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다른 이들을 해치지 않고 자급자족하면 오래 잘살 거예요. 아침저녁으로 모든 숲과 마을 새들의 창조자이자 주인인 사랑의 하느님께 저 자신과 정직한 음식을 충실히 가져다드리면 새매, 보라매, 독수리, 송골매도 해치지 않을 거예요. [...].”(483쪽)
→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다른 이들을 해치지 않고 자급자족하면 오래 잘살 거예요. 아침저녁으로 모든 숲과 마을 새들의 창조자이자 주인인 사랑의 하느님께 저 자신과 일용할 양식을 의탁한다면 새매, 보라매, 독수리, 송골매도 해치지 않을 거예요. [...].”
독일어 원문: »Du, mein lieber Vater, wer sich nährt ohn andrer Leut Schaden, der kommt lang hin, und kein Sperber, Habicht, Aar oder Weih wird ihm nicht schaden, wenn er zumal sich und seine ehrliche Nahrung dem lieben Gott all Abend und Morgen treulich befiehlt, welcher aller Wald- und Dorfvöglein Schöpfer und Erhalter ist, [...].«
• 번역을 바로잡았다.
• (jm. et.) befehlen = 맡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