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변신·시골의사』(세계문학전집 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3(7).
그가 마침내 화가 치밀어 있는 힘을 다해서 거칠게 몸을 앞으로 밀어붙이다가 방향을 잘못 잡아 침대 발치의 쇠파이프에 세게 부딪히자 불붙은 듯한 아픔이 느껴졌고 그것으로 미루어보아 그의 하반신이 바로 지금으로서는 가장 민감한 부위인 것 같았다.(14쪽)
→ 그가 마침내 화가 치밀어 있는 힘을 다해서 거칠게 몸을 앞으로 밀어붙이다가 방향을 잘못 잡아 침대 발치의 기둥에 세게 부딪히자 불붙은 듯한 아픔이 느껴졌고 그것으로 미루어보아 그의 하반신이 바로 지금으로서는 가장 민감한 부위인 것 같았다.
독일어 원문: [...] und als er schließlich, fast wild geworden, mit gesammelter Kraft, ohne Rücksicht sich vorwärtsstieß, hatte er die Richtung falsch gewählt, schlug an den unteren Bettpfosten heftig an, und der brennende Schmerz, den er empfand, belehrte ihn, daß gerade der untere Teil seines Körpers augenblicklich vielleicht der empfindlichste war.
• 번역을 바로잡았다.
• Bettpfosten = 침대의 다리, 기둥
• ‘쇠파이프’ = Eisenrohr
• 아래, 자료─Bettpfosten─를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