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스 카네티, 『자유를 찾은 혀』, 김진숙 옮김, 문학과지성사, 2022(12).
미나 양은 외출 중이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할 수 없었다. 한 시간 동안 나는 할아버지가 노래하듯 칭찬을 늘어놓는 소리를 들었다.(503쪽)
→ 미나 양은 외출했었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한 시간 동안 나는 할아버지를 노래하듯 칭찬하는 소리를 들었다.
독일어 원문: Fräulein Mina konnte sich nicht verzeihen, daß sie ausgewesen war, eine Stunde lang hörte ich das Lob des Großvaters sing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Fräulein Mina konnte sich nicht verzeihen, daß sie ausgewesen war
= 민나 양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녀가 외출했었던 것을
• eine Stunde lang hörte ich das Lob des Großvaters singen
= 한 시간 동안 나는 할아버지를 찬양하는 노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