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 에르펜베크, 『그곳에 집이 있었을까』, 배수아 옮김, 을유문화사, 2010(5).
부라흐 노인은 클라라의 숲 처음 3분의 1을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한 커피와 차 수입상에게 팔고, 두 번째 3분의 1은 구벤에서 온 섬유 업자에게 파는데, 섬유 업자는 아들을 거래 대행인으로 내세워 그의 상속분을 직접 평가하게 만든다.(32쪽)
→ 부라흐 노인은 클라라의 숲 처음 3분의 1을 프랑크푸르트안데어오데르 출신의 한 커피와 차 수입상에게 팔고, 두 번째 3분의 1은 구벤에서 온 섬유 업자에게 파는데, 섬유 업자는 아들 이름으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해 아들의 상속분을 미리 확정한다.
독일어 원문: Das erste Drittel von Klaras Wald verkauft der alte Wurrach an einen Kaffee- und Teeimporteur aus Frankfurt an der Oder, das zweite Drittel an einen Tuchfabrikanten aus Guben, der seinen Sohn in den Kaufvertrag einsetzt, um dessen Erbteil anzulegen, [...].
• 지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 der[=Tuchfabrikant] seinen Sohn in den Kaufvertrag einsetzt, um dessen Erbteil anzulegen
= 섬유 업자는 자기 아들을 매매계약서에 집어넣는다, 그 아들의 유산을 마련하려고
• 74쪽의 번역을 볼 것:
집, 이곳은 너에게 상속할 땅이다, 하고 아버지는 말한다. 알고 있어요, 하고 유일한 아들인 그, 루트비히가 대답한다.
Heim. Es ist dein Erbe, sagt der Vater zu ihm. Ich weiß, sagt er, Ludwig, seines Vaters einziger S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