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데미안』(클래식 라이브러리 12), 정현규 옮김, 아르테, 2024(4).
현관문이 열리자 곧장 따뜻한 작은 홀이 나왔다. 검은 피부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말 없는 늙은 가정부가 나를 안으로 맞아들여 내게서 외투를 받아 들었다.(181쪽)
→ 현관문이 열리자 곧장 따뜻한 작은 홀이 나왔다. 검은 옷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말 없는 늙은 가정부가 나를 안으로 맞아들여 내게서 외투를 받아 들었다.
독일어 원문: Die Haustür führte unmittelbar in eine kleine erwärmte Halle, eine stumme alte Magd, schwarz, mit weißer Schürze, führte mich ein und nahm mir den Mantel ab.
• 번역을 바로잡았다.
• schwarz (gekleidet sein) = 검은 옷을 입은
• 아래 글을 볼 것:
Walter Jahnke, Hermann Hesse. Demian. ein erlesener Roman, Paderborn 1984, 70.