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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비텐베르크에서 루터와 멜란히톤과 함께 살았던 엘리자베스 크루시거Elisabeth Cruciger(280)

 

비텐베르크에서 루터와 멜란히톤과 함께 살았던 엘리자베트 크루치거Elisabeth Cruciger

 

독일어 원문: die mit Luther und Melanchthon in Wittenberg lebende Elisabeth Cruciger

 

인명을 바로잡았다.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302,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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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왜냐하면 인간적인 하나님이 자신의 땅에 왔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의 집에서 주인이 되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은 결코 모독이 아니라 가장 영광스러운 해방이기 때문이다.(281)

 

왜냐하면 인간적인 하나님이 자신의 땅에 왔고, 그렇기 때문에 자아가 자신의 집에서 주인이 되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은 결코 모독이 아니라 가장 영광스러운 해방이기 때문이다.

 

독일어 원문: [...] weil der menschlichen Gott in sein Eigentum gekommen ist und es deshalb keine Kränkung, sondern die herrlichste Befreiung ist, nicht selbst Herr im eigenen Hause sein zu müssen.

 

번역을 바로잡았다.

 

 

271쪽 번역을 볼 것:

 

이러한 설명은 “[자아]는 그 자신의 집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주장과 같은 것이다.

 

Solche Aufklärung komme »der Behauptung gleich, dass das Ich nicht Herr sei in seinem eigenen 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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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이것은 인간의 정신적 과정이 그 자체로서는 무의식적이며, 오직 불완전하고 믿기 불확실한 인식을 통해서만 자아가 알 수 있으며, 그것은 자아에 종속된다는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나는 그 자신의 집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주장과 같은 것이다.(271)

 

이것은 인간의 정신적 과정이 그 자체로서는 무의식적이며, 오직 불완전하고 믿기 불확실한 인식을 통해서만 자아가 알 수 있으며, 그것은 자아에 종속된다는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자아는 그 자신의 집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주장과 같은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ie[=Kränkung] sich daraus ergebe, »dass die seelischen Vorgänge an sich unbewusst sind und nur durch eine unvollständige und unzuverlässige Wahrnehmung dem Ich zugänglich und ihm unterworfen werden«. Solche Aufklärung komme »der Behauptung gleich, dass das Ich nicht Herr sei in seinem eigenen Haus«.

 

번역을 바로잡았다.

 

das Ich =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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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그러나 지금 하나님은 나의 의지에게서 나의 구원을 빼앗아서, 이를 그의 의지 안으로 가져갔다. 그러면서 이제 나의 구원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존하게 했고 내 자신의 행위나 노력이 아니라 그의 은총과 자비로부터 나의 구원을 약속했다.(278)

 

그러나 지금 하나님은 나의 의지에게서 나의 구원을 빼앗아서, 이를 그의 의지 안으로 가져갔다. 그러면서 이제 나의 구원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존하게 했고 내 자신의 행위나 노력이 아니라 그의 은총과 자비로부터(9:16) 나의 구원을 약속했다.

 

독일어 원문: Aber nu, da Gott mein Heil meinem Wiilen entzogen und in seinen Willen aufgenommen hat und nicht auf mein Werk oder Laufen hin, sondern aus seiner Gnade und Barmherzigkeit [Röm 9,16] zugesagt, mich zu erretten, [...].

 

빠진 성구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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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발트 바이어, 마르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공감마을, 2023(초판 2).

 

루터가 회고하면서 교리문답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다고 표현한 이 글은 에라스무스가 대변했던 인문주의적 인간 이해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었다.(274)

 

루터가 회고하면서 교리문답서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다고 표현한 이 글은 에라스무스가 대변했던 인문주의적 인간 이해에 대한 일종의 암살이었다.

 

독일어 원문: Diese Schrift, die Luther rückblickend zusammen mit seinen Katechismen als seine wichtigste bezeichnete, war ein Attentat auf das humanistische Bild des Menschen, wie es Erasmus vertrat.

 

번역을 바로잡았다.

 

Attentat = 암살(暗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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