함께 검은 개에게 갔다. 소녀가 개의 얼굴을 치자 잘생긴 왕자로 변했다. 그 왕자와 함께 물까지 갔다. 그곳에 할머니가 아직 서 있었고 모두 다시 돌아온 걸 매우 기뻐하며 그들이 물을 건널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제 할머니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할머니도 떠났다.

 

Sie gingen zusammen bis zu dem schwarzen Hund, dem das Mädchen ins Gesicht schlug: da wurde er ein schöner Prinz, der mit ihnen bis zum Wasser ging. Da stand noch die alte Frau, die freute sich sehr, daß sie alle wieder da waren, und trug sie alle übers Wassers, und dann ging sie auch weg, denn nun war sie erlöst.

 

번역을 바로잡았다.

 

und dann ging sie[=die alte Frau] auch weg, denn nun war sie[=die alte Frau] erlöst

 

= 그리고서 할머니도 떠났다, 이제 할머니도 구원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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