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그루노브 엮음, 『칼 바르트의 신학묵상』, 이신건·오성현·이길용·정용섭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0(초판 2쇄).
유다의 ‘버림받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으신 버림받음입니다. 바울의 선택은 무엇보다 유다의 선택입니다. 만약 바울이 없었더라면, 유다는 유다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만약 유다가 없었더라면, 바울도 바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두 사람의 강력한 원형으로서 중간에서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 사이의 상황은 언제나 열려 있는 선포의 상황입니다.(209쪽)
→ 유다의 ‘버림받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받으신 버림받음입니다. 바울의 선택은 무엇보다 예수의 선택입니다. 만약 예수가 없었더라면, 유다는 유다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만약 예수가 없었더라면, 바울도 바울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두 사람의 강력한 원형으로서 중간에서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선택된 자와 버림받은 자 사이의 상황은 언제나 열려 있는 선포의 상황입니다.
독일어 원문: Die Verwerfung des Judas ist die Verwerfung, die Jesus Christus getragen hat, die Erwählung des Paulus ist zuerst seine Erwählung. Ohne ihn wäre Judas nicht Judas, wie ohne ihn auch Paulus nicht Paulus wäre. Ist es aber Jesus Christus, der hier beherrschend, als das unerreichbare aber kräftige Urbild beider in der Mitte steht, dann ist und bleibt die Situation zwischen dem Ewählten und dem Verworfenen die offene Situation der Verkündig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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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Ⅱ/2, 53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